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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전시장 의룡산(儀龍山 485m).악견산(岳堅山634m). 금성산(金城山592.1m).허굴산(墟堀山681.8m).연계산행
소재지;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장단리
산행일자;2014년.02월20일(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 15.4km. 산행시간;5시간30분. 교통편;새마포산악회. 비용;20,000원
■의룡산(儀龍山485m) 은'소월출산'이라 불릴 정도로 천야만야한 절벽 바위와 기암괴석 등이 곳곳에 널려 있는데, 특히 황강을 막아 만들어 놓은 북쪽 기슭의 조정지와 어울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의룡산(義龍山485m) 서릉은 설악산 공룡릉의 축소판 같다. 의룡산 북쪽 황강가에 있는 용문정 쪽에서 이 산을 남쪽으로 바라보면 매우 가파른 바위산이 강기슭에서부 터 표고 400여m나 치솟아 있어 어디 한군데 마땅히 발붙일 곳이 없을 것처럼 보인다. 정상에서 서쪽 악견산, 황매산 줄기, 북쪽으로 용문정, 북동쪽으로는 황강에 만든 조정지댐과 그 댐 안에 담겨있는 짙푸른 호수물이 발아래 내려다보인다.
의룡산(儀龍山 485m)은 악견산(岳堅山634m)과 마찬가지로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높이로만 보면 동네 뒷산 정도로 취급받지만 들머리가 해발 50m 정도에 불과하여 오르기가 만만찮고 아주 거칠고 옹골차다. 간간히 밧줄과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엄청나게 큰바위를 지나고 천길 단애를 이루는 곳이 많고 경사도 심하므로 심적인 만만의 준비를 해야한다.
정상에서 합천호의 일부밖에 볼 수 없지만 대신 합천댐에서 흘러내려온 황강물을 막아 만든 조정지(調整池)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로 유명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바라보는 재미가 있다.
■악견산(岳堅山 634m)은 황매산(黃梅山 1,108m)을 모산으로 하는 대병5악 중 하나이며 이름 그대로 바위덩어리로 이뤄진 악산으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꽃들로 어우러져 있고, 천길 단애를 이루는 곳이 많으며 무엇보다 산행 내내 푸른 합천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슴이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인근의 금성산(金城山 592.1m), 허굴산(681.8m)과 더불어 삼산이 합천호 맑은 물에 잠긴 모습은 한 폭의 산수화이다.
임진왜란 때 민중의 영웅으로 이름을 떨친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전설이 담겨 있어 의구한 역사도 깃들어 있는 곳이다. 악견산성(경남 기념물 제218호)은 1439년(세종 21)에 축조된 테뫼식 산성으로 임진왜란 때(1594년) 유성룡의 지시를 받아 성주 목사로 있던 곽재우가 보수공사를 했다고 한다.
왜적이 장기전을 기하자, 금정산 바위에 구멍을 뚫어, 악견산과 줄을 매어 붉은 옷을 입힌 허수아비를 띄워 달밤에 줄을 당기니, 흡사 신상이 하늘에서 내려와 다니는 것 같아, 이것을 본 왜적들은 곽재우 장군이 왜적을 전멸시킬 것이라며 겁에 질려 도망쳤다는 유래와 전설이 풍미한 곳으로 왜적과 함께 장렬히 산화한 의병들의 민족혼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금성산(金城山 592.1m)은 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장단리 에 소재한 산이다.대병면 소재지에서 정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모산은 황매산(黃梅山 1,108m)이며, 옛 고려시대부터 통신수단의 하나인 봉화대(烽火臺)가 정상에 자리하고 있어서 일명 봉화산(烽火山)이라고도 한다. 어떤 기록에는 동남쪽의 허굴산(墟堀山 681.8m)과 중간의 금성산(金城山 592.1m), 북쪽의 악견산(岳堅山 634m)을 합쳐 삼산(三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금성산 정상에 자리한 봉화대(경상도기념물 제219호)는 자연 암반 주위에 돌을 쌓고 불구덩이(煙臺)와 건물을 조성하였는데 불구덩이는 현재 1m 정도만 남아 있으며 주위에 건물을 지었던 터가 있다. 터 안에는 봉화대 축성과 관련된 기록이 자연 암반에 새겨져 있는데 이 봉화대는 조선 정조 2년(1778년) 조성하였다고 한다.
금성산은 정상 주위에 펼쳐지는 바위능선과 3개의 암봉이 합천호와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데 특히 정상 서쪽 벼랑에는 수백 척이나 되는 암벽이 있고, 중간에 넓은 반석이 널따랗게 펼쳐져 있어 이를 가리켜 금반현화(錦盤懸花ㆍ비단 소반에 꽃을 단 것)라고 부르기도 하며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바위 위에 서면 합천호가 그림처럼 쫙 펼쳐진다.
■허굴산(墟堀山 681.8m)은 경남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양리에 위치한 산이다. 대병면사무소에서 가회 방면으로 가다가 양리삼거리 좌측으로 2km지점의 바위산이다. 이산은 5부능선 아래로 평지를 이루고 있어 농토를 경작하고 있으며 7부능선 위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다. 층암절벽위에 약천수를 마시며 놀았다는 "장군덤""수리덤"은 절벽사이로 햇빛이 들지 않는 계곡에서 신선들이 놀았다는 곳이며, 임란당시 청강사의 부처를 숨겼었다는 넓이 30m에 달하는 "땅바위"전설이 있는 곳으로 바위밑에는 100명정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있다. 등산로는 있지만 개발은 되지 않은 상태이다.
허굴산은 일명 허불산이라고도 하며 악견산과 금성산의 남동쪽에 있는 대병 3산중에서 가장 높은 681m이다. 허굴산은 옛날 호랑이들의 주 사냥터이기도 했다.그 곳에는 아직까지 멧돼지가 많아 농사를 지어 놓으면 다 파헤쳐 버리곤 하여 농사를 지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허굴산에서 장단마을 방향에는 청강사라는 절이 있는데 그 절은 부처가 없는 절로 유명하다.오래 전에 어떤 사람이 이곳의 부처를 훔쳐 가는 도중에 벼락을 맞아 죽었다. 그래서 그 절에서는 그 사람의 혼을 달래기 위해서 부처를 모시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허굴산(墟堀山 681.8m)이란 이름은 산 전체가 속이 비어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허굴산에 얽힌 전설에 따르면 옛날 황매산에 살던 마고할미 박랑이 가려움증에 시달려 고생하고 있는데 꿈에 황매산 발치에 사는 허굴산 신령이 나타나 "나는 몸속에 더운 김이 가득 차 고생하고 있으니 그대가 내 배꼽 부분에 박힌 돌멩이를 뽑아 달라. 그러면 더운 김이 그곳으로 빠져 고통이 멎어질 것이다" 라며 통사정을 했다.
박랑 할멈은 귀가 솔깃했지만 조금은 부끄러움이 생겨 망설이다가 하도 가려움증에 시달려온 터라 꾀를 내었다. 계곡 아래쪽에 멋드러진 횡계폭포를 만들어 올라오는 사람들이 폭포 구경에 넋빠지게 해놓고 협곡의 중간이 배꼽바위 아래에는 몸을 감추기 쉽도록 막소와 은박소를 깊게 파놓았다. 그런 후에야 배꼽바위에 끼인 돌을 뽑아 내었는데 허굴산 속에 가득 찼던 더운 김이 왈칵 빠져 나오면서 박랑의 온 몸을 감싸는 바람에 가려움증이 씻은 듯 나았다고 한다.
또 하나는 정상 아래 고리바위와 남쪽의 부처고개 건너 솟은 여산봉(494m) 정상에다 줄을 걸고 양쪽에서 줄을 당겼다 놓았다 하여 먼데서 보면 마치 장수가 하늘을 날아 다니는 것처럼 보여 쳐들어 오던 왜군들이 기겁을 하고 도망 갔다고 한다.
정상 동남쪽 오지인 응동마을 아래 계곡은 남쪽으로 흘러가면서 5리나 되는 협곡에 막소,은박소 등 수려한 경치를 이룬다. 촛대바위,송곳바위,베틀바위, 멧돌바위, 마당바위,피난바위, 새바위, 용바위 등 무수한 바위와 암릉, 암봉,전망대가 온산에 널려 있어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특히 용바위는 허굴산 최고의 전망대 바위로서 약 30m 높이의 바위로 수십길의 바위틈을 뛰어서 이곳에 오르면 10년을 더 산다는 바위, 용을 써야 오를수 있기에 용바위라고 한다. 초보자는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다. 허굴산은 바로 옆의 금성산(봉화산), 악견산과 더불어 대병삼산으로 불린다.
◎용문정-대병댐 하류 지점에 위치한 용문정 계곡은 사면이 기암괴석으로 둘러 쌓이고 맑은 황강물이 흐르는 강변에는 울창한 나무들로 뒤덮혀 있으며 수목 사이에 용문정이 있다. 계곡 주변의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천태만상은 감탄을 자아내고 강물이 불어나고 줄어듬에 따라 잠기기도 하고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용문정 서쪽에는 사령비 고개가 있고 그 아래 두석굴이 있으며 동쪽에는 신선이 내려왔다는 강선대가 조화를 이루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계곡은 합천댐 진입로 도로변에 위치하며 접근하기가 용이하다.
◎ 허굴 - 허굴산(일명 허불산)은 길목에 바라보면 산중턱 굴 안에 부처님이 앉아 있는 것 같아 바랑을 벗어놓고 올라가 보면 부처님은 없고 허굴만 있다하여 `허굴산`이라 한다. `바랑거리`란 지명도 중이 바랑을 벗어 걸어두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 장군덤 - 7부능선 위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다. 층암절벽위에 약천수를 마시며 놀았다는 ‘장군덤’‘수리덤’은 절벽사이로 햇빛이 들지 않는 계곡에서 신선들이 놀았다는 곳이며, 임란당시 청강사의 부처를 숨겼었다는 넓이 30m에 달하는 '땅바위'전설이 있는 곳으로 바위밑에는 100명정도가 휴식을 할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있다
◎ 용바위 - 해발 681m의 허굴산 꼭대기우측 아래에 있는 용바위란 거대한 바위는 셋으로 나눠져 있는데 사이를 건너 다닐 때는 식은땀이 날 정도로 험하다고 한다. 셋 중 북쪽 바위에는 길이 1m, 깊이 1m, 세로 30cm의 물이 고인 샘이 있는데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전설에 용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놀다간 곳이다. 이 바위에 고인 물은 비가 오지 않을 때 비를 오게 하기 위해 물을 떠내면 줄어든 물을 채우기 위해 3일만에 비가 오며 이 바위주위를 지저분하게 하면 역시 3일 이내에 비가 와서 깨끗이 씻어 놓는다고 한다. 1982년에도 가뭄이 들어 대병면 양리와 장단 주민들이 용바위에 올라 물을 퍼내고 기우제를 지내니 주민들이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비가 내려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 마고할미 박랑 - 옛날 황매산에 살던 마고할미 박랑이 가려움증에 시달려 고생하고 있는데 꿈에 황매산 발치에 사는 허굴산 신령이 나타나 ""나는 몸속에 더운 김이 가득 차 고생하고 있으니 그대가 내 배꼽 부분에 박힌 돌멩이를 뽑아 달라. 그러면 더운 김이 그곳으로 빠져 고통이 멎어질 것이다"" 라며 통사정을 했다.박랑 할멈은 귀가 솔깃했지만 조금은 부끄러움이 생겨 망설이다가 하도 가려움증에 시달려온 터라 꾀를 내었다.
계곡 아래쪽에 멋드러진 황계폭포를 만들어 올라오는 사람들이 폭포 구경에 넋빠지게 해놓고 협곡의 중간인 배꼽바위 아래에는 몸을 감추기 쉽도록 막소와 은박소를 깊게 파놓았다.
그런 후 배꼽바위에 끼인 돌을 뽑아 내었는데 허굴산 속에 가득 찼던 더운 김이 왈칵 빠져 나오면서 박랑의 온 몸을 감싸는 바람에 가려움증이 씻은 듯 나았다고 한다.
◎ <악견산성> 1999년 8월 6일 경상남도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되었다. 합천읍에서 남서쪽으로 15㎞ 지점에 솟은 악견산(491m) 꼭대기의 바위를 연결하여 자연석으로 쌓은 성이다.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는 1439년에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조사자들은 1592년(선조 25) 무렵으로 추정한다.
임진왜란 때 성주목사(星州牧使)로 있던 곽재우(郭再祐)가 도체찰사(都體察使) 유성룡(柳成龍)의 명령을 받아 보수하고 이용하였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왜군이 장기전을 펴자 곽재우가 인근 금성산(錦城山) 바위에 구멍을 뚫고 악견산까지 줄을 맨 뒤 붉은 옷을 입힌 허수아비를 달밤에 띄우게 하여, 마치 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왜군을 물리쳤다고 한다.
허굴산(墟堀山681.8m).금성산(金城山592.1m).악견산(岳堅山634m).의룡산(儀龍山 485m)은 각각 독립된 산 입니다. 4산에 황매산을 포함하여 ‘대병5악’이라고도 합니다. 황매산은 2번 답사한적이 있습니다. 4산 어느 산도 하나의 산을 택할때는 2~3시간이면 산행이 가능한 산입니다.(물론 허굴산의 경우는 5시간 정도의 긴 코스도 있습니다만.)4개산 모두가 덩치가 다 작고 독립된 각각의 산으로 이뤄져 있어서 어느 1개 산을 타기엔 코스가 너무 짧고 4산을 다 타기엔 하루 일정이 버겁기도 합니다.
서울에서는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산입니다. 마침 안내산악회 새마포산악회에서 허굴산(墟堀山681.8m).금성산(金城山592.1m).악견산(岳堅山634m).의룡산(儀龍山 485m)을 연계하는 6시간코스 상품이 나왔습니다. 일주일 전에 송금하고 예약 신청했으나 1호차, 2호차 만차로 자리가 없고 취소 자리나 나오면 연락한다는 내용입니다. 포기 하고있는데 운전석 옆 보조석은 어떻냐는 문자 받습니다. 감지덕지 합니다.
2014.02.20(목)06;40 합정역 8번 출구 LIG사옥신축현장앞에서 장거리를 운석 옆 보조석에 앉아 간다는 체념으로 2호차에 탑승합니다. 그런데 운 좋게도 운석쪽 뒤에서 4번째 통로자리를 배정해 줍니다. 아마도 김귀남 회장님께서 산 매니아들을 위한 배려로 기존 회원들을 강제(?) 불참시키고 자리를 마련한 듯 합니다.
1호차도 마찬 가지겠지만 2호차에는 한현우님, 박건석님, 이태백님. 안대장님. 박사장님. 광양고향 후배님. 분당 남알프스 동지님등등 이름꽤나 있는 분들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4시간 40분을 달려 11;20 산행들머리 합천군 대병면 용문정에 도착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용문정](11;20)
용문상회와 용문정 안내판 서있다. 황강 건너로 바라보는 의룡산은 매우 가파른 바위산이다. 강 기슭으로부터 표고 400m가 치솟아 있어 어디 한군데도 마땅히 발 붙일 곳이 없을 것 처럼 보인다.
용문정 버스정류소 지나‘의룡산 등산로’ 이정표 방향따라 도로에서 내려선다. 황강을 건넌다. 물 때문에 직접 건너지 못하고 허리길을 트레바스하여 결국 용문정 건너편으로 돌아와 골짜기 따라 오른다. 다시 안내판 ‘의룡산 등산로’만난다. 이후 힘들고 급한 길이 시작된다. 픽스로프 잡고 오른다. 다시 픽스로프에 의지하고 또 오르고 오른다. 협곡을 가파르게 오른다. 돗대바위 서있는 봉우리에 선다. 뒤돌아보니 조정지댐과 합천 영상 테마파크가 조망된다. 유씨 묘를 지나 계속 암릉길 이어간다. 의룡산 정상이다.[1.5km][50분]
1.5km 50분[의룡산 정상](12;10)
준.희님의 정상표지판은 없어지고 조그만 정상표지판이 반긴다. 바위길을 이어간다. 삼층바위도 만난다. 내림길도 온통 바위길이라 진행이 더디다. 임도3거리다. 임도따라 부드러운 길을 완만하게 오른다. 이정표 ‘약견산-의룡산’를 만난다. 그리고 조금 고도를 높이니 용문사 갈림길 이정표(약견산정상360m/의룡산정상2.5km/ 용문사2.0km) 서있다.
491.7봉을 지난다.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오른다. 암반도 오른다. 급경사 오름길이다. 다시 매우 가파르게 로프잡고 오른다. 바위굴 통과한다. 온통바위다. 정상석을 찿아 바위지대를 오른다. 약견산 정상이다[2.8km][55분]
4.3km 105분[악견산岳堅山634m](13;05)
바위아래 약견산 정상석 서있다. 이정표(의룡산2.8km/ 용문사2.9km/합천관광농원 동강가든4.8km) 서있다. 조정지 댐이 내려다 보인다. 인증사진 남기고 직진 능선길 이어간다. 약견산성을 내려간다. 로프와 철계단 지나 산성이 끝난다. 합천댐이 조망된다. 가파른 소나무길을 내려선다. 약견산 날머리다. 금성천을 건넌다. [1.5km][25분]
5.8km 130분[금성천](13;30)
금성천 계곡건너 벌통 지대지나 지름길을 빠져나와 좌향 아스팔트 도로 따른다. 빠른 걸음으로 약10분후 금성산 안내도와 대원사 표지석 서있는 대원사 입구다. 대원사 샘가에서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인다. 부드러운길 활엽수지대 지난다. 이정표(금성산 정상0.6km/대원사1.3km) 만난다. 급경사 오름길을 오른다. 기암과 전망바위 통과한다. 너럭바위 지나 철계단 올라선다. 암반을 지난다. 바위문 통과 금성산 정상석을 만난다. 인증사진 남기고 배낭 벗어두고 철계단 오른다. 실제 금성산 정상이다. 봉수대다.[2.1km][55분]
7.9km 185분[금성산](14;25)
실제 금성산 정상이다. 봉수대다. 합천호와 허구산을 조망해본다. 눈도 있고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서 금성산 암릉을 타고 ‘양리’내려서 허굴산으로 오르는 코스대신에 장단교회로 빠져 자연학습체험장으로하여 허굴산으로 오르기로 결정한다. 잠시 조망 즐기고 철계단 내려서 금성산 정상석으로 돌아온다. 이정표(장단/희양/주차장)서있다. 장단 방향으로 내려선다. 전망대를 지나 철계단을 내려서고 조그만 정상표시이정표 지나 시멘트길로 내려선다. 밤나무단지 지나 시멘트 길 따라 내려선다. 아스팔트 도로다. 좌측은 장단 교회 우측은 등산로 입구표지판 있다. (cf 진주 /합천 간도로) 우향 양리방향 아스팔트 도로따라 원장단 버스정류장 지나면 바로 장단리 3거리다.[1.5km][25분]
9.4km 210분[장단리3거리](14;50)
좌측 시멘트 도로 따라 가면 마을 정자 나오고 마을을 벗어나 우측으로 자연학습학교를 목표로 오른다. 이정표나 표지판도 없지만 이곳에서 허굴산 오른 길은 대략 2군데다. 자연학습학교 가기전 직진 도로따라 가서 밤나무 밭을 지나 청강사로 오르는길과 자연학습 학교건물을 좌측에 두고 건물 뒤편으로 감나무밭으로 가는 길이다.
밤나무단지 우측으로 올라서는길이 가파르다. 임도 만나 임도 따른다. 임도가 끝난다. 빙벽으로 얼어 붙은 폭포 만난다. 우측 바위굴로 빠져나와 폭포 상단으로 통과한다. 길은 비교적 양호하다.
허굴산 오름길을 계속 오른다. 계곡길을 잡아 진행하다가 좌향 능선에 붙어 좌측 용바위와 허굴산 사이의 주능선 안부에 도착된다. 좌향 용바위를 포기하고 우향 능선길 따라 진행하니 바위 무덤사이 허굴산 정상 정상표지 스텐레스기둥이 반긴다. [2.5km][60분]
11.9km 270분[허굴산](15;50)
허굴산 정상은 조망이 없다.(cf 대원들은 Back. 우측 남릉을 타고 청강사로 진행한다.) 인증사진 남기고 호남정맥때 만난 한사장님과 동행 직진 우측 조망이 좋은 좀더 높아 보이는 봉에 선다. 조망 양호하다. 하산해야 할 허굴산 농장과 ‘상봉기’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암릉을 좌측으로 내려서 다시 우측으로 진행하니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진다.
안부다. 표지기 많이 걸려있는 좌향 하산길 잡는다. 부드러운 하산길이다. 임도에 내려서고 밤나무단지 지나 허굴산 농장에서 좌향 콘크리트 도로 따른다.
상봉기마을회관이다. 대형버스가 들어오기 어렵겠다. 차 있는 곳을 찿아 콘크리트도로 따라 진행한다. 산매골 마을 넓은 도로변에 산악회 대형버스 2대가 기다리고 있다. [3.5km][60분]
15.4km 390분[산매골마을](16;50)
2호차의 경우 4산을 다 완주한 사람은 나포함 5명이 안된듯 합니다.
옷보따리 꺼내 주인아주머니 허락 받고 도로변 집 수도가에서 대충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밖에 나가 밥먹으려는데 총무님이 후미들 곧 도착 하면 출발 한다고 차안에서 식사하랍니다. 주변 산님들께 양해 구하고 산악회에서 아침에 제공해 준 도시락 밥에 따로 준비해 온 김치와 김 반찬으로 허기진 배 채웁니다.
1호차는 후미들을 기다리고 2호차는 다른 산에 간 후미들도 도착되어 17;15 산매골 마을 출발 5시간 걸려 22;15 합정역에 도착 꿈에 그리던 경남 합천 대방4악 허굴산(墟堀山681.8m). 금성산(金城山592.1m). 악견산(岳堅山634m). 의룡산(儀龍山 485m) 연계산행을 마감합니다.
합천의 산 답지 않게 높이가 높지 않지만 바위가 많고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어 수석전시장 같은 분위기이고, 그 바위가 깎아지른 벼랑을 이뤄 한눈에 봐도 참 잘생긴 산으로 우뚝 서 있는 멋진산 . 푸른 합천호를 배경 삼아서 돌 수 있고, 황매산에서 오두산,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를 조망할수 있는 멋진 산을 답사한 행복감에 길고 지루한 이동거리도 추억이 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렴한(2만원) 비용으로 경남 합천 대방4악 허굴산(墟堀山681.8m).금성산(金城山592.1m).악견산(岳堅山634m).의룡산(儀龍山 485m) 연계산행을 마무리하게 해주신 새마포산악회 김귀남 회장님 ,그리고 2호차 전창환 총무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11;20 용문정 건너편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도로 건너 용문정 모습입니다. 주변에는 용문상회등 시설이 있습니다.
용문정 버스정류소 지나면 의룡산 등산로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 방향을 따라 황강 조정지댐 상류를 건너 등산로따라 허리길로 돌아 용문정 건너편 계곡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됩니다. 우기에는 건너기가 어려울듯 싶습니다. 아치형 다리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너무 경사가 있어 의룡산은 보이지 않고 가야할 악견산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올라온 곳을 내려다 봅니다.
철계단과 픽스로프 그리고 암릉길도 이어 갑니다.
12;10 의룡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의룡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이정표(약견산-의룡산)를 만납니다.
3단바위 모습입니다.
가야할 약견산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의룡산을 내려와 만나는 임도를 따라 약견산을 오릅니다.
이정표(악견산 정상360m/의룡산정상2.5km/용문사2.0km)를 만나 악견산 방향으로 오릅니다. 이제 다시 본격적인 암릉 산행이 됩니다.
13;05 악견산 정석에 오릅니다.
악견산 인증사진 입니다.
합천호 조망이 아름답습니다.
합천댐 모습입니다.
철계단을 내려 섭니다.
안전시설따라 내려 섭니다.
13;30금성천을 건넙니다. 금성천 건너편 벌통있는 지름길로 아스팔트도로에 갑니다.
금성산 들머리 대원사를 찾아 좌향 아스팔트 도로를 이어 갑니다.
금성산 등산로 안내도 만납니다.
13;40 봉화산(금성산) 대원사 입구 표지석입니다.
대원사 모습입니다.
등산로는 솔밭길 따라 부드러운 길로 이어 집니다. 이정표(금성산 정상0.6km/대원사 1.3km)를 만납니다. 이후 오름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픽스로프와 계단길 이어갑니다.
14;25 금성상 정상아래 금성산 정상석을 만납니다.
인증사진입니다.
정상 봉수대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이정표(장단/주차장/희성)에서 장단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금성산 정상 산불 감시소입니다.
금성산 정상 봉수대터 설명안내판입니다.
14;25 금성산 정상 모습입니다. 직진 암릉 길 몇번을 내리면 허굴산의 초입 양리가 됩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장단으로 하산 자연학습학교 쪽으로 허굴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금성산 날머리 등산로입구 표시입니다.
장단교회 모습입니다.
14;50 원장단 3거리 버스정류소입니다.
자연 학습 학교 모습입니다.별장 같은 분위기 입니다. 허굴산 등산로는 자연학습학교 뒷편 밤나무단지를 오르면 임도 만나고 임도 따르면 임도 끝나는 곳 폭포 만납니다. 폭포우측 바위굴을 통과 하면 등산로 열립니다.
폭포옆 바위굴 입니다.
15;50 허굴산 정상에 섭니다.주능선 안부에서 우측에 용바위 있지만 시간상 왕복하지 않고 바로 허구산에 오릅니다.
허굴산 인증 사진 입니다.
능선따라 직진 진행하면 탁월한 조망터봉을 만납니다.하산할 우측 능선과 상봉기마을 그리고 허굴산 농장이 내려다보입니다.
멋진 소나무 담아 보았습니다. 암릉봉을 좌측으로 내려서 우측으로 우회하면 부드러운 능선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능선 안부에서 좌향 부드러운 내림길 내려서 하산하면 밤나무단지 직전에 만난 기도터바위 입니다
16;40 상봉기 마을 회관에 도착합니다. 버스가 있는 곳 까지 콘크리트 도로 이어 갑니다.
금성산 자락 산매골 마을에 도착 산행 마감합니다.
등산 지도입니다.
등산지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