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꼬맹이때부터 아저씨가 된 지금까지 수십년째 같은 집이 최소 수십번 등장했는데 꾸고나면 기분이 찝찝하고 소름 돋고 그러거든요 중요한건 그 집은 꿈 배경이 어디건 항상 등장하는데 근데 그 집이 누구집인지는 모릅니다. 부모님한테 설명하면 너 태어난 서울집 같다하심 근데 두살때 다른 집으로 이사갔다는데 제가 기억한다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이주전에도 또 등장함
@맨소래담꿈속에서도 "헐 또 저집이네"할 정도입니다 생김새도 기분나쁘게 전체적으로 축축한 분위기에 이끼 낀 벽돌 담장에 정리안된 포도나무 짙은회색 지붕 누런 나무로 된 대문까지 딱 갓난아기때 산곳이라네요 그리고 저 집이 나타날땐 꿈이 어떤 장르였건 순식간에 공포로 변합니다 제 생각엔 어릴때 영화나 티비에서 우연찮게 본 집이 너무 무서워 트라우마로 남아 계속 나타나는게 아닐까 생각
첫댓글 에구ㅠ 토닥토닥
저는 꼬맹이때부터 아저씨가 된 지금까지 수십년째 같은 집이 최소 수십번 등장했는데 꾸고나면 기분이 찝찝하고 소름 돋고 그러거든요 중요한건 그 집은 꿈 배경이 어디건 항상 등장하는데 근데 그 집이 누구집인지는 모릅니다. 부모님한테 설명하면 너 태어난 서울집 같다하심 근데 두살때 다른 집으로 이사갔다는데 제가 기억한다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이주전에도 또 등장함
와 무섭겟네요 ㄷㄷ
@맨소래담 꿈속에서도 "헐 또 저집이네"할 정도입니다
생김새도 기분나쁘게 전체적으로 축축한 분위기에 이끼 낀 벽돌 담장에 정리안된 포도나무 짙은회색 지붕 누런 나무로 된 대문까지 딱 갓난아기때 산곳이라네요 그리고 저 집이 나타날땐
꿈이 어떤 장르였건 순식간에 공포로 변합니다 제 생각엔 어릴때 영화나 티비에서 우연찮게 본 집이 너무 무서워 트라우마로 남아 계속 나타나는게 아닐까 생각
@개솔수고 와 2살때 무의식에 남아잇나봐요
저도 한참 악몽같운거ㅜ뀰때마다 예전 살던집 배경... 소름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