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 예약 진료 가다. 우측 위 아랫이 잇몸이 많이 내려 앉았다. 시린 이빨 땜질. 앞 윗니도 해야 해야 한다. 다음주 화요일 예약 잡다. 아이들과 같이 오성 마트 방문 육포 구매 소주 콜라 구매 등을 하다. 육포는 조 사장 여행 식사용이다. 중식은 집에서 간단히 먹다. 피곤해 쉬면 하는데 아이들 물놀이 가자 난리다. 밭에 간다. 풀장 물 채워 아이들 물놀이 하게 하다. 조사장도 오고 아이들이랑 같이 잘 놀아 준다. 난 군불 넣기 며칠 동안 하지 못해서다. 화끈하게 넣다. 불 소시게는 각목 자재 합판 가구 폐기들로 한다. 물건 정리 정돈 하다 보니 군불로 사용하지만 처리보다는 쌓이는게 더 많다. 땀이 비 오 듯. 군불 넣기 하면서 화구에 있으니 땀이 절로다. 찜방이 무용이 될 정도다. 몸 식히려 난도 물놀이 동참 한다. 지율이 온다고 해 짐 챙겨 하산. 18시경 지율이 오다. 저녁은 아이들이 다 좋아 하는 마라탕으로 같이 먹고 아이들 모두 안동으로 가다. 시원 섭섭 텅빔이다. 그래도 지난 토요일 부터 한바탕 브르스 속에서 아이들이랑 같이 있었다. 다음달에는 보름 정도나 아이들을 맡아야 한다고 딸내미가 말을 한다. 집 사람이 몸살 날 건데 걱정이...
한 달 시간이 잘도 간다. 돌발 차량 고장 폐차로 급히 중고 차 구매 및 비용 지출로 하우스 자재 구매 일자를 연기 했다. 7월 급여로 하기로 하면서. 긴급 자금 발생 될까 초초하면서 진행 한 하우스 추가 작업 완료. 그 부담이 해소 된 직장 출근 값 급여가 벌써 입금되다. 개인 연금도. 24년도의 시간이 세월이 되는 것도 잠시다. 눈을 감았다 뜨니 날이 바뀌고 이른 날이 쌓여 또 주말. 반복의 시간이지만 금방 금방 촌음이라는 말 실감이다. 아이들이 와서 밀려 진 텃밭 아직 덜 챙겨진 호작일 터 만들기 주섬 주섬한다. 꾸미기란 말이 맞을 것 같다. 문인화 연습도 해야 하고. 글도 쓰야 하고. 정말 잠시하는 사이 출품 날짜가 다가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