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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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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4월19일(금)출석부/감성사전
가리나무 추천 0 조회 302 24.04.19 05:49 댓글 5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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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9 22:09


    주정뱅이 정도가 아니라도
    했던말 반복하는 술자리가 영 거북해서
    모임도 꺼리게 되네요ㅠ.ㅠ
    옴팡 바쁜날
    자동차를 몇시간 비상등켜둔채
    밧데리방전ㅠ
    난리치고
    종일 바쁘게 움직이다
    한밤중에 슬라이드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4.20 07:22

    정아님
    제가 어쩌다 초보운전 신세가 되었는데
    밧데리 방전이 뭔지도 모르고
    두 번이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가까운 주유소에서 해결했습니다
    지금은 내릴 때 이리저리 확인을 합니다 ㅎ
    한밤중에라도 출석 잊지 않으셔서 고맙습니다

  • 24.04.19 23:06

    12살 소년기..
    중학 입시에 낙방하고
    화투에 몰입 정신없던 시절이 있었지요.

    추운 겨울인데도
    선배네 집 어둠침침 냉골 외진 방에
    호롱불빛을 의지하며 화투장을 돌리던 그때가
    가물가물 아리게 다가옵니다.

    오늘따라
    봄꽃이 참 아름답네요...

  • 작성자 24.04.20 20:29

    아니 12살소녀가 어쩌다 놀음판을 ㅎㅎ
    그때는 어쩌다 촛불을 켜면 벌건 대낮 같았지요
    가을이오면님이 삼봉육백에 심취 해 있을 때
    저는 우리 집 골방에서 소장수 두 명,면사무소 직원, 그 외 구경꾼 한 명이
    삼박사일 뜬 눈으로 허구한날 놀음을 하던 것을 보고 자란 어리디어린 아이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28청춘에는 원정 고스톱도 다녔고요 ㅎ
    참고로 그 놀음꾼 세명 중 두 분은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고 한 분은
    부산으로 야반도주했답니다

    가을이오면님
    봄이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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