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출신의 소프라노 루치아 폽은
밤의여왕-파미나, 수잔나-백작부인 성격이 다른 4가지 배역을 모두 완벽히 소화해낸
몇 안되는 가수로서 정말 이정도 쯤은 되야 ‘대가’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폽의 음색은 맑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또한 노래를 할 때 단어 하나하나의 발음이 명료하다.
아리아 못지않게 레치타티브가 생명인 피가로의 결혼에서 숨넘어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소화해내는 그녀의 능력은 정말 놀라운데.. 예로 지금 첫 곡으로 올리는
피가로와의 이중창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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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Figaro~! 저 1 착이에요~!
아이 러브 수잔나~! 어머~! john오빠는 넘 멋찌당~! 이렇게 좋은~! 곡들을 몽땅 올려주시공~! 호호호~! 아잉~! 좋아랑~! 고마워요~! 좋은 오빠~! 잘 들었어용~! 밤에 시간되면 한 번 들려용~! 내가 썹쓰 확씰하게 해줄껭~! ^^*
음..쥐노님이 새로운 버지욘으로 새 인생을 시작하셨군. ㅋㅋ욱껴 죽깟네^^* / 루치아 폽의 목소리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한동안 팬 했었는데, 자꾸 들으니 그 넘 밝은 소리가 거친것 같기도 한게 언젠가부터는 실증이 나더군요. 그런데 오랫만에 다시 들으니 참 좋습니다. 죤님, 잘가져가서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지노님, 지노님 말쌈에 몸이 배배 꼬여요~ 썹쓰 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ㅋㅋㅋ 많이 웃어서 좋은디 주름살 관리해야겄게 생겼네요, 피가로를 지노님과 함께~^^ 즐겁게 듣슴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