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12월 2, 10, 15, 23일, 내년 1월2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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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로, 개트윅, 스탠스테드, 사우스앰튼, 애버딘, 글라스고, 에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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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항 런던 히드로 공항 등 영국내 7개 공항의 소방관, 경비원 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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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근로자들이 소속해있는 TGWU 노조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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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6차례의 1일 파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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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근로자를 대표하는 TGW(교통·일반근로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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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이들 공항의 소방관, 경비요원, 공항운영지원인력 등이 참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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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며 공항의 정상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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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일정은 11월28일을 시작으로 12월 2, 10, 15, 23일, 내년 1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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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예정돼 있으며 런던의 히드로, 개트윅, 스탠스테드 등 3개 공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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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앰튼, 애버딘, 글라스고, 에딘버러 등 전국 주요공항들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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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되기 때문에 성탄절을 낀 연말연시 휴가기간의 항공승객들이 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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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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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들은 사용자측이 제시한 2년간 6.3% 임금인상안이 실망스럽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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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노조원 78%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파업찬반 투표에서 65.4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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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으로 이미 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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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항공관제사노조도 2명의 임원에게 지급된 상여금에 항의, 금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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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며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15분간의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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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을 제시하고 있어 파업이 실행에 옮겨질 경우 엄청난 연발착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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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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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해봤자...영국온 뱅기를 돌려보내겠어여? 기름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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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할때 시간이 좀 많이 걸릴뿐이겠져...왠만하면 파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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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피하는게 상책일듯...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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