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자 필리핀은 분리수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통에 모든 쓰레기를 버립니다.
가정에서 버리는 생활 쓰레기에는 종이나 프라스틱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길을 가다보면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일은 켤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삶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염치불구하고 고물을 수거합니다.
고물을 수거하는 할아버지와 손자를 보았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자전거를 타고 고물을 수거하러 다닙니다.
꼬마는 제가 필리핀사람 같지 않은지 계속해서 바라봅니다.
길을 가다 고물를 수거하는 아저씨와 자건거 수레를 보았습니다. 조금만한 수레에 종이와 프라스틱등이 담겨 있습니다.
아저씨에게 고물 가격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종이는 1kg 3페소(80원)정도 합니다.
프라스틱은 1kg에 5페소 합니다.
프라스틱중에 패트병은 8페소 합니다. 제일비싼 고물은 철인데 10페소합니다.
고물 수거하는 가격이기 때문에 고물상에는 더 높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도 쓰레기차가 와서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쓰레기차에서도 종이와 프라스틱, 캔을 분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임금에 비해 고물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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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리핀의 생활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나라
첫댓글 주님의 은혜와 사랑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