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7월 3일 3기갑여단으로 가는 예비 이병 권형준의 엄마입니다.</P>
<P>7월 2일 수료식도 취소되고 마음이 영~ 허전합니다.</P>
<P>직접 이병 계급장 달아주고 싶었는데ㅠㅠ</P>
<P>까페에서 여러 소식들도 듣게 되고 전다훈맘도 먼저 와 있네요 반갑습니다.</P>
<P>3기갑은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올 수 있다는 말도 있던데 정말인가요?</P>
<P>신병엄마라 모든 게 어리둥절하고 걱정입니다.</P>
<P>잘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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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반겨주시니 넘넘 감사해요... 저도 빨리 님들처럼 여유있게 다른 사람들 안심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걱정스런 맘은 해결이 안되네요...ㅠㅠ 직할이니 660포병대대니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울아들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잘 할 수 있을지 넘넘 긴장돼요...ㅠㅠ
첫댓글 ㅎㅎㅎ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3기갑으로 오신걸 환영하고, 화랑에서 보다가 여기서 보니 더 반갑죠?ㅎㅎ
완전 반가워요..우리아이가 운동신경도 없고, 행동도 느리고 빠릿빠릿하지를 못해서 본인도 입대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고 저도 완전 걱정이 태산이거든요...
신병교육대에서도 상점이 0점이었대요...ㅠㅠ 그래서 걱정이 많은데 앞으로 다들 잘
부탁드릴께용~~꾸벅!
반갑 습니다~
이렇게 인연이 또 시작되네요~
우리도 아이들과 함께 달려보아요~
오늘 아이들 한테서 전화 온다하니 전화 받으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전다훈 맘 고마워요... 아들 목소리라도 들으니 훨씬 마음이 안정이 되더라구요
훈련병때가 더 낫다고 자대가면 더 힘들다는 말도 있어서 또 걱정이 되네요ㅠㅠ
우리 연락 자주하고 친하게 지내요...ㅎㅎ
@권형준맘 형준맘~잘못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훈련소보다 자대가 더 나아요~여러아들들 말이에용~ㅎㅎ
너무 걱정마세요~
반갑습니다~
네~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만 온다는 그 3기갑 맞아요~^^ 그만큼 행운이 좋은사람이란거죠~^^
지 아덜놈도 운동신경 영 아녀요~
그래도 선임분들이 잘 이끌어 주고 나름 잘 적응하고 있다하네요~
그러니 넘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빙고!!우리 명품3기갑은 훈륭한 곳입다ᆞ전혀 꺽정 붙드려 매셔요ᆢ^~^
헉~~그렇게까지 좋은곳이래요? 조상들을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우린 나라구하신분이 없는걸로 봐서는 운이 좋은듯합니다.~~~ㅎㅎㅎ
넘 걱정하지 마세요. 잘 지내게 될거예요. ~~ㅎㅎ
울아들은 조상님덕 보는게확실하네요 독립운동하신분이계시니까요~^^
어서오세요~~며칠있슴 21개월간 생활할 자대집으로 안착하는군요~
지금은 모든게 걱정이시겠지만 잘 적응한답니다.~카페자주 오셔서 정보도
공유하시면서 바라기 동참 하세요~~
반갑습니다, 형준맘님~^^
권형준 훈련병 마지막까지 훈련 잘 마치고
3기갑으로 당당하게 전입하길 함께 응원합니다!
아쉽지만 진짜 사나이로 변모한 아들 모습 보시는건 적금 들어 두셨다
더 큰 기쁨으로 되돌려 받는 행운 누리시길 바랍니다 ^.^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올수 있단 3기갑~!!
ㅎㅎㅎ 아들한명을 여기 보냈으니 저두 나라한번 구한건 맞죠~^^
한명을 더 보내고 싶은데... 나라를 두번 구했어야 하나~? ㅋㅋㅋ
형준 이병의 전입을 미리 환영 합니다~!!
명품 부대이니 암것도 걱정 마시고... 바라기에 전념 하시길...!!
머라는겨?
울 현진이는 아니거든효
아빠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는 전설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자나요
알고 인용하시와요
@현진 빠(직할/방공) 헐~아부지라도 구했다는? 전설이라도 있으니 3기갑으로 온듯~ㅋㅋㅋ
전생에 현진이가 구했더라면? 아마 울포병대대로 오지않았을까용?? ㅎㅎ
@종혁엄니(660포병대대/브라보) 설마요 작은집말고
큰집 생활 할 꺼 거든요
나라를 구한거는 맞는데
징하게 부모말 안듣던 애들이 간곳이 거기래용
어소세요~~~환영합니다~~~
즐건휴일밤되세요~~
방겨드립니다~~^^
아들기다리시면서 이곳저곳 둘러보십시요~~^^
다들 반겨주시니 넘넘 감사해요...
저도 빨리 님들처럼 여유있게 다른 사람들 안심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걱정스런 맘은 해결이 안되네요...ㅠㅠ
직할이니 660포병대대니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울아들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잘 할 수 있을지 넘넘 긴장돼요...ㅠㅠ
3일 자대전입후 간부님이나 형준이에게 전화가 옵니다.~그때 소속을 알게 될듯합니다.~
모르는 전화라도 받으셔야 한답니당.~
첨엔 다들 불안 걱정
하지만 부모님이 생각하는것 보다 더 잘 해내더라고요
걱정 마세요
형준군이 잘 해 낼겁니다!~~^^
파이팅!!
엄마가 더 힘내야합니다~~^^
저도 수료식 면회취소로 많이 아쉬웠네요..그래도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답니다ㅎㅎ 3기갑에서 뵙게되서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