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9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 들은 다니엘!" 단 9장
어제는 큰 동생 제임스가 미국에서 온지라
동생을 만나 점심 사준다고 만났다.
한국오면 동생이 차가 없는 것이 당연하니
동생을 데리러 갔다.
동생은 미국 버지니아에서 변호사 일을 한다.
"한미법률사무사" 대표이다.
임 종범 변호사라고하고
미국이름은 James
Y. Victory 이다
(내가 지금 동생 홍보 해 주고 있는거다
내 묵상읽는 분들이 미국에도 많이 계셔서리 ^^)
벌써 16년째 변호사 일을 하는데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내 동생 사무실의 일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니
변호사 일을 잘 하는 것 같다.
(이전에
부쉬 대통령 통역관이었는지라
요즘도 한국에 출장나오는 것은
통역일을 하러 나온다)
내 막내 동생도 변호사였는데 막내가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막바로 큰 동생이 변호사가 된 나름대로의 이전스토리가 있는데
누구
말대로 나중에 우리 집안은
영화 한편 만들어야 하는 가정인지도 모른다 ^^
누구말대로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그 말을 윤 학렬 영화 감독님이 했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 3월 14일 600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하는
영화가
"1919 유관순" 영화이다.
윤 학렬감독은 최 종수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 "철가방"
을 만든 감독이기도 한데
나를 "누나"라고 깍듯하게 부른다.
나보다 나이 어린 많은 형제님들(^^)이
나를 "누님"이라고 하는데
윤 감독은 항상 나를 "누나"라고 한다.
^^
우리 수진이를 베를린 영화의 여 주인공으로 발탁해 주었는데
우리
수진이가 그 영화 찍기 전에
결혼을 해서 전도사 사모가 되었으니 ^^
여튼 수진이가 한국에 오도록 하나님이 사용해 주신
통로가 바로 윤 학렬 감독이었다.
수진이 영화 찍으려고 한국 들어왔다가
엄마인 내가 전도사 사위한테 중매서서리..
수진이는 영화의 길을 일찌감치 접고(?)
사모의 길에 들어섰다.
요즘 수진이는 교회 부엌에서 중고등부 아이들
점심 챙기는 전도사 사모의 사역을 잘 하고 있다
^^
여튼... 우리 가정의 이 다양한(?)이야기들을
아는 윤 감독이
지난번 나보고
"누나 가족 이야기는 영화로 한번
만들어야 해요!"
그랬는데
이번에 "1919 유관순" 영화 만드느라 엄청 수고한 것 같다.
3월 14일 개봉이라는데
영화 잘 안 보는
나도 이 영화는 꼭 가서 보려고 한다.
(이 영화 이야기는 홍보하려고
내가 내 묵상에 올린다.
묵상 읽으시는 모든 분들
시간 만들어서 이 영화 관람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관람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나라 사랑하는 애국심이 팍 팍 심어지기를 기도한다!)
다시 동생이야기로 돌아가서..
앗! 그러고 보니
오늘은 친 동생 의동생 다 내 남동생들 하는 일에 대한
홍보 이야기?
홍보는 센스있게 여기서 끝 ^^
다 니 엘 9 장
2 -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in the first year of his reign, I, Daniel, understood from the Scriptures,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given to Jeremiah the prophet, that the
desolation of Jerusalem would last seventy years.
책을 통해...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지금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남들이 깨닫지 못하는
꿈과 이상과 비전을 보여주시는데
다니엘은 그러한 신비한(?) 체험으로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책을 통하여..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이미 기록된 책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라는 말이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느냐? 하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 음성이
육성이나
아니면 아주 특별한 계시(?)처럼 임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처럼
생각하기도 하는데
오늘 성경말씀은
정확하게
아무런 혼동 없이
우리에게 말씀 해 주신다.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사모하는가?
성경읽으면 된다.
성경이
하나님의 음성인 것이요
하나님의 목소리인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인것이다.
이미 성경에 기록된 말씀 외에 하나님의
음성이 따로 있을까?
나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말씀들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게 될때는
그 들은 음성의 열매로
자기가 듣는 음성을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인가 아닌가
영분별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성경에 없는 말씀인데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하신 말씀인가 하는 것은
들은 말씀의
방향성에 의하여
분별된다고
하겠다.
이 말씀을 들어서
나는 하나님이 더 좋아졌는가?
하나님을 더 신뢰하게 되었는가?
내가 읽은 성경 말씀을 더 믿도록
내가 들은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대화들)
도와 주는가?
그렇다면
내 마음에 생각을 통해 해 주신 말씀들을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여기는 것이 건강한 분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늘 나는 인천에 있는 마가다락방에서
아침 10시 반
저녁 7시 반에 설교를 한다.
마가다락방이 알려진 기도원인지.. 사실 난 잘 모른다
이전에 설교하러 두번인가 간 기억은 있다.
그러나 이 기도원을 사람들이 아는지
내가 설교하러 간다는 것을 알은 사람들이
지금 내게 계속 카톡이 온다.
기도원에 오면 나에게 기도를 받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질문중 하나인데..
많은 분들이 내게 기도를 받으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게 있는 "대언기도"은사 때문인 것을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
내가 기도해 줄때 보면
거의 성경말씀을 이야기 해 준다.
즉슨
그 사람의 상황에 가장 맞는 성경말씀을
내가 기도하면서 해 준다는 것이다.
은사의 역할은
그 은사가 사용되었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더 믿어져야 한다.
하나님이 더 좋아져야 한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심에 대한 확신을 더 가지게 되어야
한다.
위로
격려
책망 어떤 것이라 하더라도
기도를 받음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와 지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혼동의 하나님이 아니신 것이다.
기도 들으면서
마음이 혼동스러워지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라고 여겨도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혼동이 아니라 기도를 더 하도록 해 주는
그런 질문(?)이 되는 말씀이 있을 수는 있으나
기도 받았는데
마음이 더 불안해 지고
혼동스러워지면
그 기도는 안 받은 것으로 여겨도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은 아침 저녁으로
설교가 있습니다.
설교 마치고 기도 받으러 많은 사람이 오는거 알고 있습니다.
어제도 아름다운 교회에서 청년회 수양회였는데
기도 따로 (?) 받겠다고 사람들이 줄을 선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기도 다 해 주려고 합니다.
사람들 살리라고 주신 은사인데
제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사람들을 도와주고
힘주고
격려하고
주님 다시 만나게
하고
소망가지게 하는데 잘 사용하고자 합니다.
세월 흐르면서 더 욱 더
기도 받고 그 이후로 열심히 살아가게 된
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듣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은사 사용하면서
저도 더욱 더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이미 기록된 성경 말씀들이
이들을 살린다는 것입니다.
기도해 주는 사람들에게 가정 적합한 성경말씀들이
내가 기도할 때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전해 주는 것이
제가 기도할 때
하는 일이거든요
^^
한편 속으로는
"에효.. 성경 읽으면 다 들려 오는 음성일터인디.."
이렇게 생각할 때도 있어요 주님
그러나?
학교 공부할때
전과도 필요하고 수련장도 필요하고
옆에 가정교사도 필요할 때가 있으니..
저는 어찌하든지 간에
모든 사람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더욱 더 믿어지는 통로의 역할을 잘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제가 집회 가면
저한테 기도 받으러 오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부탁의 말씀 있습니다.
헌금 갖고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기도 받고 난 다음 제 옆에 봉투 주는거
정말 부담 스럽습니다.
헌금 안 갖고 오시는 분들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
(헌금 내고 싶으시면 출석하시는 교회에
내시면 되겠습니다. 광고 끝!
^^)
오늘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최고의 날을 최고의 감사와 함께 최고로 누리는 그대 되기를.. 그대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유 니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