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시장 두 번째 버스투어 나서 |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 진단, 환승도 하면서 겹치는 노선 개선점 파악 |
김철민 시장이 당선자 시절이던 지난 6월 30일 시내버스 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민생탐방 차원에서 버스투어에 나선 뒤로 두 번째 시내버스 투어에 나섰다.
이날 새벽 7시30분에 사동 현대아파트 자택을 나온 김 시장은 인근 욱일아파트 승강장에서 52번 경원여객에 몸을 실었다.
이미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안산시장입니다. 저도 이곳에 삽니다”라고 말하자 시민들도 반갑게 맞으며 “아! 그러세요”라며 답하기도 했다.
52번 버스를 타고 상록수역을 지나 한대앞역 앞에서 125번 버스(태화상운)로 환승할 때까지 버스 안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상록수역을 지나면서 김 시장은 황선길 시장실장에게 “상록수역 환승주차장이 흉물이 되고 있는데 개선방안을 찾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하는 등 버스노선 주변 시민편의 시설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125번 버스를 이용해 안산시청 앞과 시설관리공단, 선부동 동명아파트 앞을 지나 원곡동 주택가를 거쳐 안산역에 이르기 까지 버스 안에서 많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 김 시장은 8시 40분경 안산역에서 내린 뒤 안산시청에 도착해 본격적인 오전 업무에 들어갔다.
풀뿌리안산
카페 게시글
응답하라 2010!
김철민 시장 두 번째 버스투어 나서 - 그래스루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