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저씨를 보고 왔습니다.
기대이상의 만족도를 주는 영화더군요..흔히 이런 영화를 '슬리퍼'라고 한다죠?
액션에서 액션으로 끝나는 영화이지만 그 액션의 완성도가 어떤 한국영화보다도 뛰어난 영화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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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여하튼 동남아 출신 킬러로 출연했던 타나용 윙트라쿨..
이사람의 선한 눈매가 기억에 남네요..특히 나이트클럽에서 자신의 피를 끓게 만드는 원빈과의 조우,
그리고 결말을 내지 못한 아쉬움 가득한 모습은 '나만큼 쌘놈을 보면 꼭 붙어보고 싶다'라는 쌘놈들 특유의 자존심을 잘 보여주는데
특히 마지막 원빈과의 액션신에서 총을 버리고 단도로 1대1 격투를 버리는 모습은 이 영화 최고의 백미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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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기밀매단 보스의 동생역할을 연기한 김성오라는 이사람 연기가 아주 인상깊더군요
그 광기어린 눈빛과 대사, 저는 만석을 연기한 김희원씨보다도 이사람 연기가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첫댓글 깜빡이좀 키고 들어와라 좀!!!!!!!!!!!!!!!!!!!!
차부철 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워터파크 가서 김성오란 사람이랑 우리 사장님 완전 얘기 많이 햇다는데
아~돌체앤가바나 새로산건데~
저양반 목소리 존내 멋잇어 ㄷㄷ
ㅋㅋ 대박대사는 "야 이 xx아 이거 방탄유리야 ~ xx"ㅋㅋㅋ
1대1 대결을 버리는 ,....... 대결을 왜 버리죠, 벌이는거겠죠.......................쓰레기 버리나요?
뭐해? 법먹어~ 밥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