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장 장가르기 전통메주 국간장 된장
올겨울 혹한에 메주 쑤고 장을 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1월에 소금물 풀었고...
비율은 간장을 많이 빼기위해서 물을 2배 사용한지라 물 4 소금1 비율로 메주 6키로 물 12리터 사용했어요
그리고 3월에 장을 갈랐어요
장을 가르고 남은 간장이 1.5리터 5병 500미리정도 나왔네요
그리고 된장은 6키로정도 되는데 메주덩어리를 으깨서 된장을 담았는데요
염도가 짜기때문에 별도의 소금은 추가하지 않고 윗소금만 솔솔...
그런데 장맛이 별로라 폭염에 재발효 할 생각입니다
사진속의 진한간장은 씨간장이고 햇간장은 색이 연하지요
청장이라고 해서 궁궐에서 아주 귀하게 여겼다는데 그이유는 몇달 실온에서 방치 하면 진해지기때문입니다
요즘은 냉동으로 보존하며 되지만 그닥 청장의 매력이 없다보니 안귀해도 좋으니 실온에서 퍼먹기로...
그러다 진해지면 씨간장에 더해서 씨간장으로 먹을겁니다
늘 그래 왔듯이...
올해도 우리 어머님표 메주 복원을 못해서 메주는 계속 뛰울계획인데요
시골엄마 장을 사던가 얻어서 재발효 해도 될것 같은데 방법이 없으니 ...
시판용 많이 사먹고 다 실패를 해서 무섭네요
사먹기가...
어잿든 우리장 귀한줄 아세요
방사능 피폭 피하려면 암염으로 장을 담아서 김치도 담아야 될것 같아요
장으로 담근김치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그런고로 장김치도 있잖아요
지금 경제가 바닥으로 가는데 인터넷보면 멀쩡하네요
정신차리고 절약하고 살고 신협 축협등 뱅크런 올수 있으니 재산 지키고 새마을금고는 보호 안되니 믿지 말라는...
기도와 위로 극동방송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