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Clan AXiS (구 스타크래프트 고수로 가는길━─★)

이렇게 감사할 수가! --------------------- [원본 메세지] --------------------- 괜찮군요... 멋집니다. 앞으로도 멋진 글을 오려주시길... --------------------- [원본 메세지] --------------------- 오늘은 배경 설명과 등장인물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때는 서기 4923년. 프로토스력 50912년 입니다. 프로토스와 손잡고 저그의 오버마인드를 처치한 테란은 이제 슬슬 변방의 미네랄과 가스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때 멀티기지 변두리에서 발견된 저글링 한 부대. 그것만으로도 저그는 최소한 스포닝풀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초반 러시의 기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테란의 사령관이었던 맹스크를 몰아내고 선거에서 98%의 지지율로 지도자가 된 짐 레이너는 이 일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 모든 고스트와 싸이언스 베쓸을 총동원해 저그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토스도 이미 히드라리스크 5마리가 프로브를 공격하는 것을 목격한 바 있어, 그것들을 스태시스 셀에 가두고 정신고문을 가하여 오버마인드의 위치를 파악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집정관 제라툴과 사령관 아타니스도 저그의 부활을 알아차리고 옵저버를 동원하여 오버마인드의 로케이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는 이름과 유닛만 쓰고 나이나 성격은 뺍니다. 진 크리스 고스트. 테란연합의 특수부대인 시크릿트(시크릿트 카우레벨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코드명 3.45부대의 부대장. 현재 저그 탐색작업을 맡고 있습니다. 존 해먼드(헉!이것은 유명한 쥬라기공원을 세운 인젠사의 그?!) 고스트. 쥬라기공원을 세운 인젠사(회사이름이 인젠이 맞나여?)의 사장인 존 해먼드인지 해럴드인지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진의 동료입니다. 앤디 베르너 사이언스 베슬 조종사입니다. 킹 오브 파이터에 나오는 앤디 보가드의 99대 후손 이라는데?(물론 자칭입니다.) 사라 포셋 이 역시 드랍십 조종사입니다. 진과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데? 이외 진의 부대원들(전부 고스트). 제임스 후드. 러들 패라치. 마지막 한명은... 바트 스크릿. 이름들이 좀 짬뽕스러운 이름이로군요. 러들이란 것은 쥬라기 공원 2를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러들로인가? 그사람의 이름을 딴겁니다.ㅋㅋㅋ =============================소설 시작============================== 앤디:하아암....오늘도 저글링은커녕 드론 똥도 눈에 안뵈는군. 진:우리 뭐할까? 제임스:글쎄..할거 없나?심심한데... 바트:나무 맞추기 놀이하자. 러들:그건 내가 유치 고스트 교육 받을때 하던 거다...하하. 우리 미네랄에 대고 쏘면서 누가 흠집 많이 내나 놀이 할까? 진:멍청이. 탄환도 얼마 안 남았잖아. 사라:[드랍십 조종사들의 버릇대로 풍선껌을 씹으면서]탄환이라면 많아. 하하 너 배고파서 그러냐? 진:...진짜 배고픈거 같군. 바트:헤헤 내가 여기다 비밀 식량을 좀 숨겨놨었는데...여깃따!!! 그러면서 바트는 엄청나게 커다란 양배추 하나를 들어올렸다. 바트:흠..난 역시 채식주의자라니까!! 그는 허리춤에 매어 뒀던 총을 들었다. 그 안에는 마요네즈가 들어 있었다. 진:역시 네놈은 괴짜구만. 제임스:몰랐냐? 사라:그래 니네들끼리 양배추 많이 먹고 키 쑥쑥 커라. 난 간다. 진:아, 잠깐!!우리 밥줘!!! 사라:자기일은 자기가. 바트:짜증나!!내가 이것만 먹을 거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지 사라? 사라:잘 있어. 러들:음냐...아까 저녁 먹은 놈들이...저기 내 갑옷 안쪽에 보면 주머니 있지? 거기다 내가 배고플때 먹을라구 왕참치 썰어 뒀어. 진:역시 우리 부대원들은 고스트 주제에 전부 다 괴짜들이군... 앤디:그것도 다 사람 사는 대로지. 응?잠깐 이리 이건 봐 진!! 진:뭐가? 앤디:저거...드론 아냐? 진:그렇군!! 뭘 하고 있는데? 앤디:본기지에 스캔을 요청할게!! 바트:쩝쩝...뭐가? 제임스:뭔데 그래? 우리의 식사를 방해하는게? 앤디:이 멍청한 놈들!!이 좁은 사이언스 베슬 안에서 무슨 식사냐? 드랍십 안에 SCV한명이 타고 있던데 나는 진이랑 얘기할게 있으니까 그 SCV한테 밥이나 좀 나눠달라그래. 러들:알았어...음냐...졸려... 앤디:본기지 들리나? 레이너 사령관? 레이너:들린..칙...다..칙...무슨...칙...일인가...칙... 앤디:로케이션 현재지점에 스캔을 요청한다. 레이너:알았다...칙...[뚝] [띠디디디딩....띠딩...] 진:아니 저건? 그곳에는 해처리와 성큰콜로니 한 대, 그리고 스포닝풀 하나와 오버로드 한 기가 있었다. 다행히도 드론 대략 드론 8마리와 저글링 3마리를 제외한 공대공 병력은 없었다. 진:음. 레이너에게 긴급연락을 요청한다. [치칙...] 레이너:뭔가? 긴급연락은 전파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고주파수로 통신해서 치직거림이 없다. 진:여기는 3.45부대다. 지금 로케이션 현재지점에서 해처리와 성큰콜로니, 드론 8기와 저글링 3기를 발견하였다. 오버로드는 한 마리다. 레이너:알았다. 3.45부대의 사이언스 베슬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겠다. 우선 오버로드를 처치한후 클로킹으로 성큰콜로니를 파괴하라. 진:알겠다.[뚝] 앤디:이레디에이트! 오버로드:크욱... 얼마 가지 않아 오버로드는 피를 흩뿌리며 사라졌다. 저글링들은 땅에서 피를 보고는 좋아서 뛰어다녔다. 진:됐다!드랍십과 사이언스 베슬은 서로 도킹해서 로케이션 현재지점에 언로드를 승인한다! 도킹이란 것은 우주선끼리 만나는 것을 말하는 용어이다. 우주선을 서로 연결해서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다. [슈슝...슉] 제임스:젠장. 냄새한번 향기롭군... [탕!탕!] 저글링:크에엑!! 진:좋아. 성큰 집중사격이다!!SCV는 뒤로 피해라! 그리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자 그곳의 크립은 사라졌다. 진:SCV는 이곳에 커맨드 센터를 올리고 컴셋으로 통신연결해라. 이 행성은 작기 때문에 자원 산지는 이곳말고는 빈약하다. 앤디:사령관. 들리나? 레이너:들린다. 용건은 뭔가? 앤디:임무 완수했다. 이곳에서 머무르며 연구활동을 계속하겠다. 레이너:알았다. 곧 함대를 보내서 그 행성을 탐사하겠다. 제군들은 아마도 2월 12일에 함대와 합류해서 타르소니스로 돌아올 것이다. 행운을 빈다. 앤디:오케이. [뚝...] ==================================================================== 하하... 슈퍼크래프트보다는 그래도 좀 나은 소설 같군요. 여러분의 의견은? 물론 고스트 리콘과 비슷한건 사실입니다.