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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장 1-8절 (구약 259쪽)
신1:1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신1: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신1: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
신1:4 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신1: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신1: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주한 지 오래니
신1:7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신1:8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오늘 제가 전할 하나님의 말씀
현재를 중심으로 본 과거와 미래
오늘부터 약 5주간 정도 신명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본문이 포함되어 있는 신명기 1장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면서 현재를 중심으로 본 과거와 미래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본문 1절로 5절의 말씀으로 보면
신1:1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신1: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신1: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
신1:4 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신1: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모세가 요단 동편 모압 땅에서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한 때는 3절 말씀으로 보면 애굽에서 나온 후 40년째 11월 1일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현재를 중심으로 과거를 보면 출애굽후 40년 10개월이 지났다 라는 것이고 또한 이 말은 현재를 중심으로 미래를 보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70일 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4:19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이 말은 애굽에서 나온 후 41년째 1월 10에 요단을 건너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을 쳤다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70일 전이네요... 또 이것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겠.
저는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서
오늘의 본문은 역사적으로 모세가 현재를 중심으로 즉 애굽에서 나온 후 40년 11월 1일을 기점으로 해서 과거의 이야기 즉 애굽에서 나온 후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모세는 현재를 중심으로 과거를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신1: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주한 지 오래니
오래다는 말씀의 의미는 이런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호렙산에 이른 것은 삼 개월이 되던 날이었다고 말슴합니다.
출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그리고 이곳을 떠난 것이 그 다음 해 즉 둘째 해 2월 20일 떠났으니까 약 1년 동안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민10: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민10: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1년 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과 각종 규례와 성막 제도 및 제사 제도에 관한 지시를 받았고 아울러 성막 계시에 따라 성막을 건축하였습니다.
이런 다음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신1:7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이것은 가나안 땅의 남쪽 서쪽 북쪽 동쪽 즉 가나안 땅의 사방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남쪽
해변과 =서쪽
레바논과 =북쪽
큰 강 유브라데까지 =동쪽
이것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었고 이제 현재 너희는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신1:8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창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창15: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창15: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창15: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창15: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창15: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창15: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창15: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창26: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창26: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창26: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창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창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은 현재를 중심으로 보았을 때 과거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땅을, 내가 그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이제는 과거에 하신 이 말씀을 이루실 때가 되었습니다. 즉 과거가 현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멸시하며 믿지 않고 거역했습니다.
민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민14: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민14: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민14: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민14: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신1: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신1: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 여호수아와 갈렙이라는 사람은 어떠했습니까?
민14: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민14: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민14: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민14: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그런데도 끝내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역했기에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민14:21 그러나 진실로 내가 살아 있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을 두고 맹세하노니
민14:22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민14:23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신1:34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신1: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신2: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신2: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신2: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민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신1: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민14: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민14:38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이것이 현재에 그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에 성도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며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되면 우리의 미래는 애굽에서 나온 후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되는 미래를 맞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이것이 우리의 미래가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미래는 소망이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렘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29:11 개역한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렘29:11 표준새번역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으로서,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렘29:11 현대어
너희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다 하더라도 너희를 향한 나의 계획은 언제나 평화이지 결코 재앙이 아니다. 너희가 지금 갈망하는 것과 같이, 너희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 주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 이것도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말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과거에 그 땅을 차지하라고, 내가 그 땅을 너희들에게 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성도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현재 과거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전히 믿고 순종하며 나아가면 우리의 미래는 밝은 소망 중에 만나게 될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며 따른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을 차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현재를 중심으로 과거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현재의 순종으로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밝은 미래, 소망의 장래를 맞이하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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