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녀! 박은정 검사님!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어제는 문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문재인 이사장의 대통령 선언이요.
이제 재인오빠가 열어놓은 문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행복한 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밤새 해야할 일도 있어서 거의 꼴딱 샜습니다.
하지만 정신만은 그 어느 때보다 명료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신랑과 애들 각자의 일터와 학교로 보내고 나서
제 작업 시작하면서...메일을 확인하다 까페에 들어왔습니다.
잠시, 무현학교 프로젝트 때문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이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일...
우선 작으나마 카톡과 카카오 스토리를 통해
지인에게 알리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언론이 막혀 있으니 박은정 검사님의 용기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테구요...
우리 까페 회원분들도 카톡 프로필 사진이나 카카오 스토리 올리는 곳에
까페 알림과 무현학교 알림을 한다면
좋을 꺼란 생각, 해 봤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비정규직 직딩 아줌마가
박검사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작은일부터 실천함이 대선 승리의 지름길이 저도 생각합니다...
즐건 월요일 보내세요...!
행복한 길로..함께 걸어가요~~~
좋은 의견이에요^^
홍보 열심히~~
좋은 글입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훈즈맘님 덕분에 깨우쳣네요....
마음 든든~~~
아줌마의 힘 !
정말 한국 아줌마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죠
좋은 말씀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가슴에서 우러나는 말씀!
편안한 밤 되십시요!
응원글 눈물나도록 고맙습니다ㅠㅠ
노짱님은 지켜드리지 못했지만
문짱님 박은정 검사님 만큼은 지켜드려야죠
시간되시면 토요일 정모참석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