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산에 자리 잡은 광명동굴
[2023년 1월 26일(음:1월5일)일출 7시 42분.일몰17시 48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추위는 다소 풀리겠으며.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눈 소식이 있겠고.
밤부터는 전북 남부와 전남권, 경북권 남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도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 -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 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가학산에 자리 잡은 광명동굴은
광명시의 랜드마크이자,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든 명소다.
100년이 넘는 광산의 역사에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담겼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즐기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동굴 내부에 들어서면 황홀한 웜홀광장,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수놓은 빛의공간,
미디어파사드를 감상하는 동굴예술의전당,
광명동굴의 1급 암반수를 이용해 다양한
물고기를 키우는 동굴아쿠아월드를 거쳐
지하1레벨로 내려가 동굴지하세계를 탐험하고,
광명와인동굴을 마지막으로
동굴 탐험이 끝난다.
외부에 마련된 광물전시체험관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 거리가 다양하다.
광명동굴 입구 오른쪽으로 난 계단을 따라
동굴전망대 ‘스카이뷰’에 오르면
서쪽으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도 만난다.
광명동굴에 이웃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남긴 폐자원을 활용한 기획전
〈엔데믹, 업사이클〉이 1월 31일까지 열린다.
도덕산출렁다리는 경남 거창 우두산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통한 ‘Y 자형’ 출렁다리다.
도덕산 입구에서 멀지 않고 산세가
완만해 산책 삼아 다녀올 만하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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