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병 복무 2개월 단축
오는 10월 입영부터 적용
현역병 복무기간이 오는 10월부터 2개월 줄어듭니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대통령업무보고에서 현역병 복무기간을 각각 2개월씩 단축할 예정이라고 노무현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에 따라,오는 10월 입영자부터 현역복무기간은 육군은 24개월,해군은 26개월, 공군은 30개월로 각각 2개월씩 줄어듭니다.
또 현역에서 전환복무하고 있는 전투경찰과 교정시설 경비교도, 의무소방원 등의 복무기간도 각각 단축됩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현재 복무하고 있는 장병도 오는 10월 전역예정자부터 복무기간에 따라 1주일 이상 복무기간이 줄어드는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2005년에는 현역입영대상자가 부족하게 되지만, 연간 6만6천여명에 이르는 대체복무인원을 감축하고, 보충역을 현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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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화진인데....여기서 만나니깐 디게 반갑네염....곧 군대 간다고 했져? 얼굴 봤음 했는데...아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