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민은 시급히 하나님의 품에 안기도록 겸비하라!
'치사랑'이란 말에 대한 사전적인 해석은 대체적으로 이러합니다. 즉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을 사랑함. 또는 그런 사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사랑하여야 할 분(하나님, 부모님, 상전)들을 치사랑하지 않고, '내리사랑'만 목숨 걸고 사랑합니다. 그래서 '손아랫사람'들에 해당되는 자식들과 유권자들에게는 허리가 휠 정도로 공경하나, '손윗사람'에 해당되신 부모급분들에게는 인사치레만 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남녀들이 부모님들은 아무렇게나 대하여도 이성들끼리는 온 정성을 다해 사랑합니다. 정치인들 또한 국법과 원칙은 목숨 바쳐 치사랑할 줄 몰라도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감옥에 들어갈 각오를 하고 거짓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이 광경을 내려다 보고 이 같이 말씀합니다. "인생들아, 인생들아! 창조주 하나님인 내가 나보다 못한 너희들을 자녀 취급해 애지중지(愛之重之) 내리사랑하였다 해서, 너희들도 너희 영혼들보다 못한 육신의 목숨과 처·자식들과 재물들과 권력들을 그토록 내리사랑해 가지려 하느냐? 나는 나를 낳고 만든 아비가 없고 다만 내가 낳고 만든 자식 같은 너희들 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리사랑할 수밖에 없었지만, 너희들은 너희들을 양육해 보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곧 세상 만물보다 소중한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가장 먼저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영혼보다 못한 흙으로 조성된 육신을 위해 세상 재물과 지위와 권세만 가질려고 내리사랑하느냐?
그러질 말라, 인생들아! 너희들에게는 이미 너희들을 만들어 낳고 키운 아비가 있으니 마땅히 그분을 올려다 바라보고 올리사랑, 곧 치사랑하여 그의 거룩한 자녀된 분수와 도리에 합당하도록 하라! 그리하여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만든 세상 모든 피조물들도 너희들을 본받아 존중해 죽기 살기로 목숨 바쳐 너희들의 말을 순종해 지키게 된다. 그런데 너희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멸망할 들짐승 뱀의 말을 사랑해 내게 등을 돌려 도망하였으니, 너희들을 하나님의 자녀 취급해 존중할 수 있는 세상 만물들도 너희들을 배신해 등을 돌리고 멀리 도망치게 된다.
세상에 천태만상의 모든 것들이 존재하지만, 그러나 크게 보면 딱 두 가지 뿐이란다. 즉 세상 모든 것들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한 분과, 그의 뜻과 말씀으로 만들어진 땅과 뭇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려야 할 너희 인생들 뿐이다. 홀로 스스로 계셨던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이 기대고 의지하고 안길만한 부모 같은 아비와 상전이 없어 외롭고 쓸쓸하였지만, 스스로의 힘으로는 존재할 수 없어도 창조주인 나 하나님에 의해 태어나 존재할 수 있었던 너희들에게는 기대고 의지하고 안길만한 하나님이 있었으니 그 얼마나 다행스럽고 행복한 일이 아니더냐?
그래서 나 또한 인생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연약한 사람의 몸을 입고 말구유에 태어나 너희들에게 나아갔었다. 그런데 나를 알아보는 의인들은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누가복음 19:38) 하며 영접하였으나, 나를 무시하는 자들은 못마땅히 여겨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누가복음 19:39) 하며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래도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누가복음 19:40)고 말하였었다.
너희들이 내리사랑으로 죽기 살기로 목숨 바쳐 가지려고 하는 세상 모든 것들, 곧 애인이나 금은보화나 부귀영화나 권세들이나 한평의 땅이나 한덩이 돌이나 한줌 흙이나 티끌 하나 공기 한모금이라도 모두다 자신들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을 감지할 수 있는 눈과 귀와 촉감을 가졌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자신들을 만드신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 등진 상태가 되어서는 아무리 저들을 가지려고 죽기 살기로 목숨 바쳐 좇아가도 저들은 항상 너희들보다 더 빠른 걸음으로 너희들로부터 멀리 도망만 갈 뿐, 결코 너희들 품에 순순히 안겨 공궤하지 않는다는 걸 알라!
인생들아! 너희들이 천하보다 귀중한 목숨을 걸고 죽기 살기로 가져야 할 것은, 자기 영혼보다 못한 세상의 부귀영화나 높은 권세 같은 것들이 아니라, 오직 너희의 머리가 되시고 뿌리가 되시는 단 한 분 창조주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사람이 자신의 부모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신 영혼을 치사랑할 줄 모르고, 오직 육에 속한 땅엣 것들만 내리사랑하게 되면, 반드시 하나님을 등진 상태가 되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너희를 등지고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올려다 바라보고 치사랑하게 되면, 너희들이 죽기 살기로 목숨 바쳐 가지려던 세상의 모든 것들도 너희 행실을 본받아 너희들을 올려다 바라보고 치사랑하며 따라가 안기게 된다!"
창조주 하나님의 공의의 법과 원칙이 이러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하셨습니다. 오늘날 온 세계의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유일한 보호자가 되고 능력자가 되신 창조주 하나님을 예수님처럼 먼저 치사랑할 줄 모르고, 오직 들짐승 뱀(사단)처럼 자신들의 영혼보다 못한 무지몽매한 육신의 생각을 좇아 육적인 부강으로 천하만민을 지배장악하려는 무지몽매한 독재자들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천하의 모든 약소국들과 하나님의 공의를 깨달은 선각자들이 저들의 교만한 죄악을 대적하고, 도리어 지난날 저들에게 짓밟혀 무시당하였던 자유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생 정신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유 대한민국 국민들의 겸비한 인격을 눈여겨 보시고 천하만민을 오직 예수님의 안목으로만 살피게 하셨으니, 세상 만민은 시급히 하나님의 품에 안길 수 있는 겸비한 마음을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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