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더워 지치게 합니다.
토마토사러 나왔다가 예정에 없든 수박을
구입해서 집까지 겨우 들고 왔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냉장고넣고 나니
껍질이 수북했습니다.
전에 티비서 본 수박요리 생각이 나서
겉 껍질 벗기고 깍뚝썰어 함초소금에 절였다
물기빼고 김치양념에 버무렸습니다.
무가 맛이 없는 철이라 시도해 본 수박껍질
깍두기 제 입맛엔 시원하니 맛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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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 깍두기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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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
17.07.01 07:3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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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밥도둑이겠으예~~
열무물김치에 국수말아 시원하게 먹었어요ㅎ
옛날에 울엄니는 된장 찌질때 넣어 주셨는데~
지금도 그 맛이 기억나네요~깍두기도 맛나겠네예~^(^
지는 첨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 있어요.
수박껍질이 혈당을 잡는다고 해서 ~~
국수랑 늦은 밤에 먹었는데 공복혈당도
굿~~~이예요.
울 시댁 함안
수박껍질 생채
된장 많이 해먹었으예~~~
@이뿐이 친정이 의령이라예
@하늬 알아예~~ㅎ
@하늬 알아예~~ㅎ
강 건너면 의령
시댁은 법수 ^^
@이뿐이 ㅎㅎ
음마
맛나것네요잉
겁나
한번 만들어 보셔요.
만들기도 겁나 쉬워요
@진주 ㅎ
시원한맛이 나겠어요
입맛다셔봅니다
억시~~딜라도 어무 달라요.
재주꾼~~
수박 겉껍질만 살짝 벗겨 속껍질이 영양분많다고 티비 저도 봤어요
부드러운 아삭거림 입에 살살 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