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지냅니다.... 처음엔 실직자의 운명을 비관했지만....
이제는 살만해요.....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올려놓은 ROSA 재학생 일루와 카페를 참조 하세요....
요번 겨울 방학은 얻은것도 없이 끝나는거 같아서.....
마지막 2월을 뜻깊게 보내보려 합니다.....
바로 토익 공부와 책 10권 읽기....
과연 해낼 수 있을지...ㅋㅋㅋ
봉강 어머님 아버님 잘 계신지요.....
옥순어머님의 핸드폰 번호 밖에 몰라서 다른 분들과 연락은 못하지만...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어여....
그날 따라 생각할께 어찌나 많은지....
골똘히 생각을 하면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갑지가 발이 무척 시렵더군요....
보니깐 내 구두가 저~~~~~~~~~~~~~~~~~~~기 아래에 있는거예요...
사람많은 종로3가에서 다시 깽깽이로 내려와서 신발을 낚아 채고는
냅다 뛰었으나 깽깽이로 소모한 시간이 너무 길어 아마도
얼굴이 팔렸을듯 하네요....
제 신발이 넘 헐거워서..... 챙피해요.....
뭐 이런 짓 거의 매일 하고 있고........
로사 02학번 최모양과 유 모양은 저보고 제 인생은 만화라고 말합디다....
만화!!!!!!! 순정만화면 좋겠지만...
삶에 치어사는 개그라서..... 그래도 얘기해주면 좋아라 하지만요.....
이제2004년 새해!!!!!! 라는 도화지에 여러분의 꿈을 잔뜩 그려넣으시고
모두~~~~~~~~~다 실행하시는 그런 대박 한해 되길 바래요.....
첫댓글 개그?? 명랑만화가 그과냐? 니얘기는 명랑만화야.ㅋㄷㅋㄷ눈물의 초코머핀(난 머핀만 보면 가슴이 아프다.)을 우작우작 씹으며 다시 아~자~ 할련다. 낼 새벽에 보장.^^(일어날 수 있을려나?--;)
괴짜가족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