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저녁하기 귀찮아 삼각김밥 두개를 구입햇다.
거의 다 먹어갈 무렵이었다.
돌이 씹히는 것같아 황급히 뱉아보니 제법 큰 돌이 3개 나온다.
사진 찍어놓고 김밥 포장에 인쇄되잇는 용인공장 고객만족센터로 전화햇다.
담당자는 죄송하다고 연신 머리를 조아렸고 난 이멜로 사진을 전송햇다.
다시 전화가 왔고 치아가 괜찮으시냐며 물었고 추후 이로인해 치과에 가시는 경우 치료비 일체를 내드리겠다는 약조를 구두로 받았
다.
앞으로 김밥은 절대 안사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첫댓글 아~ 돌이....
그런일이 있었군요....
순대도 조심하세요. 돌 같은 건 없었는데, 그렇게 맛 없는 순대는 돈 주고 구해 오라해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롯데마트에 항의해야 하는거 아녜요. 제조처가 아니라 판매처니까
네 퇴근길에 마트 들러 고객만족센터에 이의 제기 햇고요
삼각김밥 담당자와도 이야기 하고 돌아왔습니다
환불 조치와 5천원 상품권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