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pMIsPfjK-Y?si=-MZRmorxSWuRIhYd
Beethoven: Symphony no. 6 in F major, op. 68 | Christian Thielemann & Wiener Philharmoniker
그의 걸작 중의 하나인 이 전원교향곡은 그가 38세때인 1808년에 작곡하여 그 해 12월 22일에 비인의 안 데아 비인 극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 그는 비인 근교에 있는 하일리겐시타트에서 귓병으로 1802년 여름에 정양한 일이 있었는데 병에 자신을 잃어 절망한 나머지 비통한 유서를 쓴일이 있었습니다. 1808년 여름 그는 다시 이곳에서 정양했는데 그 때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작품에 담은것이 이 전원교향곡입니다. 그는 이 작품을 특징있는 교향곡, 전원생활의 회상이라 이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듣는 사람은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씌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 해석은 듣는 사람의 자유에 맡기게 했고 별로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이 작품은 일종의 회화라기보다는 오히려 감정의 표현이라는 단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연을 즐겨했으며 그가 귓병으로 고생했을 때는 자연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고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이 곡은 운명교향곡과 같이 로브코비쯔 공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제1악장 : Allegro ma non troppo
시골에 닿았을 때의 유쾌한 감정의 눈뜨임 (Awakening of cheerful Feelings upon Arrival in the Country)
제2악장 : Andante molto mosso
시냇가의 정경(情景) (Scene by the Brrok)
제3악장 : Allegro
시골 사람들의 단란함(Merry Gathering of Country Folk)
제4악장 : Allegro
천둥 ·폭풍우(Thunderstom)
제5악장 : Allegretto
목장 사람들의 노래 ―폭풍우 뒤의 기쁘고 감사에 가득찬 감정 (Shepherd's song - Happy and Thankful Feelings after the Storm)
Kurt Masur (1927- G.)
1960년부터 64년 베를린 코미세오퍼 음악감독, 64년부터 72년 드레스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67년부터 수석)를 역임하고 72년부터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 영입되었습니다.
또 메타의 후임으로서 91년 가을 시즌부터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에 취임합니다.
90년 12월, 번스타인으로 예정되어 있던 동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멘델스존의 '엘리아'를 갑자기 지휘하게 되어 '뉴욕 타임스'지 등에서 절찬을 받았습니다.
이미 80년부터 미국, 영국의 주요 오케스트라에 번번히 초빙되었지만 90년대에 들어 더욱더 정력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90-91년 시즌의 객연 오케스트라는 베를린 필오케스트라 뮌헨 필오케스트라, 런던 필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91년 9월부터 뉴욕 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서의 새로운 성과가 기대됩니다. 글: 김용
https://youtu.be/qtQYrwrW2Gw?si=6nuUVxJKCdNUzFzy
Beethoven Symphony No 6 F major Pastoral Kurt Masur Gewandhaus Leipzig. 1989.
글쓴이 : 베토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