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축가섭외 1순위는 연예인 조혜련' 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6개월 예약이 다 되어있다고 하네요. 열정도 있고 최선을 다하니까 여기저기서 불러줍니다. 최선을 다하는모습에 사람들은 박수치고 열광합니다.
그 분은 초대가 되면 축가로 '아나까나'를 부르는데 식장이 뒤집어 집니다. 하도 재밌어서 여러번 돌려봤는데 볼때마다 재밌고 웃게되어 좋습니다. 왜 섭외 1순위인지 알겠습니다.
그분은 축가를 불러서
식장에 가득한 하객을 즐겁게 하는데 그 댓가로 일반 직장인의 한달 봉급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습니다. 사람을 즐겁고 기쁘게하는 일은 그만큼 귀한 것입니다. 결혼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서로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 것이 됩니다.
그 분은 무대에 올라가면
적절하게 균형을 잡아가면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데 역시 👍
사람은 재밌게 노는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사랑받고 싶으세요?
그러면 재밌게 노세요.
직장에 다닐때 어떤분이 노래는 별로인데 열창을 합니다. 돼지 목따는 목소리지만 주룩들지 않고얼마나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지 듣는 사람이 박수치고 노래가 끝나면 재청합니다.
그때 느낀것은 직원들이 식사하고 회식하고 놀때는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짱이 아니라 노래는 못해도 자신감으로 흥겹게 부르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어디가서든 놀때는 재밌게 자기노래에 심취해서 부를때 최고입니다. 노래를 잘 못부른다고 뒤로 빠지고 기죽을 필요가 없이 못불러도 열창하면 환호성이 나옵니다.
얼마전 조혜련씨가 신앙간증하는 것을 봤는데
그분의 고백에서
"예전에는 맨날 폭탄주를 마시고, 담배피우며 독설을 품었다" "머릿속에는 항상 악한 것들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하면서 “종교 덕분에 크게 잘못되는 길을 막고 있다.
현재는 달라진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기독교인으로 살고 있는데, 종교를 갖기를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첫댓글
ㅎ종교와 사상이 유연해지는 순간부터
인간의 영혼은 본디가진 本性의빛이 빛난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그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