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9(금) 가평과 포천을 경계로 우뚝 솟아 있는 국망봉
산행을 위해 아침 여섯시에 부평역에서 전철을 타고 상봉까지
상봉에서 가평가는 경춘전철을 타고 가평역에 도착을 하니
용수동 들어가는 1330번 버스가 기다리고 있기에 얼른 승차해 자리잡고
앉아 있으니 목동터미널을 거치고 강씨봉 휴양림도 들렸다가
한시간 가량 열심히 달리던 버스가 용수동 버스 정류장에 내려 놓네(09:40분)
시원하게 불어오는 용수목 계곡 바람을 느끼면서 천천히 산행길에 접어든다
임도를 따라 오르던 길은 갑작스레 계곡길로 변해가고
계곡 돌무더기 길을 한참 따라 오르니 다시 넓직한 임도와 마주치네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오르니 용수목에서 올라 올수 있는 산길이 마주치기에
산길을 따라 한참 오르네
간헐적으로 예쁘게 물들어 있는 단풍의 자태도 구경하면서 육산으로 이어진
가파는 산길을 거친 숨 몰아 쉬며 열심히 올랐지
그리 한참을 오르니 오늘의 첫번째 산행지인 개이빨산(일명:견치봉 1108m)(11:40분) 정상
정상석을 기념으로 인증샷 한컷 남기고 햇살이 이쁘게 드는 장소를 골아
배낭 내려 놓고 시원한 한계령 막걸리 한잔으로 정상주의 기쁨을 나누었지
그리 잠시 막걸리 한잔으로 견치봉에서의 휴식 시간을 마치고 다시 저 멀리 보이는
국망봉을 향해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걷는데 소백산의 바람골처럼 이곳 능선에도
세찬 바람이 불어 와 서늘함 마져 느끼게 하는 바람이였어
그리 1,3킬로를 걸어 도착한 곳이 국망봉(1168.1m) 정상 (12:35분)
많은 인파가 정상에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은 인원들이 국망봉 정상에 있드라구
암튼 정상석을 기념 삼아 인증샷 한컷 남기고 햇살이 잘 드는 곳에 자리를 펴고 앉아
준비해간 점심을 맛나게 먹는다 냠냠~~~
점심을 먹으면서 반주 한잔 기울이며 바라보는 이동면의 전경도 정겹드라구
그리 점심을 맛나게 먹고 이내 신로령을 향해 하산길을 접어드네(13:15분)
저 멀리 신로령의 암릉들이 내 시야에 들고 나도 열심히 그곳을 향해 고고 ~~~
국방봉에서 신로령까지의 거리는 2,2킬로
열심히 걷다가 이쁘게 물든 단풍을 보면 인증샷도 남기고 억세가 피여 있는 곳을
지나다가고 한컷 남기면서 여유로운 하산길을 접했네
그리 한참을 걷다 보니 신로령 갈림길 (14:15분)
암릉길로 돌아 하산을 할까 아님 안전한 길로 하산을 할까 망설이다가 안전한 길을 택해
하산을 했네 한참을 내려오다 넓직한 마당바위 골을 타고 흘러 내리는 계곡물에
족욕도 하는 여유를 가져 본다
발끝이 시리도록 차가워진 국망봉 계곡물의 수온을 느껴도 봤지
그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열심히 걸어 하산을 하니 국망봉 휴양림에 도착(16:15분)
국망봉 휴양림에 도착을 하니 텐트치고 열심히 자연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드라구
그 틈새를 빠져 나와 생수공장 담벼락을 돌아 나오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국망봉 입구 야영장에서 자연의 힐링은 느끼고 있는 모습이 보이드마
그 모습을 보면서 차도를 따라 한참 걷다 보니 어느새 이동면사무소의 펄럭이는
국기의 모습을 보면서 용수목에서 시작해 개이빨산 찍고 국망봉을 거쳐 신로령 갈림길에서
하산길을 택해 이동 면사무소까지의 산행이 마무리 되었네
이동면까지 왔으니 이동갈비랑 이동 막걸리를 안 마시고 가면 안되지
결국 음식점에 들어가 1인분에 29,000원 하는 이동 갈비랑 이동 막걸리로 하산주를 하고
18:25분에 도착하는 인천행 버스에 몸을 싣고 세시간 가량 달려 인천터미널에 도착을
하면서 가평에서 시작해 포천으로 하산하는 국망봉 연계 산행이 마무리 되었네
첫댓글 산행기 잘읽고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환절기건강잘챙기세요꾸벅^-^
옛날(81년) 군생활때(8,오뚜기사단) 국망봉 고생 하셨습니다. 참 많이도 행군 했는데~~
언제 한번 같이 가봅시다요
그러시지요그날을기댕기고있겠읍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