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룰수 없는 사랑" 이란 꽃말을 안고
9월 중순이면 핏빛
애절함의 극치를 뽐내는 "상사화"
우리나라 군락지중
으뜸이라는 영광 "불갑사"를 간다.
영광군에서는 <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 > 란 주제로
9.15~24일까지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열리는데 좀 이른 방문이였는지
30% 개화가 아쉬웠지만
일주일 후면 붉은빛 카펫으로
화려하게 장식할 꽃대궐을 상상한다.
그래도 구수재지나 용천사 가는길에
일찍 얼굴내민 꽃무릇(석산)과
산림박물관 주변
군락을 이룬 진노랑,
붉노랑 상사화에 아쉬움을 달램니다.
20명도 안되는 인원으로 먼길
수고하신 안전부장님 고맙습니다.
🔸️상사화와 불갑사 일주문
🔸️붉노랑, 진노랑 상사화
🔸️탑원과 주변 풍경
🔸️불갑사
🔸️불갑 저수지
🔸️용비폭포
첫댓글 형님, 부지런하시내요....
형님사진으로 불갑사여행 대신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백두산 잘 다녀오셨다고...
불갑사 상사화는 이번주나 담주가 절정일것 같으니
한번 시간 내시지요.
상사화 예뻐요 즐감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좀 이른 방문으로 꽃무리는 부족했지만 한가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