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 쌈밥과 흑임자 강된장

[그향기]

박잎 쌈밥과 흑임자 강된장

호박잎, 밥, 강된장, 당근, 적양배추 약간.
강된장: 된장, 고추장, 마늘다진것, 흑임자(검정깨)가루, 식용유(들기름 등), 천연조미료(황태,새우, 멸치등 간것), 과일효소(또는 매실액), 참기름, 파송송.
옵션= 과일이나 채소 말린 가루.

누가 호박을 못생겼다~~

줄그면 수박되냐~라고 놀리나?

사실, 미국선 호박(펌킨)이라고 부르면

애지중지하거나 이쁘다는 표현인데요...ㅎㅎ

예년에는 호박이나 참외, 오이를 먹고난 씨들을

퇴비만드는 통에 버리면

그 퇴비를 뿌린 텃밭에 저절로 몇개씩 쑥쑥 자라던 것들이었지만,

제가 만드는 텃밭은 그냥 땅과 노는 소꿉놀이처럼 가볍게 즐겨요...ㅋㅋ

올해는 본격적으로 호박과 오이를 심어봤어요.

아마도 채소중 열무처럼 제일 빨리 크고 잘 자라는 종류이기도 한데,

제가 만든 텃밭이 완전 신생인데다,

날씨가 너무 서늘하고 비가 많아 천천히 자랍니다.

유진의 텃밭에 지금 한창 자라는 토마토와 호박잎들...

호박이 자라는 걸 보는동안 즐거운 때는

바로 지금처럼 호박잎을 따다가 쌈을 먹을 수 있다는 거죠.

저는 미국살면서 호박잎 파는곳을 구경못했었는데,

얼마전 한국마켓에 가보니 호박잎을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팔더군요.

저는 호박보담 호박잎에 더 관심이 많아 호박을 심었지만...ㅎㅎ

만약 호박을 심지않아도 호박잎을 제철에 쉽게 구할것 같네요.

유진이 올해 창작개발한

특별 요리로 보이는~ 호박잎 쌈밥과 흑임자 강된장.

저는 호박잎을 보면 어떻게 먹을까 걱정안하는데,

여름에 호박잎을 밥솥에 쪄서

된장에 적셔먹는 밥상을 차려주신 어머니가 생각나기 때문이죠.

호박잎을 왜먹나...했더니?

TV 프로그램인, 비타민에서 오래전 발표한 내용.

호박잎이 애호박 못지않게 영양가가 많기 때문입니다.

항산화제, 베타카로틴(시력보호. 노화방지)은 애호박보다 15배 많고,

비타민 C도 애호박보다 6배 많아요.

또 호박잎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100g에 26k 칼로리 정도라서

다이어트/변비에 아주 좋답니다.

호박잎이 오늘 강동지(적이 아니고...ㅎㅎ)를 만났다~

흰머리 방지기능의 흑임자 강된장.

매년 텃밭에서 저는 호박잎을 따다가

어머니 해주시던 방법으로

된장에 적셔먹는 호박잎찜을 해서 먹는데,

그러면서 어떻하면 호박잎을

더 요리화시킬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탄생한 깻잎찜처럼 만든 양념 호박잎 찜,

호박줄기무침등이 있어요.

이게 어디에 좋은가 하면...

섬유소가 많아 변비/ 다이어트.

항산화제( 배타카로틴)이 많아 시력보호/ 노화방지.

플러스!!

흰머리 방지기능을 하는 흑임자 강된장!!!

올해는 흑임자 강된장으로 흰머리 방지기능을 추가한

호박잎 요리를 해보았어요.

흑임자, 검정깨...하고 먹자고 노래를 불러도 잘 안먹게 되는 흑임자를

대량으로 쉽게 먹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장식으로 당근과 적양배추를 조금 써 비주얼도 좋아

손님요리나 에피타이져, 메인요리에 사이드로 내놓아도 좋은

그로벌 요리로 탄생했어요.^^

흰머리 방지기능 추가요~ 호박잎 쌈밥과 흑임자 강된장

[ 만드는 법, Recipe]

재료/ 호박잎, 밥, 강된장, 당근, 적양배추 약간.

강된장: 된장, 고추장, 마늘다진것, 흑임자(검정깨)가루, 식용유(들기름 등), 천연조미료(황태,새우, 멸치등 간것),

과일효소(또는 매실액), 참기름, 파송송.

옵션= 과일이나 채소 말린 가루.

Tips. 유진의 블로그와 책에는 말린과일, 말린채소 활용요리가 가득합니다. 검색창에서 검색해보세요.

호박잎 준비/

호박잎은 줄기까지 길게 따서 줄기의 거친부분을 제거해준다( 사진 참조).

줄기와 잎을 분리하여 밥솥에 넣어 밥위에 찌거나 찜통에 쪄서 준비한다.

옵션= 적양배추도 호박잎 찐다음 반통을 넣어 쪄서 줄기는 제거하고 잎만 가늘게 잘라서 준비.

당근은 슬라이스하여 같은 찜통에 찐다.

Tips. 익힌 당근과 적양배추를 채를 썰어 써도 더 이쁘고 좋을 것이다.

강된장 만들 재료 준비/ 된장 뚝배기에 만든다.

된장 고추장(각 1/4컵), 마늘 다진것(2TBS), 흑임자(검정깨)가루(1/4컵),

천연조미료(황태,새우, 멸치등 간것)3TBS, 과일효소(또는 매실액) 2TBS, 참기름 1TBS, 파송송 약간.

옵션= 과일이나 채소 말린 가루 약간.

과일효소나 참기름은 다 끓이고 난후 파송송 썬것과 넣어 섞는다.

흑임자 강된장 만드는 순서/

1- 마늘을 식용유(1ts)와 함께 뚝배기에 넣고 센불에서 고소하게 볶는다.

2- 중불에서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식용유를 넣고 더 볶다가 생수1/2컵과 천연조미료(새우/황태가루/과일채소 말린가루 등)을 넣고 끓여 불을 줄인다.

3- 흑임자를 넣고 저온에서 약간 졸이다 불을 끄고 파송송 썬것과 과일효쇼(매실액),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 한다.

tips. 강된장에 들어가는 재료와 양은 내가 사용한 것에 제한 받지 말고 아이디어를 얻어 집집마다 특색있게 써도 좋다.

호박잎 쌈밥만들기/

1- 호박잎을 뒤집어 박이 안으로 오게하여 그위에 컬러채소 익힌걸 펴주고 한입크기의 밥과 강된장을 펴준다음 돌돌 만다.

2- 매듭으로 쓸 줄기는 반을 잘라 쭉 찢어 마지막 1~2센티를 남기고 접어 길게 만든다.

3- 쌈밥에 줄기로 매듭을 지어 묶으면 끝~

서빙시는 흑임자 강된장을 추가로 찍어 먹도록 곁들여 낸다.

올해 유진의 창작 호박잎 요리~

흰머리 방지기능 추가요!!

호박잎 쌈밥과 흑임자 강된장.

비주얼 좋은 근사한 요리로 탄생해~

미용을 중시하는 여성 손님접대용으로 최고!!

어디 한번 잘라 먹어 볼까?

요렇게 앙증맞게 잘라 서빙하면 서양식의 에피타이져로도 좋다.

발랄함을 강조한 호박잎 요리~

호박요리에 쓰고 남은 양배추/당근과 짜투리 채소/베이컨/소세지로 만든 볶음밥에

호박잎쌈을 곁들였다.

물론, 호박줄기가 남거나 호박잎이 남아돌면

양념장. 고추장, 강된장, 참기름 넣고 이렇게 즉석 비빔밥도 좋다.

가장 한국적인것으로 엄청 그로벌해 보이는 특별 요리로 만들었어요.

호박잎 쌈밥과 흑임자 강된장은...

변비/ 다이어트/ 시력보호/ 항산화 노화방지에

흰머리 방지기능 추가하여

미를 추구하는 이쁜 여자들에게 최고예요.

[좋은게 좋아]

호박잎먹는 시즌인가요
저도 호박잎 우엉잎 샴을 좋아하는데 강된장이 건강식인듯 합니다
만들기 어렵네요
맛나겠습니다.

[그향기]

근데 호박잎이 귀하지요? 요즘 시장에도 잘 안나오는듯 하네요 ㅎㅎ

[천사구]

밥맛 없을때 호박잎 쪄서 강된장에 싸서 먹으면 한그릇 뚝딱이죠
호박잎으로 맛있게. 예쁘게 잘싸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 배우고갑니다

[그향기]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바조구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그향기]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음악이 좋은나]

감사합니다

[그향기]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시간 되세요

[니가 좋아]

감사합니다

[그향기]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시간 되세요

[미운사람]

끝내주네요

[그향기]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샤방샤방]

색감이 화려해서리 보는 눈이 겁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