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출범초기부터 mbc청룡 응원하다가(82년 개막전 이종도의 만루홈런이 멋있어서), 빙그레 이글스 창단할때 어린이 회원들면 5천원에 점퍼, 티셔츠, 모자, 문구류 등 10가지 넘는 선물을 준다기에 회원은 거기들고 mbc를 계속 응원하려 했는데 너무 못하는 빙그레가 안타까워서 빙그레로 돌렸어요...^^
아마 수도권에 한화팬들 엄청 많을겁니다.. 잠실,문학에서 경기할때 거의 홈팀과 비슷한 규모로 오시죠.. 저도 그중 한명이고.. 한화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가 한화에 다니셨고, 예전 빙그레때부터 응원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장종훈,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 구대성.. 이런 선수들이 있는데 어떻게 안 좋아할수 있겠어요..
빙그레유니폼...땜시 ㅋㅋ 90년대초에 빙그레:삼성의 플레이오프던가... 티비 돌리다 봤는데 (왜봤는지는 저도 의문..) 삼성유니폼이 어찌나 촌스럽던지 빙그레응원.. 게다가 빙그레가 이기고 코시올라가니까 동생의 상대팀이 더 강하다는 말에 그럼 난 빙그레 응원한다 했던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종훈코치님^^ 그뒤 알고보니 빙그레가 충청도 연고더라구요 저도 충청도.. 이것은 운명이여~ 하면서 쭈욱 좋아해요 ㅋㅋㅋ
음... 저는 아빠가 빙그래이글스 창단할때 팬이 되셨고(이유는 몰라요;; 저희 아버지는 대전도 청주도 고향이 아니시랍니다;;), 그후 아빠를 보고 오빠가 이글스 팬이되었고, 그걸 보고 저도 팬이됐어요-ㅋㅋ 보통 처음 본 경기에서 처음 응원한팀을 좋아한다는데;; 제가 본 첫 경기는 에스케이대 두산이였거든요- 에스케이라는 회사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두산을 응원했는데- 보고자란게 있어서 그런지 두산은 정이 안가고 한화는 쪼끔 관심을 갖기 시작하니까 훅~ 빠져버리더라구요-ㅋㅋ
전 안성살지만.. 그냥 야구 국민학교때 티비로 야구를 처음 봤을때 팀이 빙그레이글스였어요. 1위가 2위 이기는것보다 2위가 1위 이기는게 더 재밌잖아요. 그당시 1위는 뭐 짜증나게 강했던 해태타이거즈.. 빙그레는 페넌트레이스 1위하고도 해태앞에서는 고양이앞에 쥐였던 2위였죠. 그래도 빙그레의 매력도 해태 못지 않았습니다. 이정훈, 이강돈, 장종훈, 강정길, 강석천...ㄷㄷㄷㄷㄷㄷ 아마도 이런 이유일듯..ㅋㅋ
저도 고향이 충남 천안이라..연고지로..그리고 장종훈 선수때문에 너무 좋았죠;; 특히 연습생신화에 더욱..암튼 아직도 99년도 우승때 기억이 남습니다..우승반지를 가지고 은퇴한 지연규, 한용덕, 이상군, 송진우, 장종훈 등등 레전드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죠..군대시절에 약간 암울했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ㅎㅎ 군대에서 용감하게도 한화를 응원했다는;; ㅎㅎ 거의 대부분 경상도 출신이 많았었는데..ㅎㅎ
모두들 이유가 다양하군요....ㅎㅎ 어찌되었던 한화를 좋아해줘서 감사감사...우리 끝까지 응원합시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이적이 많은 타 팀선수보다....오랫동안 한화를 고집한 송진우 선수,,장종훈 선수 , 구대성, 정민철,,,등등 그들을 동경하기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오늘 롯데전 경기도 한화가 승리하길 바라며...화이팅!
서울사는데 전 고향이 충청도... 그래서 한화를 좋아하지요~! 어렸을적 야구중계하는 걸 봤는데 같이보던 친척형이 충청도팀이 빙그레야 그러니깐 응원해야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쭉~~~~ 한화 응원~~~^^ 연고때문에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울 한화이글스는 너무 매력있는 팀 같아요~! 딴팀은 영~~ 정이 안가더라구요~! ㅋㅋ
전 고향이 전남인데 전남이면 해태였던 시절 가족끼리 티브앞에서 한국시리즈 볼때면 맨날 해태한테 깨지는 팀이 있었는데 그게 빙그레였죠.. 저 팀은 왜 저렇게 맨날 지기만 할까 어린 맘에 그때부터 응원하던게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저 빼고 전부 기아죠 친구들도 ㅋㅋ
저는 서울에 사는데..빙그레 시절부터 좋아했어요..^^ 정민철 투수한테 홀딱 반해서~정민철 투수 경기 다음날에는 스포츠 신문 3개를 모두 사서 스크랩할 정도로 좋아했었어요..ㅋ 결혼기사가 나왔을때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당..ㅠ 그런데..지금은 우리 한화 선수들 모두가 너무 좋습니다! 한화 선수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넘 매력이 넘쳐요~^^
첫댓글 대전이 연고라는 게 일순위...그 담은 우리 선수들 땜에...
저도 ㅋㅋㅋ
스타때문이죠..제가 아는넘두 서울넘인데 장종훈때문에 한화팬이죠!! 연고아니면 선수때문에... 아니면 김인식감독님 야구 스타일??
그냥 아무이유 없는데여..울 집 다 두산 팬인데도..저 꿋꿋합니다...^^*..
전 아빠가 삼성팬이라 삼성이랑 한화 경기할때는 항상 싸워요 ㅋㅋㅋ
제이름과 같은 이정훈선수 떄문에요
유승안 선수 때문에요.. 어릴적 유승안 선수 경기하는거 보고 쭉~~ 한화팬.. 그 전에는 MBC청룔 팬이었는데.. 뭐 근데 이 때는 완전 꼬꼬마였기에... ;;뭐 처음에는 유승안 선수.. 그담은 장종훈코치님..그러다보니..한화 골수가 되더군요..ㅋㅋ
저도 출범초기부터 mbc청룡 응원하다가(82년 개막전 이종도의 만루홈런이 멋있어서), 빙그레 이글스 창단할때 어린이 회원들면 5천원에 점퍼, 티셔츠, 모자, 문구류 등 10가지 넘는 선물을 준다기에 회원은 거기들고 mbc를 계속 응원하려 했는데 너무 못하는 빙그레가 안타까워서 빙그레로 돌렸어요...^^
전 서울사는데 아마;; 이름이 이쁘고 유니폼이 이뻐서?? 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러고 그냥 관심만 가지도 이번에 푹 빠졌죠
대전이고 잘하니까요
아마 수도권에 한화팬들 엄청 많을겁니다.. 잠실,문학에서 경기할때 거의 홈팀과 비슷한 규모로 오시죠.. 저도 그중 한명이고.. 한화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가 한화에 다니셨고, 예전 빙그레때부터 응원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장종훈,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 구대성.. 이런 선수들이 있는데 어떻게 안 좋아할수 있겠어요..
빙그레유니폼...땜시 ㅋㅋ 90년대초에 빙그레:삼성의 플레이오프던가... 티비 돌리다 봤는데 (왜봤는지는 저도 의문..) 삼성유니폼이 어찌나 촌스럽던지 빙그레응원.. 게다가 빙그레가 이기고 코시올라가니까 동생의 상대팀이 더 강하다는 말에 그럼 난 빙그레 응원한다 했던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종훈코치님^^ 그뒤 알고보니 빙그레가 충청도 연고더라구요 저도 충청도.. 이것은 운명이여~ 하면서 쭈욱 좋아해요 ㅋㅋㅋ
음... 저는 아빠가 빙그래이글스 창단할때 팬이 되셨고(이유는 몰라요;; 저희 아버지는 대전도 청주도 고향이 아니시랍니다;;), 그후 아빠를 보고 오빠가 이글스 팬이되었고, 그걸 보고 저도 팬이됐어요-ㅋㅋ 보통 처음 본 경기에서 처음 응원한팀을 좋아한다는데;; 제가 본 첫 경기는 에스케이대 두산이였거든요- 에스케이라는 회사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두산을 응원했는데- 보고자란게 있어서 그런지 두산은 정이 안가고 한화는 쪼끔 관심을 갖기 시작하니까 훅~ 빠져버리더라구요-ㅋㅋ
4살때부터 아부지손잡고 빙그레 응원 다녀서 그렇죠 뭐 ㅋㅋ
우리집 대장께서 프로야구창단때부터 광팬---. 오비 .빙그레 .한화로 바뀌어도 초지일관. 고향이 연산이시기에-----.저도 이젠열열한 팬이됐구요 .한화선수들이 다 좋아요 .
저는 부산살구요~다들 주변에 롯데팬인데 왜 한화팬인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요...예전에 중학교때 야구보면 홈런밖에 모르던시절 빙그레 장종훈선수때문에 처음 좋아하게됐죠..연습생신화가 어찌나 구구절절 와닿던지...솔직히 빙그레 매번 우승문턱에서 주저앉는거보고 동정심때문에 좋아한것도 있어요..ㅋㅋ..한화로 우승한은 풀었지만....다시 한번 이어가야죠..ㅋㅋ
전 안성살지만.. 그냥 야구 국민학교때 티비로 야구를 처음 봤을때 팀이 빙그레이글스였어요. 1위가 2위 이기는것보다 2위가 1위 이기는게 더 재밌잖아요. 그당시 1위는 뭐 짜증나게 강했던 해태타이거즈.. 빙그레는 페넌트레이스 1위하고도 해태앞에서는 고양이앞에 쥐였던 2위였죠. 그래도 빙그레의 매력도 해태 못지 않았습니다. 이정훈, 이강돈, 장종훈, 강정길, 강석천...ㄷㄷㄷㄷㄷㄷ 아마도 이런 이유일듯..ㅋㅋ
당연.....개콘 이글스.....안 사랑 할 수 없음.
저는 부산살구요..집안에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이 저뿐이네요..한일슈퍼게임에서 장종훈의 활약을 보고 한화를 점찍게 되었죠..(당시 연고지 개념을 전혀몰랐기에..)
저두 부산이구요...ㅋㅋㅋㅋ 정민철 선수의 강속구와 빙그레 시절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에 반해서 ㅋㅋ 스포츠에 지역 같은건 안따진답니다. 프로농구도 현대전자때부터 KCC까지 팬입니다
어..저도 지역 안따지고 농구 현대전자때부터 KCC까지 쭉 팬인데..ㅋ 근데 현대전자도 항상 기아에게 덜미를 잡히는 만년 2인자였죠..^^;; 괜히 반갑네요~ㅋ
저두 반갑네요 농구대잔치 시절에 거의 모든팬들이 기아팬이어서 현대전자팬은 많지 않았을텐데.... 반갑습니다
어렸을때 충청도가 고향인 아버지때문에 자연스레 빙그레시절부터 쭉~ 하지만 후회한적 한번도 없음
저도 고향이 충남 천안이라..연고지로..그리고 장종훈 선수때문에 너무 좋았죠;; 특히 연습생신화에 더욱..암튼 아직도 99년도 우승때 기억이 남습니다..우승반지를 가지고 은퇴한 지연규, 한용덕, 이상군, 송진우, 장종훈 등등 레전드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죠..군대시절에 약간 암울했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ㅎㅎ 군대에서 용감하게도 한화를 응원했다는;; ㅎㅎ 거의 대부분 경상도 출신이 많았었는데..ㅎㅎ
저는 김태균선수보고서 ㅎ 좋아하는데 ㅋㅋ
우연히 티비돌리다가 빙그레가 야구하는걸 발견했음 그 이후로15년째 쭉~~ -_-;;
모두들 이유가 다양하군요....ㅎㅎ 어찌되었던 한화를 좋아해줘서 감사감사...우리 끝까지 응원합시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이적이 많은 타 팀선수보다....오랫동안 한화를 고집한 송진우 선수,,장종훈 선수 , 구대성, 정민철,,,등등 그들을 동경하기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오늘 롯데전 경기도 한화가 승리하길 바라며...화이팅!
[부산]정민철선수가 제 첫사랑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민철선수는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전 경남 사는데 장종훈 선수 때문이죠 ㅎㅎ
역시 전설의 선수들 때문이군요....
서울사는데 전 고향이 충청도... 그래서 한화를 좋아하지요~! 어렸을적 야구중계하는 걸 봤는데 같이보던 친척형이 충청도팀이 빙그레야 그러니깐 응원해야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쭉~~~~ 한화 응원~~~^^ 연고때문에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울 한화이글스는 너무 매력있는 팀 같아요~! 딴팀은 영~~ 정이 안가더라구요~! ㅋㅋ
전 지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데 제가 4살인가 어렸을때 대전살다가 올라왔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그위에 분들까지 다 대전에서 사셨고요. 학생이라 할머니, 할아버지 다 계신데 친할아버지는 저희 아버지가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다른 3분 지금 대전사십니다.
어려쓸때 빙그레 아이스크림이마시써써~
아버지고향이 충청도여서가 대부분의 이유아닐지....ㅋㅋㅋ
[부산] 아버지가 천안분이셔서 빙그레 팬이셨는데.. 전 그런거 모르고 걍 같이 응원했어요~ 그러다보니.. 이제 한화 골수.. 이건 모태신앙이나 마찬가지죠 뭐~! ㅎㅎ
전 고향이 전남인데 전남이면 해태였던 시절 가족끼리 티브앞에서 한국시리즈 볼때면 맨날 해태한테 깨지는 팀이 있었는데 그게 빙그레였죠.. 저 팀은 왜 저렇게 맨날 지기만 할까 어린 맘에 그때부터 응원하던게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저 빼고 전부 기아죠 친구들도 ㅋㅋ
한화최고~~~ㅋㅋ 빙그레도 그립다~~
하여간에 장종훈 선수.................
[경남] 빙그레 이글스 마스코트? 다이너마이트 타선?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대전만이 연고가 아니잖어요??? 충청 아닌가요?? 난 충청도라서 좋아요..
여섯살때 부산 고모집 놀러갔다가,,, 동네슈퍼에서 과자였나 껌이었나 암튼 야구선수카드 2장씩 들어있는게 있었는데,,, 그땐 팀이고 선수고 아무도 몰랐었는데 그냥 장종훈이란 사람이 너무 잘생겨서ㅋㅋㅋ 저도모르게 그때부터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서울에 사는데..빙그레 시절부터 좋아했어요..^^ 정민철 투수한테 홀딱 반해서~정민철 투수 경기 다음날에는 스포츠 신문 3개를 모두 사서 스크랩할 정도로 좋아했었어요..ㅋ 결혼기사가 나왔을때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당..ㅠ 그런데..지금은 우리 한화 선수들 모두가 너무 좋습니다! 한화 선수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넘 매력이 넘쳐요~^^
저두 티비 돌리다가 이글스 유니폼이 넘 강렬해서 ㅋㅋ 보다보니 장종훈 땜시~ 지금은 대성불패땜시... 연고 없는 지역 팬이다보니 1루가서 야구 보고 싶은 설움 ㅎㅎ 그래도 한화가 완전좋아요 ㅎㅎ
어렸을때 어린이날엔 맨날 한화 응원하로 가서 ㅋㅋㅋㅋ 근데 어린이날엔 맨날 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