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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회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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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식품 스크랩 200석 규모의 한국식 횟집, 어리랑(성내동맛집 성내동횟집 강동구청맛집 강동구횟집 풍납동맛집 풍납동횟집)
연초록 추천 0 조회 2,756 14.12.29 15: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스끼다시의 풍요로움이 싱싱한 회를 돋보이게 하는 맛집, 어리랑


 

 

 

 

 

 

 

 

15가지의 놀랄만한 스끼다시와 활어회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맛집이 있다.

상호는 '어리랑'이다. 아리랑을 연상케하는 이름인데 성내동에 위치해 있으면서 대기표를 받고

한참을 기아려야만 맛을 볼 수 있어서 대박집의 면모를 볼 수 있었고 맛 또한 예상했던대로 풍셩했다.

 

 

 

성내동맛집-어리랑

서울 송파구 풍납동 157-7

02-472-8777

 

 

 

 

 

 

 

 

오후 7시가 되어서 성내동맛집, 어리랑을 방문했다.

차를 파킹하기 위해서 어리랑 앞 마당에 세우고 있는데 어리랑 주차 담당인지 발레파킹을 하겠다고한다.

발레파킹비는 1,000원- 복잡헤도 오히려 편안 느낌이었고 주차원이 대기표부터 받으라고 한다.

"아니? 얼마나 사람들이 많길래?"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자 벌써 나오는 사람,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아직 수족관을 보니 광어, 우럭 등이 많이 보였다.

 

 

 

 

 

 

 

 

날씨는 조금 풀렸다지만 썰렁한 기는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다.

주소는 풍납동이었고 식당이 있는 부근은 대로변이 아니어서 불야성을 이루는 거리와는 조금 달랐다.

이런 곳에 위치해 있어도 사람들이 많다는것은 벌써 입소문을 타고 맛집으로 알려져 있기에 위치와 거리는

'맛집 메니아들에겐 별로 어필하는 조건이 아닌게 틀림없어보인다.

 

 

 

 

 

 

 

 

 

식당은 지하, 1층, 2층 ,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지하1층과 2, 3층이 손님들을 받는 곳이었고 1층은 카운터와 횟감들이 있는 수족관과 주방이 있었다.

1층에서 회 뜨는 작업이 한창이었고 음식이 오르내리는 소형 엘리베이터는 연신 멈출줄 모르고 있었다. 

 

 

 

 

 

 

 

 

 

 

 

1층의 전경

 

워낙 횟감과 스끼다시로 쓰일 물량이 많기에 엄청난 양의 광어와 우럭 방어 들이

매일 들어와야 손님들의 먹거리를 채울수 있단다.

 

 

 

 

 

 

 

 

 

 

 

2층과 지하1층의 좌석은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20분 정도를 기다리다 지하1층 자리로 배정을 받고

자리를 잡았다. 이제 세모의 기분으로, 혹은 가족들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잔을 부딪히는 손님들이 많았고

성내동 맛집답게 연이어 나오는 스기다시에 황홀한 듯 열심으로 먹어대는 사람들이 부럽기 짝이 없다.

배고픈 저녁은 역시 꼬르륵대는 소리에 침샘이 고인다.

 

 

 

 

 

 

 

 

 

 

 

우리는 광어, 우럭과 농어가 함께 횟감으로 나오는 '광어 우럭 활어모듬'으로 주문을 했다.

가격은 4인 '대'가 68,000원이다.

 

 

 

 

 

 

 

 

주문과 함께 잠시 후 첫번으로 나온 스끼다시~

계란, 옥수수, 미역국, 샐러드, 초밥, 전복, 연어, 문어, 알밥, 김치겉저리 등 일반적인 스끼다시 같아 보였지만

역시 솜씨가 좋아서인지 모두 입맛을 땡겨서 허겁지겁~~입으로 골인!

성내동횟집의 위력이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리랑이 송파구에 있는 횟집이지만 강동구 횟집으로도 알려져있다고 한다. 그만큼 저변확대에 성공한 케이스같다.

 

 

 

 

 

 

 

 

 

 

 

 

 

 

 

 

 

 

 

 

이만큼이 1차로 나온 스끼다시라면 다음에는 생선과 해산물 튀김으로

눈동자를 깜빡거리게 하는 포스가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들로 마음을 들뜨게한다.

더구나 입안에서 톡톡 씹히는 알밥까지 먹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게 해주었다.

 

 

 

 

 

 

 

 

2차로 나온 스끼다시에는 사진에서 보듯 바삭거리면서 식감이 좋은 가자미와 약간 매콤한 맛이 도는 코다리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서 튀김생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낀따로와 데친 오징어는 회를 먹기전부터 

배가 불러서 회를 못먹으면 어떻게 하나란 생각이 들정도로 가지수가 많아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된다. 

 

 

 

 

 

 

 

 

 

 

 

 

 

두번째 선을 보였던 생선튀김과 해물들 사진

 

 

 

 

 

 

 

 

 

풍성한 어리랑에서의 식탁은 4사람 5사람 모두가 정신없이 먹었는데도 워낙 양인 많아서 4인용  '대'자를 시키면

6사람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속초에 갔을때는 이런 정도의 회와 스끼다시가 있었는데 15만원이었다.

그런데 여기서는 엄청난 양이면서 신선하고 좋은 재료와 풍셩한 스끼다시를 공급하는데는 광어나 우럭 등 활어를

직접 대량으로 들어 오는데 비경이 있었고 박리다매를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자리의 회전율을 높여주는데 원인이

있다고한다. 그만큼 어리랑은 성내동맛집 뿐만 아니라 송파구, 강동구 할것 없이 폭넓게 손님들이 꾸준히 찾는 맛집

이어서 그런것 같았다.

 

암튼 우리는 가격대비 너무 맛있고 훌륭한 식당을 찾아와서 좋고 어리랑은

성내동맛집 성내동횟집 강동구청맛집 강동구횟집 풍납동맛집  풍납동횟집으로 이름을 날려서 좋고~~

누이좋고 매부 좋은 집이 아닐가란 생각이 들었다.

 

 

 

 

 

 

 

 

신선한 광어와 우럭으로 두툼하게 쫄깃한 식감에 반했던 메인으로 나온 회도 역시 이만큼 나왔다.

스끼다시가 많이 나왔으니 조금 적게 나오겠지란 생각은 오산이었다.

 

역시 대박집이다.^^

 

 

 

 

 

 

 

 

 

 

서더리탕 같지 않은 매운탕은 따로 비싸게 시켜야 나오는 매운탕 그 자체의 모습이다.

동태알과 수제비, 게, 고니, 그리고 미더덕까지 매운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육수의 맛도 역시 진한 맛이 일품이다.

여러가지 해물과 많은 양이 한꺼번에 끌여 나오기도 하지만 육수의 맛이 다른 이유가 뭘지 궁금하다.

 

 

 

 

 

 

 

 

 

 

 

 

 

 

 

워낙 손님들이 많은지라 방심하면 신발이 바뀔 수 있어서 신발은 잘 챙겨야~^^

 

 

 

 

 

 

 

 

 

 

 

 

 

 

 

 

 

 

 

 

 

 

성내동 맛집 '어리랑'에서 훈훈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그 많던 재료들이 동이나서

오늘은 여기까지~~~란다.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집으로 직행!

 

이렇게 푸짐한 횟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니 연말이지만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해당업체에서 제공하고 체험하고 솔직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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