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반에 대구를 출발해서
무안에 아침 8시
동양 최대 십만평의 회산백련지 연꽃밭에 도착
각종 꽃과 청개구리 가족 구경 후
오전 10시
남악 외사촌 집에 도착
네 사람이 함께 구경다녔던
한반도 서남 해안 일천 네개 섬들로 이루어진 신안군 일부 관광 명소를 자동차로 여행다닌 세월 흔적의 영상입니다. 인천대교와 버금가는
1004 다리로 배로만 갈 수 있었던 섬들이 자동차 여행으로....
퍼펄교 건너서 섬 한바퀴를 스타렉스 타고 일주하였는데
운전기사님이 저와 동년배였는데
3사 줄신 장교로서 군생활을 영덕에서 울진 고포 사이의
해안 경계 소초장 출신이라 재밌는 옛이야기들을 나누었더랬습니다.
그의 말 결론은 영덕, 포항과 강릉, 삼척 등에서 관광 온 사람들은 겪어보았는데 울진 관광객은 처음 만나본다면서
자신의 젊은 날 추억 회상 이야기에
차 안의 모든 사람들이 웃었더랬습니다.
점심은 털보식당,
저녁은 목포 영란민어횟집에 번호표 대기하면서
사진을 남깁니다.
참, 해근네 네 식구는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로 지난 8월 1일 토요일
8박 9일 제주도 여해을 가서, 아아들 둘을 돌봐주는 일에서
해방되어 저희 가족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답니다.
현대식 새 아파트에서
잘 살고 있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