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을 다녀와서~~
장로님이 갔다온 사진 있으면 올리라고 해서 몇개 올립니다~, 여행시 참조 바랍니다.
1) 일 시 : 2012년 5월 12일 (토), 날씨는 선선하면서 더웠다.
2) 장 소 : 순천을 지나 광주옆 담양
갈때는 남해 고속도로, 올때는 88 고속도로 이용함.
3) 시 간 :
07:00 ~ 12:00 울산 출발
12:00 ~ 12:40 소쇄원 관람
13:20 ~ 14:00 점심식사. (떡갈비, 대통밥, 죽순무침으로)
14:20 ~ 15:00 죽녹원 관람
15:20 ~ 16:30 메타세콰이아 나무길
16:30 ~ 21:30 울산 도착
↓ 아래는 소쇄원
소쇄원: 정암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자연속에서 숨어 살기 위해 꾸민 별서정원이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제월당, 광풍각, 애양단, 대봉대 등 10여개 건물로 이루어
졌으나 지금은 몇개 안 남음.
↓ 점심식사, 맛있게 먹었다. 담양에 가면 꼭 먹고 와야 한다.
담양에 유명한 대나무를 잘라서 밥을한 대통밥, 한번만 사용한다 함. 옛날에 죽통밥이라고
했는데 말이 이상해 대통밥으로 지금은 사용함. 떡갈비와 죽순 무침.
↓ 죽녹원: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면 굳어 있던 몸을 풀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일상에 지친 심신에 청량감을 준다. 대나무 한 가운데 서있는 자신이 보이고 푸른 댓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상쾌하다.
죽녹원은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샛길, 추억의 샛길, 사랑이 변치않는 길, 성인산 오름길,
철학자의길, 선비의 길 등 8가지 길로 구성 되어있다.
↓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메타세콰이아 나무는 중국이 주산지이나 미국으로 건너가 개량이 되어서 1970년대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시범 가로수로 지정되어 우리나라에 넘어와 심어져 오늘에 이름.
국도 8.5km에 양쪽으로 10~20m 자라난 나무가 저마다 짙푸른 가지를 뻗고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이끌고,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 되었다 함.
↓ 아래 담양 지역 관광안내 참조 바랍니다.
참조로,
남해안도 여수, 장흥, 보성, 순천을 비롯하여 좋은곳 많이 있음.
8월 12일까지 여수 엑스포도 다녀 오시고~,
순천에서 짱뚱어 탕, 벌교에서 꼬막정식, 강진에서 민물장어,
장흥에 토요시장에서 소고기를 맛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