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새벽에도 변함이 없이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군요.
진정으로 이 나라와 박대표님을 위한 분들이 아닌가 싶슾니다.
박 근혜 대표님이 좋아서 그 분을 위한 사이트가 어찌 한 두 개이겠습니까?
그리고 그 싸이트마다 나름대로의 회원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활동과 발전을 위해서
밤 낮없이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활동의 긍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를 묻고 샆습니다.
적어도 박 근혜 대표님이 좋아서이고 이 나라를 위해서라는 한 가지 마음이라면
"나는 죽어도 좋다"는 마음 가짐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지는 다르지만 우리의 뿌리는 하나입니다.
우리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 박 근혜 대표님이고 그 분이 장차 2007 대선에서
우리의 꿈을 이뤄 주실 분이라고 믿고 있다면 우리 스스로의 우월성이나
궂이 앞서 가려고만하는 그런 맘은 접어 두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우리 박사모에는 이미 원치는 않지만 적군(?)들 또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박사모 회원인 마냥 거짓으로 들어와서 정보나 캐어 가려고 하고 심지어는
우리를 이간질하려는 무리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는 하나입니다.
목적이 하나인 이상 그 길과 방법이 다르더라도 목적이 같은 이상 하나입니다.
운영진께 말씀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이어야 합니다.
박 대표님을 사랑하는 모임이 박사모 하나로 통일이 될 수 없다면
적어도 같은 편끼리 유대 관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2007년 대선의 길은 많이 남았습니다.
그동안에 발생될 수 있는 변수는 무궁무진합니다.
우리끼리라도 뭉쳐서 나아 가야지요.
가득이나 힘든데 따로 놀아서야 되겠습니까?
만나야지요.
생각이 틀리다고 방법이 틀리다고 결국 같은 생각과 같은 편인데
만나지 않고 난 나대로 넌 너대로의 방식만을 되풀이 한다면 돌아 오는 것은
다 된 밥에 재 뿌리고 차려진 밥상을 엎어 버리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젓가락 하나의 힘은 보잘것 없지만 열 개 백 개가 뭉치면 그 어떤 사람의 힘으로는
부러뜨릴 수 없는 것 처럼 우리는 이제 조직(?)을 재 정비해 나가면서
협조하고 공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감히 운영진께 묻겠습니다.
박사모가 처음 출발을 할 때에 어떤 공명심이나 어떤 정치적이나 사적 이익을
바라고 출발을 하셨습니까?
회원 수가 삼만 여명이 넘었으니 뭔가 힘을 가졌다고 다른 소수의 박사모 모임카페는
상대가 아니 될 거라는 자기당착에 빠진 것은 아닙니까?
살람의 마음 중에 제일 어려운 것이 "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끝까지 유지 하는 것"
이라 하였습니다.
만약 이것이 변질된다면 운영진 여러분은 이제 삼 만여명을 떠나 십 만 그 이상이될
박사모회원 전체를 능멸하는 일이며 노사모의 제 일 홍위병이 되는 일일 것입니다.
운영진 내부에서도 일반 회원들에게 밝힐 수 없는 일이 있을 줄로 압니다.
허나 그런 문제는 운영진 내부에서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있은 후에 그 내용이
알려져야지 일부 운영진의 불만 사항이 전체 회원들에게 마구 잡이로 알려 진다면
내부의 분열은 물론 저들의 좋은 공격 거리 밖에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이어야 합니다.
일단은 우리 모두가 감싸 안으면서 어느 정도의 모순과 잘못을, 시행 착오를 감수 해
나아가면서 앞으로 걸어 가야 합니다.
진정으로 이 나라를 사랑하고 박 근혜님을 존경하며 믿는다면
지금 당장 욕을 먹더라도 믿는 길을 가면서 이익을 버리고
하나가 되어 길을 가야 합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확정된 것도 결정된 것도 없습니다.
우리 승리의 그 날은 3년이라는 험난 한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제발 우리는 그 날까지 하나 이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