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녕하세요. 까꿍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여기를 알게되었습니다. 까꿍에 대해 질문을 드리는건, 여기 글을 읽다가 위 까꿍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거의 전국민이 까꿍 또는 도리도리까꿍 이라는 말을 쓰는걸 보면 뭔가 심오한 뜻이 있기 때문인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이름:朴民宇
고대인들은 이런식으로 우주의 질서를 이해하고 있었으며 실질적으로 이런 궁(弓)의 이치를 생활에 적용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현대과학문명시대에 그 대부분의 것들은 비현실적 또는 비과학적인 것이라고 비난을 받거나 외면을 당했습니다. 과연 그것이 비과학적인 것이었는지는 현대에 와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저는 고대인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높은 정신력으로 살았다고 믿고있습니다. 가령 신선(神仙)들이 음식을 먹지않고 오랫동안 장수를 한다던가, 이산(山)에서 저산(山)으로 날아다니는 등 바람잡고 구름땡기는일 등입니다. 생략....현대의 물질적고정관념으로 고대의 사상을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흔히 깨달은자 즉, 부처를 이야기할 때 석가모니부처만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치 않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열리고 난 이후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렀던 사람은 많으며 그 깨달음의 경지를 최초로 이론화 하고 우주의 질서를 밝혀내신 분이 제석(帝釋)환인(桓因)입니다. 바로 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장먼저 최고의 경지에 오른 신선(神仙)이라고 쉽게 생각합시다. 인도가 아닌 축건태자(竺乾太子: 천축국 왕자) '싯다르타'(석가모니)는 환인제석(桓因帝釋 BC.8937년)이 최초로 나라를 세우고 天.人.地 三道를 열었던 동이지(東夷地 : 동이의 땅)에서 수도(修道)하여 득도(得道)하고 부처가 되었던 것입니다. 당시(2,500 여년전) 지금의 서역돈황일대를 아미타(阿彌陀)라고 하며 이곳이 동이지(東夷地)입니다. 동이의 땅은 마치 활처럼 굽어있는 비탈진 언덕이 있었기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입니다. 당시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수도를 하였습니다. 노자(老子) 또한 말년에는 이곳에서 은둔하였습니다. 중국에서 발간된 '500 나한전(五百羅漢傳)' 이라는 책에는 당시 수도를 통하여 득도한 사람중 500여명을 이름을 기록하고 이를 '500 나한(五百羅漢)' 이라 하였습니다. 그만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수도를 하고 道를 구하던 시기였습니다. 석가모니가 득도할 무렵에는 이미 세상에 道는 많이 쇠퇴하여 사람들의 정신은 황폐해져가고있을 시기였습니다. 그 무렵 道가 성행했기때문에 제자백가(諸子百家)가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석가모니도 그 중 한사람으로 제석환인으로부터 전해져온 道를 공부하여 부처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道를 통한 사람들이 2000년전 예수까지 내려오다가 맥(道脈)이 끓어지게 되었습니다. 역대신선통감의 기록에 의하면 환인의 5대 손인 금선자(金蟬子)가 제불(帝佛:크게 깨달은 聖人의 칭호)이라고 하였으며 인류의 등불이란 뜻에서 호칭을 연등(燃燈:자연의 등불)이라 하였습니다. 요즘 절에서 연등제를 지내는 것은 금선자의 호칭이 연등이었기 때문입니다. 석가(釋迦)는 석가일 뿐 제석(帝釋)은 아닙니다. 제석이란 인류 최초의 깨달음을 얻은, 단 한 분의 칭호이기 때문입니다. 부처의 이름을 얻은 사람은 환인, 금선자, 석가 외에도 500 나한(五百羅漢), 금강신(金剛神 : 다섯번의 도통을 하고난 뒤 금강경을 직접 집필) 등이 있었으며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역대 환인, 환웅, 단군, 유위자 등도 모두 신선이었습니다. 다시말해 道의 맥이 이어져 내려온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배달(倍達)이며, 배달국(倍達國)이라고 합니다. 한자를 해석해 보면 배(倍)는 사람(人)의 입(口), 즉 이론이 서있음(立)을 뜻하고, 달(達)은 이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한民族은 배달민족입니다. 도통자(道通者)의 후손이며, 도맥(道脈)을 이어받은 자손들인 것입니다. 배달민족이란 한마디로 도(道)를 통한 민족이며 그 도(道)는 환인제석으로 부터 이어져 내려온 것입니다. (끝)
추기 전불시대 (前佛時代) - 송호수 - " 석가 이전에 우리나라의 전불시대 (前佛時代)에 대해서는 아도화상의 비문과 '삼국유사' 그리고 지공선사 (指空禪師) 의 천보산 희암사 중수문에 다 나와있습니다. 석가 자신도 '대방광 불화엄경' 보살 주척품에서 말하기를, "해동 금강산에 법기 (法起) 라는 보살이 있어서 12,000 대중을 거느리고 법을 설하고 있는데 그 불법이 거기에 예로부터 있었다 (從昔己來)" 고 증언하고 있으니, 이는 석가 출현 이전에 우리나라에 이미 전불시대 즉 가섭불 (迦舌佛)시대가 있었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가섭불이 앉아 법을 설한 연좌석 (宴坐石)이 신라의 월성 동편 용궁 남쪽에 있었다고 하는 기록이 '옥룡집' (玉龍集)과 '자장전' (慈藏傳)에 있습니다. "
이름:朴民宇
여기에서 도리(道理)란 아무리 좋은 옥돌도 다듬어야 빛을 내는것 처럼 사람이란 공부를 해서 열심히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도리도리(道理道理) 각궁(覺弓) 이라고 하는것은 공부를 하고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서(道理道理) 음과 양의 이치를 깨닫아(覺弓)란 뜻이 됩니다. 음과 양이란 바로 태극을 말합니다. 예로부터 弓과 乙은 태극의 모양을 닮았기 때문에 음.양의 뜻으로 사용해왔으며 그 기원은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민속놀이 중에 단동치기(壇童治基)가 있는데 단동치기(壇童治基)는 단군시대때부터 전해내려오는 것이라는 설이있으며 이를 단동십훈(檀童十訓) 이라고도 합니다. 이놀이는 돐이 못된 아기에게 부모가 함께노래부르며 하는 놀이로 손과 머리동작을 통하여 氣를 활성화 시켜주는 효과와 단군사상의 함축된 교훈이 담겨져 있습니다.
제 2훈: 詩想詩想(시상시상) 제3훈: 道理道理(도리도리) 제4훈: 持闇持闇(지암지암) 제5훈: 坤地坤地(곤지곤지) 제6훈: 西摩西摩(섬마섬마) 제7훈 : 業非業非(업비업비) 제8훈 : 亞合亞合(아함아함) 제9훈 : 作作弓作作弓(짝짝궁 짝짝궁) 제10훈 : 羅呵備 活活議(질라아비 훨훨의) 이놀이는 2세기경 일본으로도 전해져 지금도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이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경우를 미묘한 표현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라고 합니다. 관세음(觀世音)이란, 세상에 소리가 나타나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 道를 깨우친 성인(聖人)은 소리를 귀로들을 수 있는 차원에서 더 발전된 단계인 (소리를)눈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佛) 소리가 세상에 나타나 보이면 만물이 소생한다. 이것이 관세음보살입니다. 보(菩)자를 가만히 보면, 풀 초( ) 밑에 설 립(立), 입 구(口)로 되어있는데, 풀이하자면 풀잎이 섰다는 뜻 입니다. 살(薩)자를 보면, 풀 초( ) 밑에 언덕( )이 있고 바위가 있는 곳에서 생명체가 태어난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소리가 나타나 보이면 만물이 탄생한다. 이것이 관세음보살입니다. 구약창세기 제1장에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고 한 것은 바로 소리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며 소리는 파장으로 弓의 모양이며 음.양(太極, 兩義)이 태어났다는 말입니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란 뜻도 바로 소리가 조물주임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아이는 리(理)와 기(氣)의 이치를 배우고 弓을 만들줄 알게 됨으로 짝짝꿍(作作弓)이라 한 것입니다. 즉, 弓을 만들어보라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