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름다운동행은 2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2015년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전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선재의 선물을 전달했다.
동행, 선재의 선물 전달 전국 저소득층 1640여명 어린이들에게 가방 선물
아름다운동행은 2월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예비초등학생들에게 보낼 선물 1640여개를 포장했다. 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과 국민카드 임승득 부사장을 비롯해 KB스타 드림봉사단 50여명이 선재의 선물을 박스에 담았다. 선물 박스에는 책가방과 함께 학용품 세트와 아동도서가 포함됐다.
|
|
|
▲ 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과 국민카드 임승득 부사장을 비롯해 KB스타 드림봉사단 5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선재의 선물을 박스에 담았다.
|
특히 이날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김은찬, 쩐둥람, 박수빈, 정은아, 인지빈, 이의찬, 김유민 어린이에게 직접 가방을 메주며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를 전했다.
책가방을 선물 받은 박수빈(이문초등학교 입학 예정)양은 “오늘 선물 받은 책가방 메고 빨리 학교에 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다”며 입학 전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원에 의해 포장된 선재의 선물은 전국 저소득층 예비초등학교 1640여명에게 전달된다. 앞서 아름다운동행은 2014년 12월 한 달 동안 희망자를 접수받았고, 한부모가정 628가구·다문화가정 580가구·조손가정 40가구·기타 저소득가정 371가구가 신청했다.
|
|
|
▲ 선재의 선물은 전국 저소득층 예비초등학교 1640여명에게 전달된다.
|
2009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선재의 선물-책가방 보내기’ 캠페인은 국내 기업 및 일반 후원자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규모가 확대돼 왔다. 특히 올해는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에서 기금 1억원, 경화상사(대표 임행준)에서 1800만원 등을 지원받아 총 1억3000여 만원이 모금돼 작년 508개 책가방 전달에 비해 그 수를 대폭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