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을 함께 느낄수 있었던 용봉산 산행길..
눈길 가는 곳 마다 멋진 풍경들이 시선을 때지 못하게 아름 답고 하늘이 선물해준 하얀 눈까지어우러져
모두 행복했던 시간~
그 산행길에 여러분들의 즐거운 모습들을 잠시 옮겨 봅니다.
저 보다 앞서 가신 님들의 모습은 담지 못하여 아쉽지만
지루해 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들 되셨으면..좋겠습니다..*^^*
들머리 초입길..분명 눈부신 가을이 한창입니다...
친구분은 어디 두고 혼자 오르고 계시는 지요?!
걸으시면서도 푸른솔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시고~~
허락 없이 찍어서 죄송해요~*^^*
오늘 하루는 롱다리천사도 후미에서 산행을 하지 않고 중간 대열에 있었죠..일일 중간 산대장님이 되신 우리 총무님~~
나무 사이로 바라본 산은 어떤가요?^^
무슨 생각 중이실까..최아저씨..곁에 안계신 친구 생각중...??
산새님 사진이 흐려요...몰래 찍느라 흔들렸나 봐요..ㅠ.ㅠ
드라큐라님...함께 산을 오르는 내내 ..즐거웠어요~
저기요~~~하고 부르니 살짝 웃어주셨죠~
천사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이곳에 앉아 계신 분들이 많이 부러웠다는....돌..의자..
가장 편안한 모습의 우리 총무님~세상 근심 이곳에 던져 버리고 오셨죠~
늘 푸근 하고 인자한 미소의 임총무님
그러니까 줄을 잘서야 한다니까요...저도 멋모르고 따라 갔다 이곳을 넘어야 했습니다...ㅠ.ㅠ
모델이 예쁘신건지 사진을 잘찍은 건지~ ~~넘 예뻐요 언니~^--^
혜영씨..사진이 흔들렸어요 다음부터는 잘할께 혼내지 말아요~~^^
드디어 친구분..찾으셨군요~
"언니..뭐 해요?" "우린 조금전 맛있는 호박죽 먹었는데~~~~" "저..조금 남은거 없는지..요?"
"벌써 다 먹어버린거야?""그러게 조금만 더 일찍오지....""음 남은거 없단다...가자..."
"언니 이제 언니랑 안놀아~~""그러지마..다음부터 꼭 남겨 놓을께~"
"이번만 봐주는거야~""마음 좋은 우리니까 봐드립니다~"
"그래 이렇게 멋진 산행길에 먹는걸로 화내면 안되지~~웃자~~"
"다음 부터는 꼭 남긴 단다..웃어주자" 아마도 산새님도 무엇을 혼자 드셨나봐요..뒤에서 심각하시네요...
"내 입속에 있는거..들킨건가?""그래..그런가 보네.."
산새님 언니좀 말려 주세요~~흠....본인은 못드셔도 바라만 보는것으로도 좋으신가 보다..산새님..
사실은 나도 얼마나 먹고 싶었는데...흑흑..혼자 다 먹더라~~
"내게도 먹을걸 주세요~~"
산새님~죄송해요 지금까지...장난글..용서해주세요~~~*^^*
땡초님 옆에 보이는 소나무가 유명한 노적봉의 옆으로 크는 소나무라네요
후미에서 늘 말없이 (어떤분 산행 후기에 산행내내 한번도 목소리를 들어 보지 못하셨다고 쓰셨더라구..요 ㅋ)
자상함으로 안전을 책임지시는 후미 대장님 선진씨~
때로는 누군가 바닥에 흘린 돈도 줍고..
헉..누구??..아 선진씨..그럼 때로는....은행에도....돈 털러.....?
아~ 입금 하러 가신다구요..~~*^^*
"그럼..선진씨를 어찌 생각하고 그런 말을....""내~방개언니 죄송해요~"
우리 분명 가을산..오른거 맞죠? 너무 멋지게 내린 눈이 한겨울 산행 같은 느낌을...
데레이님~주변 경치와 너무 잘 어울리세요~~
즐거운 간식 시간~1.. 산님들의 가방속은 요술보따리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이 먹을것이 또 나오죠 ~
즐거운 간식시간~2..특히 술은 정말 그래요 액체종류라 무거우실탠데 빠지지 않는 메뉴죠~
모두 맛있는 음식에 심취해 있을때도 바쁘게 우리의 기록을 남기고 계신 바람소리님~3
역시 선진씨 밖에 없으시군요~4
애쓰신 선진씨도 한잔~~5
"지두 줘봐유~~" "에효..그릇이 너무큰데.."6
"아까운 술이 조금 남아 있구만...유"7
언니~~왜 이리 긴장 하셨어요...??
헉! 드라큐라님이..오셔서...아이뒤 본인이 지은거라고 하 셨지요?^^
예쁜 언니들 모델이 너무 좋아 앞뒤에서 찍고있었네요~저 뒤에 산유화님도~~*^^*
오랜 산행 동안 언니와는 이번 용봉산 산행에서 처음 같은 걸음으로 산을 올랐네요
푸른솔의 언니들은 왜 다 예쁠까요?
물방개 언니와 데레이님 짝꿍 언니~늘 고마운 두분입니다~
사랑과 우정 사이~~늘 행복하세요~
언니가 주신 굴~오늘 다시 먹고 싶어 시장에 가서 생굴을 사와서 먹었답니다
환한 웃음이 멋지세요~두분~
물방개 언니 혼자 절에 올라 무슨 소원 빌고 오셨나요 ~
늘 소녀 같이 맑은 얼굴~너무 보기 좋으세요~정말 푸른솔 여자분들은 왜 다 예쁜까요?~
아마도 인물 보고 푸른솔 가족..뽑아주나 보죠~~
"그걸 이제 알았니? 롱다리 천사야?" "아~방개 언니 답안지를 아직 못 받았거든요~~"
"문제가 너무 어려웠답니다 회장님~~우리 산악회는 모두 인물 보고 뽑습니다~~"
"어허~~그랬군..."
어쩌나 모든 사람들이 알아버렸으니 우리 푸른솔에 인물들이 너도 나도 온다하면....
(매번 뒷모습만 아주 조금 보여 주시고 달아나 버리시는 공아저씨~)
이태리째 가방..이런거 매고 오라고해...
그럼 나먼저...퇴출인가? 난 이태리 가방 아닌데?
"회장님은 인물이 되시 잖아요~""~아하~~그런가~~"
우린 빨리 도망가자~
아..나도 언능 가방을 다시 사야하나...
나도 걱정이네.....
"언니 힘들어요~~""드라큐라님~조심히 천천히~~와요~~오늘 산행은 여유있으니까~~~"*^^*
장난 쟁이 산새님~눈을 뿌리시려고 준비중~~
유언니~눈치채고 잠시 멈추신거 맞죠?~
임총무님 머리쪽으로 커다란 미륵불이 보이네요~
잠시 쉬는 시간~
어여들 오시게~~
늘 우리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우리 총무님~
총무님의 애쓰심에 푸른솔 언제까지나 건강하겠죠~
공주님들 틈에 멋진 왕자님~
왕자님 얼굴이..조금 크신건가요..뒤에 언니 어디 계신거예요?
늘 부지런 하시게 움직이시고 늘 피앙새님과 함께여서 행복해 보이시는 데레이님~
주변 사람을 잘 챙기시는 넒은 마음도 가지셨죠 아마도 피앙새님의 내조의 힘인듯~~언니 감사해요~`
"그런데 울 짝꿍 어디갔는지 아시는분??~~""저 사람 어쩌다 짝꿍을 잃어버렸누~~!!"
"언니 저~앞에 가던데요!~""이사람 또 나마 두고 가버렸군..."
"속상한데 도로 혼자 내려 갈까 부다..."
"아니야 여기 숨어 있으면 찾으러 올지도 몰라~~"
"롱다리천사님 나 여기 숨어있다고 소문내줘요~~"
저에겐 이 데레이님 부부께서 동경에 대상이랍니다. 저희집 떵배 아저씨는 언제 산에 온다 하실지...에효~
산 경치는 온통 가을인데 뒤의 휴식을 위해 만들어 놓은 정자 위의 하얀눈은 한겨울이죠 정말 신나는 산행길이였어요~
이곳은 아직 가을이 한참입니다~
푸른솔 가족들은 모댈도 사진도 모두 일품이랍니다~
푸른솔산행길에 나빴던 날씨는 한번도 없었던것 같아요. 오늘은 환상적인 날씨로 가을 산행길에 하얀 눈도 볼수 있었지요~
이곳은 용봉산 최고봉~몇몇분들이 기념사진을 위해 준비중이랍니다~
조심히 올라 오세요~
방금 찍은 사진도 다시 확인 하시고~
바람소리님이 카메라를 드시면 모두 모델 포즈로 빠르고 자연스럽게 되신답니다 우리 푸른솔 가족들~
산유화님 푸른솔 가족의 기록을 위해 그동안 애쓰셨는데 본인의 사진은 많이 없으셨죠 롱다리천사의 선물 입니다~
포즈 취해 주셔서 감사해요~
산새님과도 한컷~~
산유화님 ~위에서 산새님이 먹을꺼 달라고 포효 하셨죠 이곳에서~~ㅎㅎ
이 소나무가 노적봉 딱딱한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옆으로 자라는 유명한 소나무래요~
치즈~~
언제 쫓아 왔지? 우릴 찍고 있네~모델료 줄껀가 ??~*^^*
산유화님.. 임총무님과도 한컷~
브이~~ 오늘 저의 전속 모델이 되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산유화님~
용봉사 앞 돌담에 진열되어 있는 동자 스님들과 미니부처상들...
사진이 많아 지루 하진 않으셨나요~
허락없이 찍고 올리기도 했는데 혹 마음에 안드신 분은 댓글 남겨 주세요. 확인 즉시 삭제 해드릴께요~*^^*
즐거운 산행후 남는건 사진과 추억밖에 없다는 제가 아는 어느분의 지론 처럼 제생각도 같기에
그리고 좋지않은 저의 기억력때문에 늘 많은 사진을 찍어 올렸네요
나중에 다시 보면 그래도 희미해지는 추억을 잡아 놓을수 있기에...
여러분들도 시시각각 달아나 버리는 아쉬운 기억을
이곳 푸른솔 카페에 자주 들려 추억 하세요
롱다리 천사 도 여러분들의 멋진 추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늘 애써 주시는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짧은 글이나마 감사 드립니다~
롱다리천사올립니다~
첫댓글 롱다리천사님을 내 사진 전속 사진사로 해야 겠습니다 ~~못 생긴 사람을 이리 멋지게 담아준 사람은 천사님 밖에 없네요~~산유화님도 이쁘게 나왔구요~~내 카메라는 한강에 버려야 겠어요~~ㅎㅎ
우리 푸른솔 가족들은 모델들이시라 어느 분이나 모두 사진이 잘나오잖아요~소리님~~카메라 버리실때 시간과 장소 알려주시구요..물속에 버리지 말구 한강 둔지에 버려주세요....언능가서 ..주워..오게..요...한곳에 올리니 댓글 달기도 편하네요~*^^*
푸른솔님들 일거수 알투족 꼼짝없이 롱다님한테 다 걸려버렸네요~ 롱다리님 대단해요~ 사진작업을 단번에 성공하시다니~ 롱다리님덕에 제사진이 ... 어쨌든 감사해요~ 모두 사진실력이 뛰어나 조만간 부회장님 사직서 내실듯~~~!
저도 이제 밑천이 다 들어 났으니 조만간 퇴출될듯...또 딸털이님 까지 가세 했으니 더이상 갈곳이 없어요~~ㅎㅎ
바람소리님이 사직서 내시면 안되요 배울께 얼마나 많은데....흠....수강료가 없어서 아직 배우러 못가고 있지만 말예요~*^^*
^^*~~"아름다운 천사님의 디카앵글에 우리 푸른솔님들이 완전히 꼼짝없이 포로가되였네요"~~'"추위속에서도 한시도 흔들임이 없으셨네요~~점점더욱 완전푸로가 되여가시는군요 부렵습니다~~넘 즐감했구요 고맙습니다~~~!!
이번 산행에 산새님의 카메라가 없어서 제 모델이 되어 주셨지요 제 주변분만 찍다 보니 짝꿍 언니는 먼저 달아나셔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제가 기억력이 많이 않좋아서 사진찍기를 좋아해요 나중에 보면서 기억하며 떠올리려구요 ~사진은 우리 푸른솔 기자분들의(!!!)사진들을 자주 보면 공부가 되지요 누구나 솜씨가 늘죠~~지루하지 않게 보시라고 되지도 않는 말을 써놓았는데 즐감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농다리 천사님 ㅋㅋㅋㅋㅋ 그대는 푸른솔산악회에 참석만 하시어도 푸른솔이 빛을 발하는것같습니다,언제나 변ㅎ치말고 나오세요 나오실때 카메라는 꼭 가지고 오세요, 사진 잘 보고갑니다,감사,
지난번 불참으로 저와 오랫만의 산행이시라 칭찬해 주시는거 다~아~알아요~~ 사실은 관심도 없으시면서~~*^^*카메라는 여러번 떨어뜨려서 성능이 않좋지만 고장 나기전까지는 잘가지고 나갈께요~늘 앞서 가셔서 뒷 모습 밖에 뵐수 없지만 이태리째 가방이라도 찍어 드려야지요~지루한 사진 오래도록 봐주셔서 저도 감사 합니다~
까마귀가 하는말 겉희고 속검은놈 너뿐인가 하노라,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좋와하는체 하는것보다는 더욱더 깊이있게 바라보고있습니다,달빛이 별을 쫓아가듯이,,,,,,
부쉬돌님 그전 까지는 무슨 말씀이든 다 믿었는데요 이번 산행길에 버스에서 하신 온천 이야기중 무좀 걸린 학이야기 때문에.. 너무 진진 하게 듣고 있다가 얼마나 허무 했는지요.. ..다음부터는 말씀하시는거 반만 믿기로 했어요 ~~ㅎㅎㅎ*^^*
천사님 저도 넘 잼났구여,,,제코평수와 저의 트레이드마크인 덧니도 넘 잘나오게 찍어주시고,,,다시한번 다녀온 느낌,,,아직도 그곳에 있는 느낌이예여,,,감사합니다..
드라큐라님의 밝은 성격에 낮가림 심한 제가 함께 할수 있어 고마웠지요 제 사진 찍는 스타일이 순간 순간 포즈 취하기 전에 찍고 달아나니 앞으로 제 눈과 마주칠대 신경쓰시면 예쁜 사진도 찍어 드리죠 ㅎㅎ
롱다리천사님!!~역시 사진솜씨 대단하십니다!!~그런데 여기는 가을인데 !!~벌써 용봉산 정상에는 겨울이왔나봐요!!~눈이 보이네요!!~역시 푸른솔님들만이 할수있는 산행이네여요!!~잠시 용봉산 산행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건강하시구요!!~다음에도 좋은 사진 부탁해요!!~건강하세요!!
저의 솜씨는 이곳 푸른솔에서는 명함도 못만들어요 ^^ 사복님께서도 등산복 갈아 입으시고 한번 찾아 주세요~알록 달록 예쁜 단풍이 있는 가을과 순간에 많이 내려 소나무 사이 사이 크리스 마스 츄리에 솜처럼 예쁜 모습의 흰눈등 멋진 겨울을 함께 볼수 있었던 이번 산행은 환상 그자체 였답니다 사진만 기다리지마시구요 함께 산행도 하셔요~사복님도 점점 더 추워 지는 날씨에 건강 하세요~*^^*
멋진 사진보면서 재미난 맨트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뭏튼 푸른솔은 한가지 재주는 있어야 회원자격이 되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든든한 부회장님 빽으로 아직까진 퇴출 당하지 않고 후미라도 따라 다니는데 모두 재주꾼들만 모이니 슬슬 주눅듭니다~ㅎ 천사님 넘 재미있게 보고 갑니당
언니~언니 사진 따로 빼 놓았다가 이제야 끼워 넣었어요(예쁘게 편집 하려 했는데 언니가 달아나 버려서 언니 사진이 많이 없네요~ㅠ.ㅠ) 사진.. 지루 하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예요~이번 산행때도 가야 할지 많이 고민 했는데 멋진 가을과 겨울을 함께 볼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무엇보다 언니의 세심한 관심에 감사했구요 다음산행때도 또 욕심내고 용기내서 따라 갈께요~~*^^*
갈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푸른솔 가는 곳이면랄라 발맞추어 신나게 따려다니자 우리 천사님 많이 사랑해
아무도 모르게 숨어있으려고 했는데 천사님께 들켜서 '이쁜짓'하고 포즈를 취했지만 볼품은 없네요
데레이님은 어디에 숨으셔도 금방 나오셔야해요 만약 정말 안보이시면 언니가 걱정하시잖아요~두분의 모습이 얼마나 보기좋고 멋지신지 모르셨나요? 늘 함께 하시는 모습부러워요~~
사진은 푸른솔의 최고의 자랑입니다 예쁜사진 멋진글 누구에게나 자랑하고싶어요 카페를보신분들은 다들 감탄을해요 이렇게 멋진사진올려주신 천사님에 거듭감사드림니다 수고많이하셨어요
카페지기님의 가르침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 푸른솔의 사진사(!!)분들의 내공은....*^^* 눈가는 곳마다 너무 좋아 무조건 찍다 보면 이리도 함께 보고 싶은 것이 많아 지네요 총무님의 애쓰심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즐겁게 보아주신다면사진 올리는 수고 마다 하지않겠습니다~감사 합니다.*^^*
역시 문희 (문경의 옛이름) 물이좋은가봐요. 모두들 출충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