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보톡스 중독으로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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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보톡스 중독으로 죽고 싶었다” 

2012년 05월 01일 (화) 22:12:54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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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레나 보톡스 중독(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방송캡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원로가수 김세레나가 보톡스 중독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김세레나는 “내가 예전에 보톡스 병에 걸렸었다”면서 “거울을 보면 주름이 보였고 보톡스를 맞으러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보톡스에 거의 중독이 됐다”면서 “그래서 한동안 얼굴이 안 좋았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받았다.

현재 김세레나는 보톡스를 안 맞은 지 2년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보톡스 중독으로 생긴 후유증을 전했다. 그는 “얼굴이 너무 불편했다”면서 “얼굴이 변해 죽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송 도중 아이돌 가수 출신인 김세레나의 둘째 아들 진의남이 깜짝 출연해 노래를 열창하는 등 모자 사이의 애뜻한 사랑을 과시하시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