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여행은 늘 조금 더 설레이는가 보다. 일요일 오전, 손님방 청소를 끝내고나니 어느덧 11시반, 그때 남편이 느닷없이 말한다, "부산 2시40분 기차를 타고 갈테니 준비해"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싶어 믿어지지않았는데, 남편이 휴대폰으로 예매함 차표를 보여준다. 농담이 아니구나 싶어 그때부터 불이나게 준비해 집을아섰다. 이번 여행은 말 그대로 급번개여행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으로 갔던 한산도와 신혼여행으로 찾았던 해운대를 다시찾아가는 추억여행이었다. 기차안에서 호텔과 조식까지 예약을 마치고나니 그제야 정말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다. 이번 여행은 자가용 대신 기차와 전철, 택시와 배를 번갈아 이용하는 대중교통 여행이었다. 그런데 장거리 운전이 힘들다고 선택한 대중교통여행도 만만치않았다. 그래서 여행을 마치며 남편과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힘들더라도 여행은 자가용으로 다니자." 그래도 일요일 오전까지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여행이었기에, 이렇게 갑자기 떠난 여행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다. 여행에서의 느낌은 다음 컬럼 제천단양뉴스에서 ~~~~~~~~~~~ 해운대 밤거리 횟집에서 저녁을 56년전 신혼 여행왔던 추억을 그리며 해운대 바닷가에서...
신혼여행와서 생전 처음 타봤던 금정산에서 케이블카, 우리 만큼이나 케이블카가 낡았다.
한산도를 가기위해 승선을 한다.남편이 케리어 때문에 고생이다. 한산도 제승당 입구에서.... 한산도 제승당은 이순신장군이 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의 지휘소로 훗날 전적지를 기려 지어진 사당겸 기념당 이곳은 한산도 대첩등 주요 해전의 본거지였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시는 사당이다. 한산대첩 전투의 승전지 한산도 앞바다. 배에서 한 컷 제승당가는 왕복 2km길은 환상의 길이었지만, 남편은 뜨거운 한낮에 케리어를 끄느라 힘이든다.
동해 온천가에 가서 수백명 연예인이 다녀간 싸인으로 사방 도배가 된 유명한 양곱창집 2박3일 추억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다 여행은 역시 우리의 활력이고 행복이다. |
첫댓글 두분 선배님 넘 행복하구 아름답습니다.
대중은 말 그데로 대중입니다.
모두와 같이하는 행복을 느낌이 건강을 위한 행복이지요.
이제는 혼자 둘이가 아닌 대중과 함께 입니다.
전 산과 숲과 살다보니 어디든
혼자가 아닌 모두와 같이 하는 여행으로 감사하게 같이 합니다.
멋진 모습 두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후배 청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