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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2022.9.22.목
■코스: 곡성 고달면 호락산 입
구-굴넘어고개 갈림길-우틀-호
락산 정상(220.3M, 활공장)-Back-굴넘어고개 갈림길-우
틀-굴넘어고개-좌틀(원점회귀
)+안개마을 침실습지 탐방로 입구-목동제 연꽃방죽 한바퀴
+ 제월섬 입구 함허정-제호정 트레킹
■구간거리/평균속도: 별첨
■동반자: 울와이프랑
■차기 산행지:
○9.23(금): 충북 청주 대청호 호반길19코스/금광산악회
○9.25(일): 금산 남이휴양림 산림문화타운-월영산 출렁다
리/둘레길동호회
○9.28(수): 의령 친수공원 댑
싸리.핑크뮬리 + 수도사-신덕
산(582M)
○9.29(목): 경남 함양 삼봉산
(1,187M) 백운산(903M)-금대
산(851.5M)/빛고을목요산악
회
○10.1(토): 전북 완주군 운암
산-대야산휴양림/송아산악회
○10.4(화): 하동군 정안산(鄭
晏山,448m)-매봉 + 하동읍성
-양경산(144.6M) 연계 산행
○10.7(금): 완주 상관 경각산-상관 편백숲 트레킹/금광산악
회
○10.8(토): 무등산 정상(인왕
봉-지왕봉 주상절리) 개방 행
사 코스
○10.11(월)논산 모련봉(묘련
봉)
○10.14~15(무박2일): 강원 동해시 쉰움산-두타산-베틀바
위/웰컴투산악회
○10.19~21(2박3일, 특별산
행): 철원군 주상절리 잔도길~
양구군 DMZ 펀치볼둘레길(오
유밭길~인제군 자작나무숲 + 파라호한반도 섬 트레킹/빛고
을목요산악회
○10.25(월): 임실 지초봉(570
M)-원통산(603M)-시루봉
○10.??: 완주군 비봉면 천호
산(501M)-갈매봉(370.5M)-봉수산(425.5M)-승주봉(285
M)
○10.??(): 경남 의령군 만지산
-성현산-외고지산/찰비계곡
○10.??(화): 경남 김해 굴암산
(663.1M)
○10.??(목): 공주 계룡산(846
.4M)-신원사 계곡 미답 코스
○10.??(): 진안 부귀산(806M)
○10.??(): 담양 병장산(685M)
-능주봉
○10.??(토): 곡성 청계동계곡-동악산(737.1M)
○10.??(): 무주덕유산자연휴
양림-선인봉(1148M)/원점회
귀
○10.??(): 부산 황령산(427M
)-금련산(415M)
○10.??(): 무주 백운산(981.3
M)-깃대봉(1,055M)청량산
(1,122M)/원점회귀
○담양 용흥사계곡-용구산
(726M,병풍산)
○10.??(): 충남 금산 금성산 술래길
○10.??(): 정읍 정읍사 1~3코
스/18.9KM
○10.??(): 전주 기린봉(307M
)-인후공원
○10.??(): 경남 의령군 지파산
(544.9M)-국사봉(688M)
○10.??(?)화순 한천 돗재-태
악산-노인봉-성재봉/동가리계
곡
○10.??(): 전주 완산칠봉
○10.??(): 완주 동성산(558M)
-안수산.계봉산(554M)
○10.??(): 충북 충주 남산(636
M)-계명산(775M), 산림청 선
정 숨은 명산 244
○10.??(): 구례 봉성산(166M)
-갈미봉(497M)-깃대봉(243M
)-제비재-병방산(160M) 코스
○10.??(): 부산 승학산(497M)
+아미산 응봉,234.1M) 봉수대
-아미산 전망대 다대포해수욕
장 몰운대
○10.??(): 남원 비홍재-문덕봉
(598.1M)-고정봉(605M)
○충북 음성 수레의산(679.4
m)-수리산(599m)
○10.??(): 경기도 포천 종자산 + 가평 주금산 연계산행(블야 100+ 명산)
○10.??(): 서울 아차산-용마산
-용암산-망우산
○10.??(화): 곡성 원효계곡-동
악산(737.1M)
○10.??(): 수원화성(세계문화
유산)-팔달산-숙지산 코스
○11.11~13(2박3일): 인천광
역시 옹진군 백령도ㆍ대청도/둘레길동호회
○2023.4(초): 여수 하화도 꽃
섬
○2023.5(초): 경남 함양 악양
둑방길 꽃양귀비~자양산
(401.6M)
○2023.5(초): 경남 거창 핫들
생태공원 작약꽃~정양늪~대
야성산(267M)
○2023.5(초): 고흥 애도 쑥섬
작약꽃,꽃양귀비 탐방
■후기: 오늘은 우리집 싱크대
및 찬장 전체 교체 공사로 인해
집안이 어수선한 통에 집에 머
무르기는 곤란한 처지인데다,
내일은 금광산악회 따라서 청
주 대청호 호반길 19코스 트레
킹이 예정되어 있어서 연속 이
틀 무리하면 피곤할까 봐 쉬고
싶었지만,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지만 미뤄두었던 후보지 중 짧은 코스를 택해서 집을 나
섰다. 곡성군 고달면 천마산 아
래에 자리잡은 안개마을 옆산
이자 패러글라이딩 명소라는 호락산에 먼저 올랐는데, 낮은 산이었지만 울창한 송림에 정
상은 1,000M급 산 정상과 견
줄 정도로 뷰가 시원하게 터졌
다. 하물며, 곡성읍과 동악산은 물론 천마산까지 마루금이 선
명하게 조망되었다. 단, 총 3.5
KM도 안될만큼 너무나 짧아서 단독 산행지로는 아쉬움이 남
지만, 주변 산이나 관광지 등과 연계하면 좋을성 싶었다.
하산 후 바로 옆의 농촌 체험마
을이자 게스트하우스와 한옥
가족펜션이 위치한 안개마을
목동제 연꽃방죽을 한바퀴 돌
았는데, 전망대와 데크 시설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어서 운치
가 있었지만, 이 코스 또한 1K
M도 안될 정도로 짧아서 조금
은 아쉬웠는데, 이곳 안개마을
은 침실습지 탐방로 시발점이
라서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큰
숨은 명소였다. 아울러, 취운정
이라는 정자인 전망대 바로 옆
에는 취운정 회춘목이라는 나
무가 이채로웠는데, 벼락을 맞
은 나무가 쓰러진 자리에 다시 뿌리를 내렸다고 전해져 신기
했다.
승용차로 다시 15KM 정도를 이동한 뒤, 입면 제월섬 입구에 위치한 함허정과 제호정에 도
착했는데, 조선시대 중종 때 슬을 지낸 관리가 세웠다는 정
자였으나 관리가 잘되고 있었
다. 한편, 함허정 앞으로는 섬
진강 300리 나들길이 연결되
어 있었는데, 제월섬과 연계하
여 트레킹하면 좋을 듯 싶었다. 돌아오는 길에 옥과에서 소고
기생비빔밥을 사 먹으려고 20
여전에 즐겨 찾았던 '광양식 소
고기 석쇠구이' 식당 이름이 생
각나지 않아서, 옥과 '소고기 석쇠구이' 식당을 찾았더니 그
집이 돈을 많이 벌어 '옥과한우
촌'이라는 식당으로 이름을 바
꿔 확장하여 이사 간줄 알고 들
렀더니,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집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고 송원식당이었다. 암튼 기왕 간
김에 '옥과한우촌'에서라도 소
고기 생비빔밥을 사 먹으려 했
으나, 관광버스 손님들이 밀물
듯이 내리는 바람에 식당에 들
어가지도 않은채 대기시간이 길어질까봐 발길을 돌려, 근처
에 있는 다른 식당에 들러 청국
장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오늘 코스는 짧아서 다소 아쉬웠으
나,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미뤄두었던 명소 3~4군데를 둘러볼 수 있었던 뜻깊은 날이
었다.
※네비 주소:
○호락산 입구: 곡성군 고달면 목동리 산 48-3
○안개마을: 안개마을
○ 제호정,함허정: 입면 제월리
289-1(제호정)
○제월섬: 입면 제월리 1271
■산 소개:
○호곡산(220.3M)은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산으로 고도
는 낮지만 정상에 패러글라이
딩 활공장이 있어서, 눈 앞으로
는 섬진강 품에 안긴 곡성 침실
습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
이 좋은 산이다. 한편, 곡성군
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
과 유유히 섬진강이 만들어 내
는 자연환경, 도시 지역에서 가
까운 접근성 덕분에 최근 동호
인과 관광객들에게 패러글라
이딩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호락산에서 이륙해 고달면 섬
진강변 착륙장에 정밀 착륙하
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쾌청
한 가을 하늘을 단풍처럼 수놓
은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딩
은 곡성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제월섬과 함허정, 제호정:
"검푸른 강물 휘감고 돌아가는 벼랑 위에 제비집처럼 얹혀 있
는 함허정.
마루에 앉아 바라보니 아득한 곳으로부터 굽이굽이 흘러온 섬진강이 새하얀 모래 사장을 적시네"
어느 시인이 노래했던 지금으
로부터 200년 전 함허정 풍경
이다.
옛날에는 강물이 지금보다 서
너배는 더 많았을 것이다. 순창 까지 배가 드나들었다는 기록
이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옛날 섬진강에는 굽이마다 새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것으
로 유명했다. 갑작스럽게 밀려
온 문명의 파도가 섬진강의 모
습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
함허정 아래 섬진강 변 모래사
장에서는 고을에서 가장 성대
한 행사인 향음례가 열렸다고 한다. 향음례란 새로 부임한 현
감이 지역 유지들과 상견례를 나누는 이를테면 취임식이다. 당시에는 옥과면 소재지에 현
청이 있었다고 한다. 함허정과
는 꽤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크
고 중요한 행사가 열렸다는 것
은 그만큼 특별했다는 의미일 것이다. 강물이 휘돌아가는 곳
에 자리 잡은 함허정은 조선시
대 때 섬진강에서도 경치가 아
름다운 곳으로 꼽혔다고 한다. 그리고 거북이가 물속으로 들
어가는 형상의 대단히 좋은 명
당으로 알려져 있었다 한다.
그러니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
는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버
킷 리스트에 일순위로 들어있
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후 세월의 풍파 때문
에 함허정에서 바라보는 풍경
도 크게 달라져 하중도(섬)가 시야를 가로막고 있다. 모래 대
신 흙과 자갈이 쌓여 저절로 만
들어진 섬인데 옛날에는 없었
다고 한다. 한때는 묘목포로 이
용되었지만 아무도 돌보지 않
았다. 좀 민망하지만 낚시꾼들
이 ‘똥섬’이라는 이름을 지어주
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제월섬 즉, 똥섬의 기적이라고 겉보기에는 보잘 것 없었지만, 조금만 손을 봤을 뿐인데 울창
한 숲과 널찍한 잔디광장을 갖
춘 보물섬으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
어 놀 수 있는 곡성군 교육재단
이 운영하는[꿈 놀자 학교] 자
연학습 교실로 이용되고 있다. 동화책에서처럼 미운 오리 새
끼에서 백조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제월섬]이라는 멋진 이름도 갖게 되었다. 제월리라
는 이곳 마을 이름에서 비롯되
었는데 ‘비 갠 맑은 하늘에 뜬 달’이라는 아름답고도 근사한 뜻이 담긴 이름이다.
새로 놓인 제월섬 북쪽 다리 함
허정 둘레길을 걸어보면 금상
첨화일 것이다. 제월섬은 남쪽
에 놓여 있는 다리로 육지와 연
결되어 있다. 최근에는 제월섬 북쪽에도 다리가 하나 더 놓였
다. 그 다리가 함허정 동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연결되면
서 제월섬과 함허정을 한 바퀴 도는 함허정 둘레길이 만들어
진 것이다. 주차장에서 함허정
까지는 둔치공원이 만들어져 있다.
봄에는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유채꽃 사이를 걸을 수 있다. 한편, 함허정 둘레길 코스는 남
쪽 제월교 입구에 마련된 주차
장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
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남쪽 제월교 입구 주차장-함
허정-동산 정자-제월섬 북쪽 다리- 제월섬 메타쉐콰이어 숲
-남쪽 제월교, 1.9km)
○침실습지는 곡성군 오곡면
에 위치한 습지로, 곡성을 휘감
아 흐르는 섬진강은 어머니의 젖줄과 같다. 맑은 물길을 따라 멜론과 토란 등 친환경 농산물
이 자라고, 시선이 머무는 곳마
다 감성을 적시는 풍경이 펼쳐
진다.
섬진강이 품은 보물이 어디 이
뿐일까. 강물이 흥얼거리는 소
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 생태
가 고스란히 보존된 침실습지
에 닿는다.
살아 숨 쉬는 섬진강을 만나는
침실습지는 섬진강과 곡성 시
내에서 흘러든 곡성천, 고달천, 오곡천 등이 만나는 길목에 형
성된 자연형 하천 습지다. 침실습지라는 이름은 지명에
서 따온 것으로, 옛적에 이 지
역을 ‘침실’이라 불렀다는 기록
이 전해진다. 침실은 하루를 마
무리하고 잠자리에 드는 장소
다. 그래서인지 습지를 걷다 보
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
진다. 수달과 삵을 비롯해 수많
은 생물이 어우러져 살아간다.
침실습지는 천혜의 자연환경
을 품어 ‘섬진강의 무릉도원’으
로 불린다. 약 200만 ㎡ 규모로 형성된 습지에는 수달과 삵, 남
생이, 흰꼬리수리 같은 멸종 위
기 야생 생물을 비롯해 650종
이 넘는 생물이 어우러져 살아
간다. 인근 주민도 수달을 종종 목격하는데, 수달 서식지는 습
지의 생태 피라미드가 건강하
게 유지되는 곳이다. 침실습지는 이런 환경적인 가
치를 인정받아 2016년 환경부
에서 습지보호지역 22호로 지
정했다. 침실습지의 생태와 사
계절 풍광 사진을 전시한 공간
습지 전역에는 버드나무 군락
이 있다. 버드나무는 청정 지역
에서 자라는 수목으로, 맑고 깨
끗한 이곳의 환경을 한눈에 보
여준다. 안타깝게도 지난해 홍
수로 수많은 나무가 쓸려 내려
가 숲처럼 무성하던 모습이 사
라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형태로 회복하는 중이다. 습지가 변하는 모습을 보며 자
연에 스스로 정화하고 치유하
는 능력이 있음을 새삼 깨닫는
다. 해 뜰 무렵 물안개가 피어
오르면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
출된다.
최근 친환경 여행의 대명사로 꼽히는 플로깅(plogging, 쓰
담 달리기)은 오염된 자연이 더 빨리 회복하게 도와준다. 스웨덴에서 시작한 플로깅은 원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환경보호 차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침실습지
에서도 쓰레기 봉투와 집게, 장
갑만 있으면 언제든 플로깅이 가능하다. 이곳은 정해진 탐방
로가 없어 발길 닿는 대로 걸으
면 된다. 여울지는 강물과 물에 비친 산 그림자, 소박한 들꽃 등 아름다운 풍경은 덤이다. 특히 일출과 이른 아침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놓치기 아쉽
다. 하루쯤 일찍 길을 나서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습지를 가로지르는 침실목교
습지 인근만 둘러보려면 침실
목교와 퐁퐁다리를 왕복한 뒤 생태 관찰 덱을 거쳐 전망대까
지 다녀오는 코스를 추천한다. 습지를 가로지르는 침실목교
에서는 구름다리를 건너듯 가
슴이 탁 트인다. 이 길을 따라 플로깅에 나서도 30~40분이
면 충분하다. 섬진강자전거길
과 연계하면 강 따라 운치 있는 시간을 선물 받는 듯하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느끼는 동안 누구나 그 속에 자
연스럽게 녹아든다. 퐁퐁다리
에 서면 끊임없이 흐르는 물소
리에 정신이 맑아진다.
침실습지는 ‘물멍’을 즐기는 최
고의 장소다.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고 싶을 때 이곳에 방문
해보자. 물멍의 하이라이트 구
간은 퐁퐁다리다. 철제 다리에 작은 구멍이 뚫려 물에 잠겨도 떠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 넘칠 때쯤 구멍 사이로 물이 솟
아나는 모습 때문에 붙은 이름
이다. 다리 한복판에 있으면 끊
임없이 흐르는 물소리만 들린
다. 쉴 새 없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노라면 복잡하던 머릿
속이 말끔히 비워지고, 자연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
침실습지와 이어진 섬진강둘
레길을 따라 도보나 자전거 여
행을 하기 좋다.
곡성의 주민 여행사 ‘그리곡성’
을 이용하면 침실습지 탐방을 더 알차게 준비할 수 있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1박 2일 동안 침실습지와 섬진
강을 따라 걷는 자유 여행으로, 로컬 푸드 도시락과 곡성스테
이(https://곡성스테이.kr) 숙
소를 제공한다. 플로깅 참여를 신청하면 필요한 장비도 챙겨
준다.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코키
아 단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은 침실습지와 가까워 하루 코
스로 엮기 좋다. 4만 ㎡ 부지에 꾸민 장미공원, 바나나와 카카
오나무 등이 자라는 유리온실,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로즈 카
카오체험관 등이 들어섰으며,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미
니기차 등 독특한 체험거리도 있다. 이국적인 분수대와 연못, 정자가 어우러진 장미공원은 산책하기 적당하다. 가을에는 코키아(댑싸리) 단지가 조성돼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호락산 관련 블로그: 아래
https://naver.me/xCisnk8F
■제월섬과 함허정 제호정 관
련 블로그: 아래
https://naver.me/xzLCtyCB
■곡성 오곡면 침실습지
https://naver.me/FijJQ0r5
첫댓글 마을이 아주 예쁜데요 침실습지도 있고 산행거리는 아쉬움이 남겠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다녀올만 하겠는데요 덕분에 좋은곳 구경잘하고 갑니다
네. 저처럼 안개마을에서 호락산을 타고 내려와 침
실습지를 이어서 트레킹하
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