수원교구 평택대리구-평택성모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본당 신부 추천서로 진료비 우대를…” 응급 환자에 구급차 지원 의료 교육 제공 등 혜택 다양 상호 공동 협력 노력 다짐
발행일 : 2015-04-19 [제2940호, 2면]
수원교구 평택대리구(대리구장 김화태 신부)는 10일 의료법인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이사장 양진)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이재웅 신부가 평택성모병원을 방문, 평택대리구장과 양진의료재단 이사장 명의로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성모병원은 평택대리구 내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차량을 지원하고, 환자가 소속 본당 신부 추천서 제출시 진료비 우대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정보 및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평택대리구는 이번 협약이 대리구 내 신자의 건강관리와 의료분야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진 이사장은 협약 체결 후 “협약을 통해 경기남부권역의 신자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성모병원은 평택시 평택로 284에 위치, 정형외과 등 13개과 4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2015년 2월 개원한 평택성모병원은 ‘고객(환자) 존중과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통한 행복가치 구현’이라는 설립 이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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