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생활일기
최윤환 추천 0 조회 226 24.04.16 15: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16 22:20

    첫댓글 반갑습니다. 전매특허와도 같은 한글 사랑은 여전하시군요. 건필과 건투를 빕니다.

  • 작성자 24.04.16 22:42

    댓글 고맙습니다.

    제 글....
    먼 훗날 다른 사람이 읽었으면 하지요.
    운이 좋다면 글이 남아서 100년, 300년, 500년 뒤에라도 어떤 사람이 읽었으면 합니다.
    몇백 년 뒤의 미래 사람이 읽는다면 과거의 언어가 연구 대상이 되겠지요.

  • 24.04.16 22:52

    서울 살지만 마음은 고향집에 가 계시니
    참으로 딱합니다.

    고향집에 머문다는 것은 너무나 불편한 생활이 뻔한 것이고
    건강하신 70대라면 모르지만 약하고 당뇨까지 갖고 사시는 분이

    시골에 가서 혼자 산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 내지는 결심이 필요하지요.
    가족들을 설득시켜야 되고.....

  • 작성자 24.04.17 07:05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말은 하되 실천이 없는 '가짜'이겠지요.
    함께 내려가서 살아야 할 아내는 시골에 내려가면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지요.
    울퉁불충하게... 시골에 잠깐 다니러 가는 것은 가능하되 장기간 머무는 것은 불가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나 혼자서 시골에 머물러서 산다는 것도 그렇네요.
    당뇨병을 오랫동안 앓고 있는 남편을 그냥 놔 둘 아내가 아니지요.

    몸은 서울에 있어도 마음은 늘 시골로 내려가 있기에 서울 아파트 안에서 '컵농사' '화분농사'를 짓는 체하지요.
    농사를 짓는 연장은 티-스픈, 숟가락.....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