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 나왔다가 공전의 히트를 친 김호중의 삶이 180도로 바뀐 요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삶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작부터 알았지만 더 자세히 알고있진 않았던 그의 인생. 어디선가 잘 하고 있겠지.. 언젠가는 잘 되어서 우리앞에 쨍!하고 나타나겠지 ..아마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가 되어 나타날거야...막연하게 그런 생각을 갖게했던 소년. 그간 우리가 가졌던 김호중에 대한 생각이 아니었을까
고딩 파바로티라는 호칭으로 불리던 김호중은 어느날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에 갑짜기 나타났다 생경한 트바로티 김호중이라는 호칭을 새로이 달고... 모두가 놀랍다는 심경으로 그의 경연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Tv시청을 했을 것이다 결국 그는 4위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1위를 줘도 모자랄만큼이나 그의 노래는 그야말로 모든이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았고 파워풀한 감성을 실은 그의 노래는 다른이들의 노래가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본래 트롯가수가 아닌 이유때문에 4위를 주었다는 후문이다
그가 요즘 내놓은 책이 있어 한 권을 샀다 호중씨는 어릴 때 스타킹에서 잘못된 소개때문에 가는 길이 험난한 것 같았다고 본다 그리고 리얼했으나 현실이 아니였던 영화속 이야기들. 독일유학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보냈던 어른들. 그는 조폭집단에 있던 것도 아니고 이렇다하게 주먹을 휘두른 일도 없었다 사춘기로 힘든 상황에서 불량청소년들과 잠시 어울렸던 모양이었다 모두가 어른들의 욕심이 부른 작태다 한양대를 전액 장학생으로 들어갔으나 역시 거기에서도 과거가 그의 발목을 잡은 듯했다 친구를 사귀기도 힘들고 그를 보는 눈초리들이 따가웠던 현실에 부딪혀 자퇴를 한 것 같았다 독일유학도 잘 알아보고 갔어야 했는데 너무 성급하게 갔었다고 볼 수 있다 그곳은 대학에 가기위해 여러나라에서 온 학생들의 숙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였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하면서 여기저기 유명교수들에게 레슨을 받는데 도움이 되는 장소였다 여러가지 악기나 피아노 성악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레슨을 받는데 도움이 되는 장소일 뿐이였다고 본다 세계 각처에 흩어져있는 교수들에게 받는 레슨비도 만만한게 아니였을 것이다 ...얼마나 있다가 돌아왔다는 말은 없으나 비교적 일찍 돌아온 모양이었다
스타킹을 했던 sbs가 호중씨께 사과문을 내야할 것 같다 이건 다 어른들의 잘못이다 리얼하게 설정된 영화 내용도 터무니없는 각본이였고 그로인해서 유명세를 탔다고는 해도 본인인 호중씨에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게 너무 많다 방송과 영화관계자 또한 독일유학이라고 보냈던 사람들이 사과문을 내야할 시점에 있는것 같다 한양대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였을텐데 거기서도 잘못 알려진 과거가 본인을 자퇴하게 만들었을 뿐이였으니 말이다 어른들의 욕심이 한 청년의 삶을 송두리채 앗아갔다고 보여진다 오히려 호중씨는 피해자라고 봐야한다 호중씨는 본인도 아마 속으론 사람들을 원망하며 모든걸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싶을 것이라 생각한다 조폭소년이었다는 꼬리표를 빨리 떼어주고. 독일유학이란 멋진 것과는 거리가 있었다는 걸 밝혀주고 지금이라도 대학에 가서 성악공부를 계속하게 해줘야 그간 어른들의 잘못이 용서받을 수 있지않을까 sbs 방송관계자. 영화각본 관계자. 잘 알아보지도 않고 독일로 보냈던 관계자들은 호중씨와 국민들께 사과문을 내야한다 요즘 그가 전소속사 매니저에게 호되게 당하는 것도 다 과거 어른들이 저지른 욕심이 불러온 어이없는 후유증이라고 본다
비록 어렵고 풍족하지 못한 삶이였으나 호중씨는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재주가 많아서 꿈도 많았다 그 꿈을 남들처럼 부드럽게 끌고가지 못했던 호중씨의 인생. 어린 그에게 지워졌던 여러가지 힘든 일상들은 왜그리 험난했을까. 어쩌면 그가 이리도 굴곡진 삶을 살게 했던 게 다 어른들의 욕심이였던 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들었다. 한 번 밖에 없는 한 청년의 인생을 말이다. 참 어이없는 일이다
첫댓글한심한 것은 며칠 전부터 방송퇴출이네 뭐네 또 흔들어대는 어른들....정말 한심함이 도를 넘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거슬러거슬러 올라가면 못된 스타킹이 나올겁니다 소문에 듣자면 호중씨가 스타킹에 나왔을 때 전직조폭 얘기는 허지말아달라고 해서 안하기로 했는데 sbs에서 슬쩍 pb를 바꿔놔서 그 피디는 뭘 모르니까 본래대로 그냥 그 얘기를 끼워넣다는군요 천벌 받을 사람들.... 팬들이 진정으로 그를 사랑한다면 지금이라고 그를 대학으로 보내서 성악을 계속할 수 있게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호중씨는 방송을 타지않았어도 이미 어릴 때부터 성악계의 상을 휩쓸었기 때문에 대학은 장학생으로 무난히 들어갔을 겁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갔다면 워낙 그 능력이 특출하기 때문에 세계의 주목을 받고 승승장구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그놈의 방송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본 인생이라고 봐야죠 오늘날 이런 터무니없는 험담과 괴담. 험상궂은 욕설을 듣지않아도 될 삶이였는데도 불구하고...이제와서 이런 얘기가 무슨 소용인가 하겠지만 현실이 그렇다는 건 알아야 할 겁니다
첫댓글 한심한 것은 며칠 전부터 방송퇴출이네 뭐네 또 흔들어대는 어른들....정말 한심함이 도를 넘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거슬러거슬러 올라가면 못된 스타킹이 나올겁니다
소문에 듣자면
호중씨가 스타킹에 나왔을 때 전직조폭 얘기는 허지말아달라고 해서 안하기로 했는데 sbs에서 슬쩍 pb를 바꿔놔서 그 피디는 뭘 모르니까 본래대로 그냥 그 얘기를 끼워넣다는군요
천벌 받을 사람들.... 팬들이 진정으로 그를 사랑한다면 지금이라고 그를 대학으로 보내서 성악을 계속할 수 있게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호중씨는
방송을 타지않았어도 이미 어릴 때부터 성악계의 상을 휩쓸었기 때문에 대학은 장학생으로 무난히 들어갔을 겁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갔다면 워낙
그 능력이 특출하기 때문에 세계의 주목을 받고 승승장구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그놈의 방송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본 인생이라고 봐야죠 오늘날 이런 터무니없는 험담과 괴담. 험상궂은 욕설을 듣지않아도 될 삶이였는데도 불구하고...이제와서 이런 얘기가 무슨 소용인가 하겠지만 현실이 그렇다는 건 알아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