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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한옥집 외관을 그대로 살린 소박한 공간. 삼청동 재즈 바 ‘끌레’ 안쪽 골목에 자리한 ‘아 따블르(A Tables)’는 그 따뜻한 분위기에 취해 절로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어지는 ‘프랑스식 밥집’이다. 프렌치 레스토랑 라브리(L"abri)에서 요리를 만들었던 김병길 셰프가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무겁지 않은, 그러나 재료 중심으로 그 맛을 최대한 끌어내는 프랑스 요리를 추구하는 ‘아 따블르’에는 메뉴판이 없다. 매일 아침 장을 보면서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메뉴를 짜며, 저녁 시간에는 3만 5천 원대의 세트 메뉴만을 판매한다. 이날 칠판에 분필로 적혀 있던 ‘오늘의 메뉴’는 케이퍼 소스의 가오리, 열합 블루테 수프, 안심 스테이크, 사과 셔벗을 곁들인 사과 타르트, 그리고 커피 한 잔.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목재 테이블에서 소중한 사람과 와인 한 잔을 부딪히고픈, 누구에게 알리기보다는 나만의 은밀한 공간으로 간직하고픈 그런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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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설명대로 레스토랑인데요 중간에 가로지른 선반같은거 ...괜찮지 않나요?그리고 그위에 칠판과 선인장이 넘 마음에 들어요...
목공소에서 ...만들기도 쉬울것같고.. 로맨틱하지않고 모던한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응용해서 맞춤가구로 사용하셔도 좋을거같아요...콘솔과 비교했을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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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기호가 질 좋은 원두로 추출하는 정통 에스프레소로 쏠리고 있음을 반영하듯, 최근 청담동에 이탈리안 커피하우스 ‘까페 아띠지아노’가 등장했다. 최고 품질의 원두로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제공하는 이곳은 우유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꽃, 하트 등의 다양한 문양을 수놓아 준다. 테이블과 찻잔 모두를 이탈리아에서 공수했다. 벽색채와 ... 조리대..그리고 벽에 걸린 수납장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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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유명한 요리를 맛본 미식가라도 ‘러시아’ 음식을 제대로 먹어 본 이는 그리 흔치 않을 법하다. 19세기 초를 풍미하던 러시아 대문호 푸시킨의 이름을 빌어 온 러시안 다이닝 바 ‘푸시킨(Pushikin)’은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러시아의 음식은 물론 그곳의 풍류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러시아 지도, 축음기, 해바라기 등 다양한 형상의 스피커를 통해 장중한 러시아 민요가 흘러나오고, 2층의 바에 놓인 철제 랙 안에는 다양한 보드카가 가득하다. 현지 러시아 요리사의 손끝을 거친 음식은 소스가 강하지 않아 담백한 맛을 낸다. 우리나라의 ‘고추장’ 정도로 여길 수 있는 새하얀 ‘초유’에 고기와 야채를 찍어 먹는 재미를 느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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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그레이에다 노랑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갠적으로 색상의 조화나 통일감만큼 인테리어에서 중요한것이 없는거같아요...
첫댓글 와~ 비싸나요? 함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