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 이해 1(류즈지 지음)라는 책(301쪽)에 보면,
1. 대운의 주기가 10년인 근거의 하나로 아래와 같은 가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장봉국, 신수민의 '우주인생의 암호'라는 책에서
"대운은 인체에서 10년 주기로 하는 생물의 율동적 규칙을 가리킨다.
왜 이처럼 율동적 합치가 존재하는 것일까?
필자는 이것이 고등 신경의 근원을 통제하는 대뇌의 활동의 주기로부터 결정된다고 본다.
과학적 연구의 증명에 따르면 사람마다 열살 전후부터 시작하여 대략 10년마다
고급 신경의 사유를 조절하는 신경세포에 위축되거나 죽어가는 10%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신경원의 근원이 서로 확장되면서 형성된 방추형의 갈래들은 점차적으로 축소됨과 동시에
서로 끊어지면서 갈라지는 부분이 증가하게 된다.
이처럼 신경의 근원이 전달하는 정보는 계속 확장하는 공간까지 미치지 못하며
정보의 전달 속도 역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10~20% 정도 느려진다.
그러므로 사람의 기억력이 점차 약해지는 것이다.
고급신경의 근원을 조절하는 이러한 주기성은 쇠퇴하여 없어지며,
불가피하게 사람의 지력, 체력 및 정서에 명확하게 영향을 주어 십년을 주기로 하는 율동성을 생기게 한다.
이것이 바로 옛사람이 말하는 대운인 것이다.
2. 양남음녀는 순행하고, 음남양녀는 역행하는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양남음녀의 경우
체내의 중요기관과 생명의 물질 속에서 생물의 유전적 정보를 전달하는
디옥시리보핵산(DNA)이 우회전으로 나타나므로
10년 주기로 하는 인체 개체의 생물적 시계가 운행하는 방향은 시계의 방향(순행)으로 나타나고,
음남양녀의 경우
위 디옥시리보 핵산이 좌회전으로 나타나므로
10년 주기로 하는 인체 개체의 생물적 시계가 운행하는 방향은 반시계의 방향(역행)으로 나타난다.
3. 물론 우주인생의 암호라는 책의 저자는 위 가설을 대담한 과학적 상상으로써 이를 제기한 것이며,
이는 생물의 좌회전, 우회적 법칙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4. 류즈지 역시 "현대 생물학으로부터 대운 및 그 순행과 역행의 배치에 관한 근거를 찾아보려는 시도이며,
일종의 검증이 필요한 가설이다"라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옛사람들이 인체의 신경계를 분석하여 대운 주기를 10년으로 정했을 리가 없고, DNA를 분석하여 순역행을 논했을 턱이 없습니다.
명리는 음양오행과 천간지지에 바탕을 두고 있기에 그것으로써 원리를 밝히는 것이 바른 접근법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중국인의 발상이 가상하지만 제 생각으론 헛다리 짚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앉아 봅니다
독특한 발상의 내용이군요
동등한 인문학 측면에서 생물적 연대를 의학적으로 과학을 빌려 측정할 순 있겠으나
역학 측면이라면
그 근간은 우주변화의 섭리지요
그 섭리와 과연 관통될 수 있을까란 의문에 봉착될 수밖에 없지요
역발상으로 연구는 가능 하겠으나 버거울 것입니다
그래서 글 저자도 가설이란 말머리를 부쳤던 걸로 짐작됩니다
좀더 객관화 시키려면
역학적으로 십간도의 형성의 이해가 선행될 일로
즉 "양남음녀는 순행, 음남양녀는 역행"이란 근원 또한 밝혀낼 수 있겠지요
이 부분이 명학적 부분에서 중요한 내용으로 첨견해 본 이유인 데요
선후천이란 개념의 화두로
天道의 陰陽을 흔히 선천개벽, 地道의 陰陽을 후천개벽이라 말하지요
四象(사정방)으로 펼쳐진 모습이 天道中 地道의 발전이었지요
뒤로 이어갑니다
이는 日月星辰이란 합일의 복합체이지요
십간도에서
甲木이란 陽干이 먼저 나온 건
木星의 시발로 지구는 돌기 때문입니다
陰陽의 시대에서 陽陰의 시대로 변천과정이자 五陽을 말하지요
저 陽干의 오행이 순행할 때 陰干 오행은 역행하지요
이게 "양남음녀는 순행, 음남양녀는 역행"이란 원리에 빗대어
人事에 남녀, 육친 등을 이해해 분별을 하는 게지요
좀더 쏠쏠한 재미꺼리가
이 십간도에 무궁무진하게 들었습니다
그 걸 하나 둘씩 발견했을 때 하늘을 멍하니 쳐다본 적 있었지요 감탄으로
명학하는 입장에선
그런 이해와 연구가 훨씬 더 값질 거라 봅니다
글 잘 봤습니다
역학이론을 만들때 그 재료들을 무엇으로 할지부터 정했을거 아닌가요
우주 만물을 음양오행에 소속시켜서 십행으로 하고
천간도 십간으로
육친도 십성으로
대운도 10에 마추어서 제작하지 않았을까요?
지지도 십지지로 하면 갑자년만 있고 갑인년은 있을수가 없으니 12지지로 했을터이고
십간과 12지지를 뱅뱅 돌리면 언제 공망이 올 시기가 없는데 공망론도 나오고
언제 세운이 한글자만 온 적이
있었던가요?
그래서 관법이 수도 없이 많아젔어요 오십프로도 안맞는 관법들이요
예 아니오
동전뒤집기만 해도 오십프로 되지 않을까요?
생극제화 강약구분 합형충변화 음양만 적용하시면 잘 맞더군요
저는 위 책에서 몇가지 추론을 해 보았는데요,
1) 중국사람들도 대운의 근거 및 그 주기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것
2) 그런 이유로 중국사람들도 이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것
3) 결국 대운이라는 것은 과거 명리학자들의 경험적, 관념적, 직관적 산물이라는 것
여기에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고법시대에도 대운이 존재하였는가? 하는 점입니다.
공가왕님
제 생각엔 대운의 쓸모를 의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왜냐면요
잘 맞거든요
무순 근거로 대운을 만들었는가는 우리가 궁금해 할수도 있지만요
토성과 목성의 공전으로 인해 년주인 60갑자가 만들어지고
지구의 공전으로 월주가 만들어지고요
대운은 10년 주기를 넘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은 분명해요
그렇다면 그 10년이란 기간이 어다서 만들어졌는가를 찾아봐야죠
1년이란 기간은 지구가 태양을 도는 기간입니다
그렇다면 10년이란 기간은 지구가 태양을 10번 돈다는 것을 말하겠죠
지구가 태양을 10번 돌때 운기가 바뀐다는 사실이죠
그러면 지구가 10번 돌때
어는 행성의 변화가 보이는가
확인하는 수 밖에 없겟죠
이건 천문학자가 할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