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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스크랩 한국 신라 멸시론 깨기-#1 백제 성왕 전사부터 다뤄보기
삼한일통 추천 0 조회 636 17.06.18 19:3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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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8 22:37

    첫댓글 성왕전사는 진짜 뭘까요?내부 배신자(?)에 의한 기밀누설일까요? 아니면 진~~~짜 잿팟일까요?
    그리고 최고 지도자의 급사 뒤엔, 중앙정치 다툼하는거야 예건된거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이 돌아오는건 쫌...
    또 삼한일통이라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가 한민족의식을 가지려면 고려때 몽고와의 전쟁때쯤 되야 성립되죠.
    (왜? 몽고놈들은 고구려/백재/신라 안따지고 다 죽여서요.ㅋㅋㅋㅋ)그 전까지는 어떠한 의미의 진정한 지역갈등 ㄷㄷㄷㄷ

  • 17.06.18 23:25

    잭팟이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는 부여창이 초기에 승전하면서 밀어 붙였는데 신라에서 고구려와 밀약을 맺은 뒤 경기도 지역에 주둔하던 김무력을 파견한 뒤로 백제가 밀리는 형국이었습니다. 성왕은 이를 응원하기 위해 비밀리에 가다가..

  • 17.06.18 23:58

    @김지원 크으 그게 진짜라면 ㅋㅋㅋ
    내부 배신자설을 제외하고, 잭팟설일때 그나마 개연성을 부여할때, 정찰나갔다가, 오잉?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황금삐까뻔쩍한 귀족지휘관의 호위병이 딸랑 50? 우왕!!!
    오늘 일당(?) 채운다. 가자!!! (전투후)핫핫핫 제가 한건 했습니다. 확인좀...(검증후) 으헉 잭팟이라니 ㄷㄷㄷㄷ 이정도 겠군요.
    이전부터 소식을 알고 매복했는지, 항상 정찰나갔던 지형인지, 아니면 우주의 기운(?)을 받고 나간건지는 모르겠지만
    성왕의 죽음은 진짜 황당무계한거라서..ㄷㄷㄷㄷ 그래도 초반의 유리함에 방심했던건 사실인건 같습니다.

  • 17.06.19 08:23

    글쎄요. 백제나 고구려는 사실상 이복형제사이였고 신라역시 북에서 내려온 지도층에 의해 국가가 형성되지 않았던가요? 동질성이 아주 없었다보긴 어려운데요.

  • 17.06.18 22:05

    근데 신라 싫어하는 사람들이 민족주의를 좋아하고 그 당시에는 있지도 않았을 민족개념을 바탕으로 민족의 영역이 넓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라, 기본적으로 왜는 백제 멀티라고 생각하니까 외세라고 생각 안 할 거고, 또 가야도 삼한의 하나니까 외세라고 생각 안 할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앞 컷이 과연 그런 사람들에게 유효한 반론인지는 의문이..ㅋㅋ

  • 17.06.19 01:39

    22 민족주의 성향이 좀 남아있는 제가 생각해봤을때 골수 민족주의자들한테는 안통하겠네요.

  • 17.06.18 22:42

    고려전까지 한민족이란 개념이없었는데

  • 17.06.18 23:27

    황산벌 오프닝이 떠오르네요.
    김춘추 - "대야성에서 내 딸내미 직이삔거 벌써 잊어삔나!!"
    의자 - "느그 신라 씨1벌럼들 554년 옥천 땅에서 우리 고조할아부지 성왕을 죽어서 어따 묻었어?"

  • 17.06.19 00:16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 17.06.20 21:48

    전쟁에 있어서 도덕적인 부분을 비난할 수 없다면 임진왜란, 일본제국주의 시기를 가지고 우리가 일본을 욕하는 것은 얼척없는 행동이 되어버림.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서 이야기하는 순간에도 도덕적 비난의 배제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비난할 수 없게 만듦. '도덕적인 부분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은 제외하거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 17.06.20 22:31

    통합국가 이전의 역사와 통합국가 이후의 역사는 다른 것입니다. 통합국가 이전의 역사는 크게 봐서 국내내전 일뿐 국제전이 아니죠. 물론 당시대엔 국제전이나 통합이 된후는 큰틀에서 통일전쟁이지 외국과의 국가전은 아닙니다. 통합이후의 이국과 전쟁 같은 시각에서 보는 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민족주의를 배제하고 도덕적인 시각을 배제해도 통합이전의 전쟁은 한반도내의 전쟁이었기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죠. 하지만. 왜란과 일제는 통합후 이국과의 전쟁이 되기에 시각이 달라집니다. 즉 그것은 철저한 우리나라의 입장이 요구되는 전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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