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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냐?(박사라)
로마서 3장 1-2절말씀
“그런즉 유대인의 마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아멘
하나님이 택한 백성인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나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백성을 택하여 그들에게 자신의 말씀을 맡겨주셨다. 우리인생도 보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들이 있다. 마치 가게에서 말단 사원이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구석구석 있는 것을 다 알아야 하고 약국을 운영하면 환자에게 어떤 약을 줘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서 주어야 한다. 또 군인들은 적들이 국경을 침범 못하게 밤샘을 하면서 근무하여 부모형제들이 그들을 믿고 평안히 잠들게 한다. 이렇게 세상 모든 사람들은 무엇인가 맡았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맡겼고 그것은 오늘 예수 믿는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말씀을 맡겨주셨는데 이것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그렇게 살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박살내 버리셨고 전 세계에 유리방황하게 하셨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유대인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신 것을 깨달아야 한다. 고린도 전서 4장 1절에는 “ 사람들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아멘
이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뜻은 말씀이라는 단어를 뭐라고 바꿔서 말하느냐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 지어다 라는 것이다.
개혁성경에는 이렇게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하였는데 개정판에서는 신비로 바꾸어 버렸다. 이렇게 비밀이니까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이런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국가에서 지켜준다. 특별보호가 있어서 그를 지켜주는 사람이 항상 따라다니며 보호한다. 하나님께서도 이 비밀을 가지고 있는자를 지키시기 위해 천군천사를 보내시어 호위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사람은 어디 가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이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비밀을 가지는 사람은 하나님이 지켜 주셔서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환경을 당하든지 주님이 함께 하시는 믿음으로 두려움 없이 지내게 된다. 주님께서 너를 해할 자가 아무도 없다 라고 하셨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옛 언약과 새 언약이다. 세상에서 사람들의 질병을 고치기 위해 나온 약은 질병을 고치기 위해 나온 독이다. 사람이 만든 약은 독을 독으로써 치료하는 독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인 성경은 사람을 살려내는 약이다. 결국 목회자는 약장사이다.
독을 팔아 돈을 버는 약장사가 아닌 하나님이 보내주신 약을 환자들에게 주어 영육을 살리고 우리의 삶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생명의 약장수 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약 즉 성경말씀을 맡은 사람이 명심할 것이 있다.
첫째로 말씀을 맡은 사람은 이 말씀을 충분히 숙지 하여야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이런 말씀을 저런 사람에게는 저런 말씀을 먹일 수 있도록 말씀을 잘 알아야 한다. 또한 나에게 주신 직분이 무엇이고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둘째로 성령충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만 말씀을 전하면서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22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
[눅16:1-9]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아멘
청지기란 무엇인가? 청지기는 집안일을 하는 사람보다 바깥일을 하는 사람이다. 대외적인 일을 주인 대신 다 하는 사람이다. 성경에 보면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할 때 요셉이 주인이 자기 집안일을 다 맡겼다고 하는 데 이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성경에서 청지기란 단어가 열번 나오는데 오늘 본문에서 네번이나 나온다. 지금 신약시대에 청지기는 목회자를 가르킨다. 베드로가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라고 한다. 우리에게 건강, 가정, 자녀, 등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 있다. 또 우리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 시간을 맡기셨다.
낭비란 무엇인가 ? 과소비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주인의 돈을 횡령하여 남에게 베풀어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려고 한 청지기의 모습이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 것이다. 주인에게 빚진 자의 빚을 탕감해주면서 빚을 적게 만들어 놓은 모습에서 주인은 이 청지기를 잘하였다고 칭찬한다. 그 이유는 이 청지기가 원금은 주인 것임을 인지하고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자에서 탕감해 주었기 때문이다.
빚지다 라는 성경적 의미는 예수님께서 주 기도문에서 가르치셨다.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여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서 라고 끝낸 것이 아니라 다음에 나라와 권세와 영광의 아버지가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고 하셨다. 요한복음 20장에서도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시고 너희가 성령을 받으라 하신 다음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죄를 사하여 주실 것이고.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죄를 사하지 아니 하실 것이다 라고 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시는 권세까지 그들에게 맡기신 것이다. 영어성경에 보면 죄는 빚이다.
바울도 자신은 복음에 빚진 자라고 하였다. 유태인에게도 빚진 자지만 이방인에게도 헬라인에게도 야만인에게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나 내가 다 빚진 자다 라고 하였다. 우리도 이 복음에 빚을 갚기 위해 열심을 다하여야 한다.
23 하늘이여 즐거워하라
계시록 18장 20-24절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선지지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아멘
이사야 첫 장에는 하늘이여 들어라 땅이여 귀를 기울여라 라고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아무리 말씀하셔도 듣지 않자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부르신 것이다. 심판은 인류역사의 심판인 것이다. 최초의 순교자 아벨부터 시작하여 계시록 6장 10절에 보면 제단아래에 있는 영혼들이 하나님앞에서 호소하는 말씀이 나온다.
하나님 우리의 피를 언제까지 신원하여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우리는 억울하게 피를 흘렸습니다. 하나님 이 원수를 갚아주시옵소서라고 한다.
하나님께 원수를 갚아달라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늦추신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기도해도 응답없다고 낙심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즉시로 벌을 내리시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하여주신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정말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즐거워하고 심판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라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 살면서 죄를 지을 때가 참 많다. 그때 우리가 심판을 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이 생기지만 하나님이 나를 심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때 기쁜 마음을 가지게 되지만 악인은 그렇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마음에 새기고 그 심판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려면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마음의 악을 품어서는 안되며 사람들 사이에 나쁜 말을 하지 말고 축복의 말을 해야 한다.
우리 사람들 사이에서 나쁜 말 하지 말고 좋은 말 하면서 살아가고 남을 저주하는 말 하지 말고 남을 축복해 주는 말을 하면서 살아가며 남을 깔보고 짓밟는 말을 하지 말고 남을 높여주고 존경해주는 말을 하는 것이 우리가 신앙생활 해 나가는 데 있어서의 기본적인 상식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 되고 교회 안에서 성도들 사이에도 이렇게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해 주고 또 바깥에 나가서 이 세상 불신자들과 사귈 때 있어서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 보여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므로 먼저 나 자신에게 부터 좋은 씨를 뿌려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어 가는 사람이 돼야 하겠다. 하는 것이다. 최종심판대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세 가지를 보신다. 첫 째 아름다운 열매가 있는가? 둘째로 하나님이 주시는 예복을 입고 있는가? 세번 째는 등불이 밝게 빛나고 있는 가이다.
또한 자녀들에게 믿음을 넘겨줄 수 있도록 자녀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기도를 하지 않게 되면 자녀는 바른 신앙의 길을 갈 수 없다. 자녀가 바른 믿음을 넘겨 받은 증거는 배우자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자신 뿐 아니라 믿음의 자녀들까지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즐거워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24 어린 양의 혼인잔치
계시록 19장 6절-10절 말씀
“ 6.또 내가 들은 이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레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 곧 천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새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내가 그의 발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아멘
혼인잔치에 대한 이야가가 성경에서 여러번 나오는데 마태복음 22장에 보면 왕이 아들의 혼인잔치에 많은 사람들을 청했는데 사람들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오지 않는다. 그래서 왕이 종들을 시켜가지고 사거리에 나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다 불러 모은다. 그 때 어떤 사람이 예복을 입지 않고 왔는데 왕이 그를 내쫓아라 하신다.
신부의 옷은 깨끗한 세마포이므로 손님들도 다 거기에 준하는 옷을 입고 와야 함으로 그런 옷을 입지 않고 온 사람은 참석할 수없다. 성경에서는 바깥에 쫓겨나서 어두운데서 슬피 울며 이를 간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또한 마태복음 25장에서도 열처녀의 비유로 혼인잔치를 설명하셨다. 여기서 나오는 등은 우리가 하는 신앙생활 형식이다. 예배참석, 헌금, 전도를 비롯한 각종 행위를 말한다. 이는 겉모습인데 중요한 것은 등 안에 있는 기름이다. 기름은 첫째 성령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셋째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한 사람 이것이 내면의 기름인 것이다. 지혜로운 처녀들은 이 기름이 있지만 미련한 처녀들은 이 기름이 없었다. 그래서 신랑이 왔을 때 너를 모른다고 부인당하는 부끄럼을 당하게 되었다.
계시록 19장 8절 말씀을 보면 이 신부들이 입은 예복은 거룩한 행실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평소에 살면서 거룩하고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잠깐 이 땅에 사는 동안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열심히 성경말씀을 읽어야 하고 연구하여야 하며 기도하여야 한다.
오늘 날 세대주의자들의 가르침이 교회를 가득하게 뒤덮고 있다. 침례교, 순복음교단.성결교단 모두가 이 가르침을 받아 세대주의종말론에 빠져있다. 이런 거짓된 이론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오늘 날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가 신부인데 이 교회는 예수님께서 흰 세마포를 입혀 놓으셨다. 그러기에 교회의 행실이 깨끗해야 한다. 지금 제일 부패한 곳이 국회라고 한다. 정치가들, 판사. 검사, 변호사 모두 부패하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변호사앞에 와서 소송을 위해 이야기 하면 변호사는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안다. 그러나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더 많이 내는 쪽에 유리하게 변호한다. 그러다 보니 사법계쪽은 뇌물이 얼마나 많이 오가며 잘못 된 판결을 내리겠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부패한 곳이 교회라고 한다. 옛날 예수님 시대를 보면 유대교의 지도자들, 제사장들, 장로들, 서기관들, 율법사들, 바리새인들 뭐 사두개인들 할 것 없이 유대교의 지도자라고 하는 자들이 가장 부패한 자들이다. 이 마지막 때에도 교회가 부패하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나갈 수 있는 교회가 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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