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내성적인 악한영’이 나와서 뭐라고 하냐면,,,
‘내가 뭐를 잘못했지? 난 조용히 있었구~~방해한것도 없구~~뭐가 잘못된건대???’
우리는 보통 내성적이다 외향적이다 라고하는 것은 태어난 성향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니라고 보아요.
하나님은 내성적인것을 만들지 않으셨어요. “
잉...? 내성적인 것을 만들지 않으셨다... 그리고 내성적인 악한영 .. 이라
나한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진다. 난 당연히 내성적인 성격 외성적인 성격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그냥 당연히 하나님이 다양한 사람을 만드셨으니깐... 있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음... 일단 궁굼해서 내성적/외성적 , 내향적/외향적 이라는 용어를 구분해보기 위해 검색해보았다. 왜냐면 내성적인 사람이 소심하고 조용하고 이런 사람을 말하는건 아닐수 있으니깐.. 좀더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정확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 설명했다.
일단 내성/내향 외성/외향 많은 사람들이 혼돈해서 쓴다는데 엄밀히 말한다면 다르다는 것.
내성vs외성을 나누는 기준이
(내성) 타고난 사회성이 약한 사람 vs (외성)타고난 사회성이 강한사람
검색해보니깐.. 들었던 생각이 ... 나 또한 내가 생각한 내 기준의 내성적이라고 말한 기준이 틀렸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검색한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의문이 생겼다.
검색을 해보고 내성/외성을 나누는 기준을 읽었을 때 꼿힌부분이...
타고난 사회성이 약한 사람? 강한 사람? 이 말자체가
이상하네..
하나님은 나를 완전하게 만드셨다. 내 정체성을 확인했을 때 난 자유케되고 완전한 사람이 되었다. 그게 지금 나이다!
악한영은 “너가 타고나게 태어났어도 넌 약한사람이야/강한사람이야” 라고 말한다. 약한사람 강한 사람 이라고 나누게 만드는 그 기준들이 .. 그 기준으로 내 자신을 판단하고 그런 사람이라고 옭아맸던 상황들을 생각하게 해주시고 보이게 해주셨다.
내향적/외향적 용어도 그렇다.
요즘 청소년,청년세대가 관심있어하는 거 중에 하나가 mbti 검사다. 진짜 이 검사가 문화적으로 이슈였다. 지금 그렇다.
난 이 검사를 신뢰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참고만 하자 이렇게 아이들한테 말했다.
하지만 “그냥 참고만 하자” 라고 말하는 나 조차 내가 그 기준을 맞쳐가고 있고 거기에 갇혀져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하나님 그러네요... 정말 이 기준들이 웃기네요 말도 안돼네요 하나님은 나를 완전하게 만드셨는데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내가 선택해서 내가 이런유형의 사람이구나 판단하고
그렇게 했던 행동들이 내 정체성을 흔들리게 만드는 거였군요 라고 고백하게 되었다.
아!! 하나님이 이 부분을 나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구나...
처음에 마가스케치를 읽었을 때 낯설고 의문이 들었는데...
이해가 되었다.
더 나아가.. 들었던 생각이었는데..
추석연휴때 남목사님이랑 인사드리러 갔을 때 목사님이 말씀해주신 이야기가 떠올랐다.
ADHD 라고 판정받은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을 그 병명으로만 생각하고 대한다면 거기에만 멈춰있고 사로잡히게 된다고 지금 현재 인격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제대로 이해가 된지는 모르겠지만..
이부분이 떠올려졌다.
축사를 받기 전에는 내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으니 내성적인 사람 등등 악한영에 사로잡힌 상태로 살아가지만 내 정체성을 확인했을 때 내 지금은 난 하나님의 딸이고 예수님의 신분이고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그러기에 난 완전한 사람이다.!!
그거를 이번 마가스케치를 통해서 나에게 확인시키게 해주신게 아닌가 싶다!
첫댓글 한나
처음 만났을 때 아직도 기억난다
고개룰 푹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사역 받았던 날이 어렴풋이 기억나
아 맞아 그런 시절도 있었지…
하고 고개가 살짝 끄덕여져
지금 한나의 모습이
아빠가 처음
한나를 만드셨을 때의
그 모습이야
진짜 아빠를 만났을 때의
그 든든함
저절로 어깨가 쫘악 펴져..
아빠 등에 하루종일
대롱대롱 매달릴고다~~~
한나 간증을 통해서
또 나도 확인 받는다~
“이웃하고 있는 두 집에 벚꽃나무가 한그루씩 있었는데
한나무는 아이들이 계속 밤낮으로 올라다니니 꽃을 잘 피웠지만
다른 하나는 그 집주인이 무서워서 아이들이 가질 못했다.
어느날 한 여자 아이가 모르고 그 나무 앞에 서서 올라가고 싶다고 울고 있었는데
그 집주인이 보고서 나무에 올려주었다.
그 때부터 그 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했다 “
우리 삶도 똑같다.
/율법은 죽이는 법 성령은 살리는 법 (9/19/11모임) 마가스케치 내용 中 / 동화이야기~
한나가 그 나무에 올라가니 나무가 그 때 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네
나무에 올라가서 업혀?보니 한나 가슴에 사랑의 꽃이 피기 시작했나요~
나무야?
한나야?
한나야?
나무야?
서로가 서로에게 꽃을 피우게 하나보오~~
자녀한나~
청년한나~~
아비한나~~~`
한나 나무에 꽃이 피게 한 아이들
다가오는 모든 아이들에게 정체성의 꽃이 제대로 피게 될 여정..
기대가 되어요~
아빠 하나님의 정체성 눈
다~~ 예뻐 보이는 예수님의 눈
나를 보는 가장 멋진 눈...
예뻐요
한나
하나님은 나를 완전하게 만드셨다. 내 정체성을 확인했을 때 난 자유케되고 완전한 사람이 되었다. 그게 지금 나이다!
그게 지금 나...
내 정체성..
한나의 정체성
내향적이고, 나는 어리고
나는 약하고
이런 저런 굴레는 내 것이 아니라는 것
귀한 한나가 또 노래를 불러 준다..
사랑의 노래
편견과 선입견이 무너진 날
그저 하나님의 딸로, 신부로
그의 빛이 드러난 날..
한나가 사랑에 묻혀
사랑이 한나인지
한나가 사랑인지..~
그가 친구라 하시네
모든 비밀을 나누자 하신다
사랑해 한나야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