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분을 위해 요약은 후미에
하지만 다 읽는것을 추천합니다.
<마구 퍼가기 대환영>
......중략
그러고 새벽 3시?쯔음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한 아주머니분이 체육관 정문 앞에 와서 소리지르며 오열을 하기 시작하십니다
내용은 국무총리가 왔고 경찰이 바리케이트로 우리 길을 막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는 정부가 이제와서 그딴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까
이에 화가 난 학부모님들이 대규모로 나오기 시작하셨고
총리 그새끼가 광장에 와서 우릴 불러놓고 연설을 하려고 했다는 헛소리를 지껄인
다는 말에 결국 터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몇몇 분의 지휘 아래 의견을 모아 걸어서 청와대로 가자고 피토하듯이
말씀하시고 구호(박근혜는 반성하라, 내자식을 살려내라 등..진짜 이소리 듣는데
울컥하여 감정 주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를 외치며 내려가기 시작하셨고
어머니들의 울음섞인 구호와 함께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이분들을 돕는게 진짜 돕는길이라고 생각하여 저 또한 걸어갔고
한 15분쯤 내려가자 국무총리 씹새끼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한 분이 대표로 말씀하시길
"우리가 원하는건 단 한가지에 대한 대답입니다
길을 막는 이유가 뭐입니까, 우리는 폭력도 시위도 하지 않는다 대통령의 대답을
해주지 않고 정부는 거짓말과 거짓보고로만 응답하기에 우리가 직접 대답을 들으러
청와대로 가는 것 뿐이다 우리 자식이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제발 길을 열어달라
시체만이라도 온전할때 건져야 하지 않냐..."
이 질문만 계속해서 물어보았지만 그 총리새끼는 대답을 하지 않으며 헛소리
"내가 여기 여러분들의 요청으로 온 이유는.." 이딴 말도안되는 소리만 지껄입니다
그렇게 한 10여분간 대답도 없이 있더니 정말 어이가 없는게
그 가족분들 앞에서 경호원 두르고 뒷짐지면서 차로 들어갑니다
미친 정부에 대표로 나온 새끼가 국민 수백명이 넘는 인파 앞에서 그딴 행동이
아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한나라의 2인자 자리에 있는 인간이라는게
그런 행동이 말이나 됩니까???
그러더니 이 씨발새끼가 차안에 들어가서 팔짱을 끼고 유가족분들을 정면으로 쳐다봅니다
(뉴스이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는 저 반사빛때문에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말이 쳐다보는거지 그 벌레보듯 하는 눈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 씨발 진짜 이게 나라냐고요...어떻게 이런 일이 공산주의도 아니고 여기에서
버젓히 일어날 수가 있냐고요 국무총리 당신이 그러고도 인간의 탈이나 썻다고
말할 수 있냐고 이 개새끼야
이때 저는 그렇게 대치 후 더이상 위쪽에 있을필요가 없고 이분들과 같이 행동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제 짐이 있는곳으로 가서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한 30분 정도가 걸리고 나서 다시 오니까...
총리 이새끼 자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인데 제대로 안나왔습니다 지금 피곤하신지 쳐자는 중인 국무총리입니다)
(연합뉴스에서 참 자는모습을 잘잡았습니다 이게 쳐자는 모습입니다)
뭐? 어떤 기사에서 생각중이라고 했죠? 당신은 생각할때 눈감고 고개 꾸벅꾸벅
쳐 졸고 있습니까? 눈이 없어? 니네들 찍으라고 가족분들이 비켜주기까지 했잖아
니네가 지금까지 쳐 한짓꺼리 다 용서해줄테니 제발 이거 기사 하나라도 제대로
내보내달라고 울면서 어머니가 부탁했잖아 근데도 돌아오니까
그런 기사 하나 없어?????????????????????????????????????
저는 진짜 이게 꿈인건지 현실에서 일어나는 상황인건지 구분도 가기 힘든 상태에서
가만히 좀 뒤쪽에 사람들 적은 곳에서 멍때리고 서있었습니다
그때 사건이 터졌습니다
옆쪽에서 무슨 대화가 들리더니 전 총리차량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와서
제 옆에서 미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했더니 아까 그 보좌관인가 의원인가 하는 사람이랑 경찰대표로 보이는
사람 두명이서 얘기하고 있고 그사람들 대화내용을 제가 들으면 안된답니다
얼척이 없어서 가려하니 경찰들 4명이서 몸으로 바리케이트 치고 있고 그러면서
들리는 소리로 딱 한마디 들었습니다
"빨리 끌어내"
????????????????????????????????????????????????????????
그러고 나서 몇분 뒤에 갑자기 차량 뒤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경찰이 우리 잡아떼낸다고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분들이 비명소리가 들리고
바로 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그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났고
이게 언론에 보도된 충돌입니다
당시 어머니 아버지들 이성 잃으신분 없습니다
몇몇 분들이 조리있게 여기서 치여도 가만히 서있으라고 차량을 밀치거나
강제로 열려하면 구실을 주고 위법을 하는거니까 절대로 그러지 말고 그냥 서있기만
하시라고 우리는 대화만 원한다고 하면서 그냥 둘러쌓고 서있는데
경찰이 먼저 와서 명분도 없이 몸싸움을 시작하며 우릴 잡아끌어낸겁니다
그렇게 한 10여분 대치 후 몸싸움이 종료되고 얼마 후 행군하는데 쓰러진 분들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런데도...경찰은 국무총리가 더 중요한 것처럼
아무도 이동을 안합니다.......당시 경찰버스 대형차량이 10대가 넘게 이쪽에
있었는데 아무도 출발조차 하려 안합니다..
목에서 피를 토하고 울면서 길을 걷다가 쓰러지신 어머니보다
차안에서 쳐자고 있는 국무총리 차가 나가서 집까지 모시는게
이나라에선 더 중요합니다
그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저 또한 그래서 너무 열받은 나머지 행군하시는 분들이 출발하시고 1시간이 지났지만
그 쓰러지시는분들을 도와야 하겠다 싶어서 무작정 진도대교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너무 지치고 한시간쯤 걸었습니다만...경찰버스가 아닌 셔틀버스가
다행히 그리로 향하고 앰뷸런스 몇대가 향하는 것을 보고 안도감과 함께
더이상 못갈 거 같아 돌아오고 말았습니다..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진짜 어머니 아버지들 가서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체력도 없고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걸었던 그길을, 그 어두운 터널을, 차로도 20분가까이 걸리는 그거리를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걸쳐 가신 것에...저는 그정도 힘조차 내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가면서..이 어둠을 뚫고 그길을 가셧을 생각을 하니 진짜 눈물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렇게 다시 1시간을 걸어서 돌아오는데 같이 온 봉사자분께 전화가 왔습니다..
국무총리 그대로 3시간동안 자버려서..결국 대화도 못하고 가족분들이 길
비켜주시고 차 떠났다고 합니다..
진짜 절망밖에 안느껴집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분노가 차고 아무것도 못했다는 절망감과 무력감때문에
몇번이고 소리지르고 서울에 도착해서도 가만히 서있는 경찰한테까지
멱살잡고 욕하고 싶은 걸 이성적으로 가까스로 참으면서 집에 왔습니다
제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이것인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필터링된 정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여러분께 전하고 드리고 싶습니다
.... 후략
요약:
1. 질문에 어물어물거리고 제대로 답X 자기 할말만 함
2. 실종자가족들 앞에서 뒷짐 + 팔짱끼고 차안에 앉아서 구경
3. 차안에서 구경하다 잠 ㅋㅋㅋ 어이X
4. 실종자가족들 국무총리와 대화시도하려고 차 바리케이트침 (이때 차는 건들지 않음)
국무총리가 끌어내라고 명령 (경찰와서 가족들 잡아끔)
5. 행군중 쓰러진분들이 나옴 --> 경찰 미동X, 계속 국무총리 보좌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69162&s_no=869162&page=1
국무총리의 만행을 적을려고 후반부만 스크랩했습니다.
더 많은정보를 원하신다면 위 출처글을 읽어주세요
문제발견시 수정하겠습니다
첫댓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ㅠㅠ
하..
우와...잠이와?진짜?대박이다진짜
아 미친 진짜..... 와... 어이없다...
와 상식적으로 저 자리에서 잠이 어떻게 오지? 이번일이랑 아무 관련 없는 나도 밖에서 저렇게 쳐다보면 절대 못잘것같은데...
지새끼가 뭐라고
시발 ...진짜 너무 하다..너무 하다 진짜...ㅡ
본인딸 손녀가 저렇게 갇혀있었어도 저렇게 벌레보듯이 팔짱끼고 보고있었을까
나진심 박근혜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니라면 이런상황 어떻게 해쳐나갈까를 생각해봤어 숨막힌다 우리나라
뭐하는건지 진짜..ㅠ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니가 저 분들한테 한 짓 니 가족한테 돌아가길
진짜 권력을쥐면 다들 쓰레기가 되는건가..?
저씨발. 쳐받는돈이얼만데 아ㅡㅡ니가인간이냐 부메랑이나제대로맞아라
선동? 종북? 여기에 사람들이 정치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건 정부인 상황에서 몰아가기 진짜 심해서 화밖에 안난다
존나 상전이네
국민을위한나라가 아니라 나라를 위하여 그리고 자기들을 떠받들어줄 국민만 필요한듯ㅋ
저런 사람이 총리라니 진짜 수치스럽다
진짜더러운새끼 너무 화가난다
최악이다 진짜 최악이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영상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진짜 답없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도 모르겠다....
너한테 그대로 돌아갈거임 십새꺄 니 딸 니 손녀가 그렇게 되도 그러고 팔짱끼고 썩은표정으로 앉아나 있어라
우리 애들.. 힘없는어른이라 미안해 너무 미안래
진짜 이제 어디에 총리만 나와도 피가 거꾸로솟아 시발진짜
더러운새끼
병신같은새끼 벌레는너야씨발 ㅠㅠ아 원통하다 저딴게국무총리
아씨발 진짜 왜 나라꼴이 이따위야?? 시바 벌레보듯?????? 벌레보듯????? 시발 지금 민주주의 국가거든?? 너도 인간 나도 인간 너나 나나 똑같다고 시발 신분제 사회니 지금? 여기 조선이야? 니가 우리 위에 있는 거야?? 아니 넌 그냥 국민을 위해 일해야하는 일꾼일 뿐이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우리랑 그냥 똑같은 인간이라고 시발 근데 감히 그따위로 행동해?? 시발 지금 우리나라 왕정이야?? 진짜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네 존나 고귀하시네요 네
저딴게 국무총리라니....우리나라 윗대가리들 진짜 답 안나온다
욕도 아깝다 쓰레기야
아.........
왜 전두환이 떠오르지 ㅜㅜ 외모나 자세나 ㅜㅜㅜㅜㅜㅜㅜ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 너네는 눈도 없냐 씨발 척이라도 못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음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상황파악못하냐고
천벌받을놈들
차에 자러갔나봐..
아진짜너무화난다 그동안이런일혹은이보다더심한일들이비일비재하게일어났을걸생각하니까....
더이상이나라에서살기싫다
해도 너무 한다.. 진짜 욕과 눈물 밖에 안나온다..
저렇게 행동하고 국묵총리라는 타이틀 달고 떳떳하게 고개들고 다니는 니년이 세계적으로 부끄럽다
지사식이 선박아래서 추위에 떨고 있다고 생각해도 저따구로 행동할 수 있었을까? 국가 아래서 권력이 없으면 그저 이렇게 당하고 있어야 하는게 국민이라니 그리고 그 대상이 나도 포함되 있다니.. 정치판을 갈아업고 싶다.
같은 인간이라고 하는게 수치스럽다..
정말진짜야이거..? 진짜.. 너무화나서 말도안나온다. 한 나라의 총리가. 어떻게. 저상황에서..하..
씨발 더러운대한민국정부새끼들 다나가라그냥 니네들이 통치하는대한민국보다 국민들끼리통치해나가는 대한민국이 훨씬행복하고 잘살거같다 시발 권력중시하는나라로꺼져
미친새끼
경질해라 ...진짜
아니 저미친ㅡㅡ 답이없네진짜 미친거아님?
진짜 미친놈...양심없니?왜그러시나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