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채움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시내를 지나가다 어느 상가에 간판을 새로 설치하는 모습을 보았다.
상호 이름은 ‘채움 부동산’인데 <채움>
곧 “더 들어갈 수 없이 가득하게 넣거나 더하다”는 말이 좋은 느낌과 함께
‘채움을 위해서는 비움이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에
‘목사적 사고방식의 틀에 벗어나는 것도 중요한데.....’라 생각하게 된다.
빌립보서 4:10-20을 가지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묵상한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립보.4:19).
“하나님께서 너희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말씀에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물질, 건강, 복, 모든 좋은 것들’을 채워주신다.
“여호와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107:9).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 행복, 기쁨, 감사, 사랑, 모든 은혜,
영혼이 잘 되는 복과 범사가 잘 되는 복을 채워주신다.
하나님께서 채움의 은혜를 주셨으니 <드리는 삶>도 중요하다.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시 112:5).
나님께 받은 것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드림과 헌신의 삶>으로 답례하면 더 큰 은혜로 돌려받는다.
“빌립보 사람들아 내 일(선교)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빌.4:15-16).
<내 일에 참여함>과 <나의 쓸 것을 보냄>은
“빌립보교회 신도들이 바울의 선교사역을 돕기 위해 물질적인 후원을 했다”는 뜻이다.
어려운 중에도 복음의 사역자들을 도와주는 헌금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된다(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값진 것을 드리므로 비움이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은혜>가 있다.
*묵상: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시편.112:5).
*적용: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주님의 나라와 교회와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삶은 당신에게 보상이 되고 축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