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평등하다. 나와 남이 같음을 알고 먼저 힘써 수행해야 한다. 모든 중생을 나와 같이 인식하고 보호하는 것이 보살의 자비심이다. (법구경)
세상 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 배운 사람, 못 배운 사람.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 누구를 막론하고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숫타니파타에 이릅니다. "남을 헐뜯지 않고 노여움과 인색함에서 떠난 사람. 마음에 맞거나 맞지 않거나 조금도 개의치 않는 사람. 좋다 싫다를 모두 버리고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아 모든 속박으로부터 훨훨 날아가 버린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부처님은 '차별심을 내려놓고 평등심을 발현하라'고 이르십니다. 타고난 인연대로 자신의 길을 맘껏 걸어가며 불성을 발현하는 멋진 인생이 되어지소서!
부설거사는 노래합니다. "깨친 이는 평등에서 차별을 쓰고 인연을 떠나 인연을 따르네. 둥근 구슬이 온갖 빛을 가려내듯 밝은 거울엔 모든 물건 다 비치네. 세상살이 마음에 걸림 없거니 집에선들 그 어이 공부 못하랴. 보고 듣는 온갖 것 둘 아닌 줄 안다면 구태여 산에서만 애쓸 것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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