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庫는 入墓를 말합니다.초보님들께서 혼란을 겪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丁 ◯ 壬◯ ◯ 辰 ◯
이건 壬이 辰에 뿌리를 두고 투간한 것이죠.投庫가 아닙니다. 出庫라고 해야 옳습니다.즉"壬이 출고했다." 또는"壬이 투간했다."'라는 용어가 정확한 것입니다.
첫댓글 자평진전을 그릇되게 평주함으로써 자평진전을 완전히 망쳐놓은 사람이 서락오이고, 서락오의 오류를 그대로 따라 오역한 사람이 박영창입니다. 그에게도 커다란 책임이 있습니다. 피해자가 영원히 나올 것 같네요.초보님들이 오도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정확히 보셨네요~
서락오 주: 丁用壬為官,逢辰為官投墓。정화는 임수를 관으로 사용한다진토를 만나면 관이 투묘(투고)가 된다서락오 벽을 못넘는 사람들이 그런 말 하면 안되요서락오부터 천천히 단계를 밝고 올라오셔야죠
投와 透의 차이壬辰은 庫에서 透幹(出庫)壬이 운에서 辰을 만나면 投庫(入墓)
치문님의 판단이 정확합니다.
저도 졸저인 [경촌집평주]를 지었습니다만 어찌 완벽하겠습니까?한 문장 한 문장 바르게 해석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으나 만만치 않더군요.격국법의 대괄을 통찰할 수준이 되어야 바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특히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서락오 평주는 결코 다뤄서는 안 되고 또 공부해서도 안 된다는 점입니다.학술에 대해 모든 이가 완벽을 자신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착오나 오류를 갖고 있고 그걸 스스로 알지 못할 때가 있지요.남을 통해서 그걸 알게 될 때가 있습니다.학자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서씨 처럼 남을 오도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말이죠.
◯ 丁 ◯ 壬◯ ◯ 辰 ◯壬이 출고(투간)한 사례입니다. ◯ .... ◯ 丁 ◯ 壬辰 .... ◯ ◯ ◯ ◯壬이 투고(입묘)한 사례입니다.
이런경우에 壬수가 辰대운에 잘못되는 경우보다 戌대운에 반드시 壬수의 생사문제가 옵니다. 辰戌沖시 戊토가 動하여 상관이 壬수를 沖하여 문제가 옵니다.辰대운에 잘못되는 경우보다 戌대운이 응기시기가 됩니다.
출고는 투간/투출이 아니에요보통 고전을 보면 투간 투출이라고 말하지 출고햇다삼명통회에 그런 말 나옵니까?출고는 충출을 말합니다출고는 충개를 말하는 겁니다묘고론에서만 사용하는 전문용어입니다
지식의 교환과 토론은 모든 학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교환은 서로 배우는 과정이요, 토론은 잘못된 이론이나 학술을 걸러서 투명하게 나아가기 위한 발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일부 고서의 오류는 작금의 시대에 와서 재평가되고 정돈되어야 합니다.고서가 집필될 당시에는 현대와는 달리 지식이나 정보의 쌍방향 교환과 토론이 어려웠을 것으로 짐작되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자평진전을 그릇되게 평주함으로써 자평진전을 완전히 망쳐놓은 사람이 서락오이고,
서락오의 오류를 그대로 따라 오역한 사람이 박영창입니다. 그에게도 커다란 책임이 있습니다.
피해자가 영원히 나올 것 같네요.
초보님들이 오도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정확히 보셨네요~
서락오 주: 丁用壬為官,逢辰為官投墓。
정화는 임수를 관으로 사용한다
진토를 만나면 관이 투묘(투고)가 된다
서락오 벽을 못넘는 사람들이 그런 말 하면 안되요
서락오부터 천천히 단계를 밝고 올라오셔야죠
投와 透의 차이
壬辰은 庫에서 透幹(出庫)
壬이 운에서 辰을 만나면 投庫(入墓)
치문님의 판단이 정확합니다.
저도 졸저인 [경촌집평주]를 지었습니다만 어찌 완벽하겠습니까?
한 문장 한 문장 바르게 해석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으나 만만치 않더군요.
격국법의 대괄을 통찰할 수준이 되어야 바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특히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서락오 평주는 결코 다뤄서는 안 되고 또 공부해서도 안 된다는 점입니다.
학술에 대해 모든 이가 완벽을 자신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착오나 오류를 갖고 있고 그걸 스스로 알지 못할 때가 있지요.
남을 통해서 그걸 알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학자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씨 처럼 남을 오도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말이죠.
◯ 丁 ◯ 壬
◯ ◯ 辰 ◯
壬이 출고(투간)한 사례입니다.
◯ .... ◯ 丁 ◯ 壬
辰 .... ◯ ◯ ◯ ◯
壬이 투고(입묘)한 사례입니다.
이런경우에 壬수가 辰대운에 잘못되는 경우보다 戌대운에 반드시 壬수의 생사문제가 옵니다. 辰戌沖시 戊토가 動하여 상관이 壬수를 沖하여 문제가 옵니다.辰대운에 잘못되는 경우보다 戌대운이 응기시기가 됩니다.
출고는 투간/투출이 아니에요
보통 고전을 보면 투간 투출이라고 말하지 출고햇다
삼명통회에 그런 말 나옵니까?
출고는 충출을 말합니다
출고는 충개를 말하는 겁니다
묘고론에서만 사용하는 전문용어입니다
지식의 교환과 토론은 모든 학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교환은 서로 배우는 과정이요, 토론은 잘못된 이론이나 학술을 걸러서 투명하게 나아가기 위한 발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고서의 오류는 작금의 시대에 와서 재평가되고 정돈되어야 합니다.
고서가 집필될 당시에는 현대와는 달리 지식이나 정보의 쌍방향 교환과 토론이 어려웠을 것으로 짐작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