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고(庫)를 얻는 방법에는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소개한 곳이 "논묘고형충지설" 입니다
4고를 얻는 방법은
첫째가 형충인데 형충만 기다리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둘째가 천간에 투간하면 자연적으로 고지가 투출한 것이라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셋째는 지지가 회합이 되면 오행 변화로 고지의 투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형충을 해야 얻는 것이고
둘째와 셋째는 형충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원문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고지에서 형충되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좀 다른 방법을 찾아 봐라
"잡기가 천간에 투출하면 좋은 것이다."
"지지가 회합이 되면 좋은 것이다."
"그러니 어찌 형충되기만을 기다린다 말인가?"
사례명조
풀이
미혼남자인데 팔자에 없는 재성을 무인대운에서 만나는 경우가 됩니다
그러나 인목(寅木)안의 고장지 안에 숨어 있는 입고(入庫) 된 상태로 만나는 겁니다
당연히 꺼내 써야 하는 겁니다
고(庫)를 꺼내 쓰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형충(刑沖)하는 방법입니다
인신충(寅申沖)으로 인중(寅中) 병화(丙火)를 꺼내 쓸 수가 있다는 말이죠
十七、論墓庫刑沖之說
辰戌丑未,最喜刑沖,財官入庫不沖不發??此說雖俗書盛稱之,然子平先生造命,無是說也。夫雜氣透干會支,豈不甚美?又何勞刑沖乎?假如甲生辰月,戊土透豈非偏財?申子會豈非印綬?若戊土不透,?辰戌相沖,財格猶不甚 清也。至於透壬爲印,辰戌相沖,將以累印,謂之衝開印庫可乎?
번역
묘고(墓庫)의 형충(刑沖)에 대하여 논함
진술축미는 형충을 최고로 반긴다.
재관이 입고되면 충을 만나지 못하면 발달하지 못한다는
이러한 내용이 비록 속서(俗書)에 흥행한다지만
그러나 자평선생은 명조를 논하면서 이런 설명을 한 적이 없다.
잡기가 천간에 투출하면 좋은 것이다.
지지가 회합이 되면 좋은 것이다.
그러니 어찌 형충되기만을 기다린다 말인가?
가령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무토가 천간에 투출하였다.
그렇다면 이것은 편재가 투출한 것이다.
▣ 甲 戊 ▣
▣ ▣ 辰 ▣
가령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신자진 수국을 이루었다면 인수격이 되는 것이다
▣ 甲 戊 ▣
▣ 申 辰 子
만약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무토가 천간에 투출하지 않았는데 지지에서 진술충이 되었다면
이것은 재격이지만 맑지 못하여 재격이 올바르지 못한 것이다
▣ 甲 ▣ ▣
▣ ▣ 辰 戌
또한 갑목일주가 진월에 났는데 임수가 천간에 투출했다면 인성이 투출한 것이다
그런데 다시 진술충이 된다면 인성이 손상을 당한다
그런데 어떻게 인고(진토)를 충개하여 열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겠는가?
▣ 甲 壬 ▣
▣ ▣ 辰 戌
설명
이 글은 묘고이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묘고이론만 믿고 형충되기만을 기다리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투고를 찾으라는 당부인 겁니다
천간에 투출이 되거나 지지 회합하는 상황도 함께 기다리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 아래처럼 설명하는 것이죠
"잡기가 천간에 투출하면 좋은 것이다."
"지지가 회합이 되면 좋은 것이다."
"그러니 어찌 형충되기만을 기다린다 말인가?"
또한
서자평은 명통부, 옥조신응진경주, 소식부주의 세 가지를 저술했는데
그 저술에서 "묘고형충설을 논한 적이 없다"라는 말 같습니다.
그러나 실상 확인해보면 그렇치 않습니다.
명통부에 개고(開庫)설이 나옵니다.
명통부 ; 官祿剋破夭死兮 庫墓衝散無餐兮 忌重破而無依 喜比肩而可救
관록이 파극이 되면 요사한다 묘고가 충하여 분산되면 끼니 걱정을 해야한다
거듭 파하면 의지할데가 없음을 두려워하는데 비견이 가히 구제해주면 기쁘다
또 명통부에서
명통부 ; 官庫財庫 衝開則榮封爵祿 塞閉則貧乏資財
관고 재고는 충개하면 영봉 작록한다. 닫힌 즉 가난하다
라고 했어요.
육오해 ; 又如甲以丑爲官庫 要得未字衝開 用未不可見二丑 有丑不可見二未
甲이 丑을 보는 것이 관고이다 未字 를 만나야 충개(衝開) 하는데
未가 2 丑 를 만나도 안 되고 丑이 2미를 만나도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
보시다시피 자평선생은 묘고론을 인정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자평선생은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라는 지적은 거짓말인 겁니다
이것은 사실 무근임이 발혀진 겁니다.
번역상의 잘못이거나 저자가 무지한 탓인 겁니다.
심효첨 선생은 4고(庫)를 얻는 방법에는 충만 있는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자평진전은 바로 충 이외에 4고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즉 형충되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천간 투출되는 세운과 지지 회합이 되어도 고장이 투출한 것으로 생각하라는 말인 겁니다
그래서 4고(庫)를 얻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① 첫 째로 충(沖)하여 충개(衝開)하는 겁니다
그래서 형충(刑沖)을 반기다고 하는 겁니다
이 경우에는 충개(衝開)하여 길성(吉星)이 나타나면 충(沖)이 길하고
충개(衝開)되어 흉성(凶星)이 나타나면 흉한 것이니
반드시 4고(庫)는 충을 반긴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겁니다
이것이 신봉통고의 가르침입니다
② 4고(庫)를 얻는 두 번째 방법은
잡기(雜氣)가 천간에 투출하면 그것은 이미 출고(出庫)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따로 충(沖)하여 충개(衝開)해 줄 필요가 없는 겁니다.
▣ 甲 壬 ▣
▣ ▣ 辰 戌
진중에 임수가 투간한 겁니다 이것은 이미 임수가 출고가 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진술충하면 진중 계수가 손상당하여 임수가 피해를 입는다.
③ 4고(庫)를 얻는 세 번째 방법으로는
지지가 회합을 이루면 변화하는 오행을 얻는 겁니다
이런 경우 다시 충(沖)해서 얻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가령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신자진 수국을 이루었다면 인수격이 되는 것이다
▣ 甲 戊 ▣
▣ 申 辰 子
수국을 이루어 인수가 된다 즉 인수투출인 것이다
충이 없어도 회합으로 인수를 사용해서 꺼내 쓸 수가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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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 사람의 글에는 댓글 안 달면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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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格猶不甚 清也。
재격이 심히 맑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다
맑지 못한 이유입니다
천간에 무토가 없으면 충기해도 갈 방향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지장간의 수극화가 되고 토동되고 갈곳 없는 토가 흐려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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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 동주고네요
동주고는 입고가 높습니다
진술충이므로 더욱 가능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